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서 온몸을 눌러서 마사지 해보다가 턱이 오른쪽으로 살짝 틀어진걸 거울로 확인하고 턱을 왼쪽으로 살짝 힘을 줘서 맞춰주고 목 뒤를 눌르면 시원하고 그나마 정신이 정상적으로 일시적으로 돌아가서 원인이 궁금했는데… 역시 도움이 되는 행동 이였군요. 근육운동후 아니면 그냥 위를 보고 누울때 아니면 양치할때처럼 고개를 앞으로 숙일때 브레인이 슬로우되고 눈꺼풀이 쳐지면서 멍 때리는 기분이 오는데 이 병이랑 연관있는거죠?
뼈는 근육이 잡고 있기 때문에 뼈소리를 낸다고 맞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흔히 뼈소리라고 부르는 Popping sound는 뼈가 맞춰지는 소리가 아니라 관절낭에 있는 기포가 터지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뼈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 마찰으로 염증이 발생해서 더 아파지죠)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효과 정도만 있을 뿐 실제 교정효과는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누군가 뼈소리를 내고 몸을 교정했다 라고 말을 한다면 사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또한 현직에서 도수치료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thrust 기법(흔히 뼈소리내는)은 퍼포먼스 및 순수 환자의 만족감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소중한 정보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평발구조를 가지고 있어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ㅠ 족저근막염 까지 경험했었어요.. 최근엔 많이 완화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교정 깔창도 사용 해보았지만 병원이 제대로 된게 아니었는지 비싼 돈만 날렷습니다 ㅠ 최근엔 아치유지성 좋은 깔창 (비케어풋 추천받았습니다.) 사용해보니 아치부분 지지도 잘해주고 충격분산도 좋아서 관리용으로 마음에 정말 들더라구요^^
어제 신검 받아서 평발로 4급판정 받았는데 저는 받으러 가기전에 따로 병원에서 진단서도 안떼고 그냥 가서 신검 현장에서 정형외과쪽 이상 있는 부분 체크하는 항목에 평발 체크하고 바로 평발 검사해서 4급 나왔어요. 진단서 없어도 신검 받으러 가서 당일에 평발 검사하면 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엔, 실외 생활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실내화에 교정깔창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누워있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 동안 교정깔창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하지만 성인에게 적용하는 평발교정깔창은 교정 목적보다 평발 때문에 무너진 척추 관절 역학을 보완해주는 목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신체 활동을 할 때 무너진 아치를 구조를 보완하는 역할만으로도 척추와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목디스크 질환이 동반되어 있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도수치료를 받으셨는지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에 간단히 답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도수치료를 받더라도, 허리와 연결된 흉추, 경추, 턱관절 상태까지 함께 확인 후 치료해야 안전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평발 입니다 아치가 무너져 보행시 선택적 평발이 아닌 양쪽발 모두 아치가 소실된 평발이고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 옆굽음증도 살짝 있다고 병원에서 알려 줬는데 이런경우 깔창은 필수적인가요?? 평소 운동을 좋아하여 많은 운동을 하는데 평발로 인해 스콜이오고 그로인해 좌우 불균형이 심해서 개선하고자 합니다 깔창을 맞출때 대략적인 가격과 몸의 신체 정렬을 위해서는 깔창이 필수적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