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실제하고 영화하고 다른거예요. 실제로는 샤론 테이트하고 친구들이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과 그를 추종하던 히피들한테 죽어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찰스 맨슨과 히피들이 샤론 테이트 집에 가려다 안가고 릭 달튼의 집으로가서 오히려 통쾌하게 몰살 당하지요. 마지막에 유튜버가 하신말씀......... 영화에서 그 당시에 정말 죄없이 잔혹한 살인마들 에게 죽었던 그들을 살리고 그 당시의 살인자들을 참혹하게 몰살 시켜서 복수했다고 말씀 하시는거지요. 게다가 샤론 테이트는 임신중이었어요. 그래서 임신했으니 아이를 위해서라도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 정말 잔인하게 죽였지요. 그당시 제가 어렸을 때인데 테레비하고 신문에서 대서특필하고 정말 전 세계가 전부 충격에 빠졌었지요. 샤론 테이트의 남편 이었던 로만 폴란스키가 그 당시 엄청 잘 나가던 영화 감독이었거든요. 영화 좀 보는 사람들은 로만 폴란스키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요.
말콤박사 아내도 안쓰러웠어요ㅠㅠ 남편 죽고 우울증 걸려서 약먹고 혼자 남편이랑 왔던 레스토랑 와서 결혼기념일 챙기고 혼잣말로 결혼기념일 축하해, 라고 말하고 결혼식 비디오 틀어놓고 잠들고....결국 꿈에 나타난 남편에게 왜 날 두고 떠났냐고 ㅠㅠㅠ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사랑이 아닐까요. 안타까운 환아들에대한 말콤의 사랑, 남다른 능력으로 힘겨워하는 아들 콜을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부부의 사랑, 언제나 딸을 자랑스러워했던 엄마의 사랑, 동생이 걱정되어 죽어도 죽지 못하고 콜을 찾아간 언니의 사랑, 억울한 영혼들을 숙명적으로 보듬으며 살아야하는 콜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