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믿으시나요? 서율이가 피아노는 진짜 놀라 기절할 정도로 잘치는데 성경을 암송시키는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물론 부모님도 같이 하시면 좋겠구요 하루 1절이라도 성경 암송을 한다면 삶이 아주 값어치 있고 풍부해질 것 같아서요 물론 더해도 좋고 영어성경으로 암송하면 1석2조겠죠^^
지나가던 21살인데요 사실 서율이라는 이 친구가 제 어린시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너무 잘 치고 재능이 있는 친구지만,, 이 친구를 보면 제 어릴 때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 것 같아요 누구보다 피아노를 사랑하고 좋아했었고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일까 막연하게 생각하던 시절 피아니스트가 되고싶다는 첫 꿈이 생겼었던 초등학생 시절, 꿈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해 좋은 평가도 많이 받았었는데 피아노를 늦게 시작함과 더불어 공부로 진로를 바꿔야 했던 이유로 중학생 때부터 피아노를 끊고 꿈을 포기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꿈에 만족하긴 하지만 그냥.. 그냥.. 제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자그마한 꿈이 이 친구의 피아노 선율을 들으면 자꾸 학원에서 즐거웠던 추억이나 음악이 자꾸 떠올라서 추억에 젖게 되는 저를 보게 돼서 앞으로 이 친구 발전하는 모습 기대되고 연주를 정말 잘 해서 구독까지 했어요❤️😊 저보다 재능도 훨씬 많고 잘 치는 친구지만 제 몫까지 꼭 잘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