한 서른 쯤 되니까 이 노래에 화자처럼 제 삶에서조차 제가 주인공이 아니게 된 느낌을 받아요. 이게 몇년간 이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좀 힘들어요🥲 최근에는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한데 마냥 꽃밭에서 살던 20대가 그립네요ㅋㅋㅠ 30대초에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뭐 했다고...마음이 많이 지쳐버린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사건도 있었지만 이 감정이 자연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못받아들이고 있는 거 보면 자연스러운게 아닌 거 같기도 하지만
30:40 here's a group not expecting to win anything and then suddenly! That look of surprise on all of them especially Handong totally destroyed me. This day will always be a legendary precious day to all Insomnias. I am so proud of them, proud of the Dreamcatcher Company Team and staff for always being devoted to the ladies and proud of my fellow Insomnias. You guys and gals are the best fandom ever. Dreamcatcher is the DREAM. 🤘🥰🤘 🐰🐦🐺🐱🐶🐼🦊
사람은 진짜 적응의 동물이 맞음 내가 군생활을 높은 산 꼭대기에서 근무해서 겨울만 되면 항상 -20도 이상 내려가고 바람도 쌔게 불어서 체감온도 -30도 쯤 되는거 같았는데 그때는 휴가 나오면 거짓말 안하고 더워서 외피 벗고 다녀도 될정도였는데 민간인인 지금은 영하는 무슨 영상 5도만 되도 패딩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