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들어왔지만 역시 한국 성우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첫 16분 듣고 도저히 몰입이 안되서 영상 멈췄습니다.ㅎㅎ 저렇게 발랄한 이오셰프카와 인형이라니.. 블러드본인거 모르고 들으면 애니 더빙이랑 다를바없는 똑같은 발성 똑같은 연기입니다. 이래서 애니도 더빙에서 자막판이 점점 많아지는게 아닐지. 성우 팬 분들도 각성해야합니다. 무조건 칭찬만 해서는 한국 성우계에 발전이 없습니다. 아는 성우 지망생 이야기 들어보니 일본식의 성우톤과 연기를 가져가려하면 아예 못하게 한다더군요. 전통이라는거죠. 솔직히 메소드 연기하는 국내 성우 몇이나 될까요. 변해야합니다. 블러드본을 이리 망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