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잘 보고 있지만 이번 영상은 심히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내담자님이 말씀하신 딸과의 관계 맥락과는 같지 않지만,예전에 어린 마음에 무심코 세상의 중심은 나야라는 말을 듣고 그럼 왜 내가 화가 나거나 슬플 때 비가 안내리고 해만 잔뜩 뜨는거야 이런 생각을 했더랬죠😅 어른이 되어 우연히 람타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도 12:30 에서 나온 태양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린 시절에 저는 과학적인 설명을 기반으로 한 그 자연스러움이 아닌 무언가 내면적인 설명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겁니다.. 람타에도 내담자님이 해주신 말이 그대로 나옵니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비추는 것이라고요. 나를 한없이 무한으로 사랑하기에 응원하기에 아주 귀하게 여기기에 그런 것이라고요.. 그 말을 보고 얼마나 내가 어리석었는지.. 눈뜬 장님이었는지 동시에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많이 울었네요. 15:00 이 부분도 감명 깊었습니다. 저도 자연을 보고 너와 내가 다르지 않으며 공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계속 기억하며 느끼며 자연스레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런 말을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장님😊
뇌졸증을 3번이나 껶을 정도로 힘들었던 분이 포인트 같았어요. 저에겐.. 그렇게 힘든 삶 속에서 자연이 위로와 격려를 주니 힘내라고, 힘내라고 하네요.. 왠지 이분은 가족들에게 위로 받기 보다는 식물, 자연을 통해 위로 받을 것만 같네요... 또 손바닥 양면이라는 말이 좋았어요. 힘듦 속에 보석이 있다, 위기는 기회다, 기회가 위기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것, 마치 손바닥 양면과 같이 앞뒤는 결국 하나다... 위기 속에 분명 다른 출구가 또 있다. 우린 신처럼 위대하다, 뭐든 해낼 수 있다. 나 자신을 한번 믿어봐라.. 우린 위대하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제 안에서 "더 이상 못해! 너무 버겁단 말야!!" 외침이 들려 밀려있는 일들을 멈추고 산책을 나갔어요. 개천 계단에서 잠시 쉬는데 비둘기 세마리가 마치 공연을 하듯 춤추더니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까치 세마리가 뭐라 지저귀며 이야기합니다. 마치 토라진 제 마음을 위로하듯ᆢ 그리곤 돌아와 마저 일을하는데 "어느 순간도 널 사랑하지 않은적이 없단다~" 내면의 소리가 들리네요 🤭 이렇게 또 한 걸음 내딛습니다. 소장님 굿 타이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을 나눔해 주신 덕분에 저도 상담받은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어요~ 오늘도 나뭇잎 사이로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면서 미소 지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군요~~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치며 눈인사 나눈 나무와 꽃들이 참 많았네요 오늘 나눔 덕분에 제가 많이 행복한 사람이란것을 더 느낄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나눔 정말 고맙습니다 두분 모두~ 우리모두 늘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