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주인공이죠? 잔혹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했었는데 ᆢᆢ 너무 조잡하고 복잡하고 필름가득 담겨있는 가난과 핍박 불안 병마 죽음 사랑 지구가 이렇게 좁은 곳인가 싶을만큼 속이 불편한 배경에서 설원의 설정은 막힌 기도를 열어줍니다 종교영화가 아닌데도 구원이나 선 사랑을 깊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TV에서 우연히 보았던 영화입니다. 굉장히 인상적이고 또 굉장히 깊은 슬픔으로 다가온 영화입니다. 인생이 이렇게나 처절하게 비극적일 수 있는지. 누구하나 깨끗하고 맑은 표정의 사람이 없는, 그러나 똑같은 인간이라 모두 이해가 되는 사람들. 지독하게도 슬프고 아픈 인생의 욱스발은 죽음 앞에서 순수하게 웃어보이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