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예시에 들어주셨던 성대도 잘 늘어나고 내전은 되는데 닫는근육이 없어서 가성으로 들리는 케이스인데 어떤 트레이닝으로 해주면 좋을까요???! ㅓ 모음으로 계속 성대 늘어나는 힘에 지지않으려고 하는 연습이 닫는 연습을 하는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550님! 사실 닫는 근육은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이라면 엄청나게 큰 트레이닝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여성 제외) 성대를 당겨보는데있어 끊어지지 않고 모음도 잘 유지가 된다면 그때부터는 사실 ✨호흡의 힘✨이 가장 중요해요! 간단히 약식으로 알려드리자면 입을 닫고 허밍으로 흐으으으으~~응 해보시면 아랫배가 쇽~ 움직이실거에요ㅎ 이런 공명을주는, 아랫배가 쓰이는 호흡의 강도가 굉장히 강하게 나오면서 성대를 늘리고 모음을 유지하는것을 연습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게 익숙해지셨다면 한글에서 사용되는 총 7가지 모음(ex ㅓ,ㅗ,ㅜ,ㅣ,ㅔ,ㅡ,ㅏ)별로도 연습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아까 설명드린 공명을주는 호흡(아랫배)의 강도가 생각보다 고음으로 갈수록 굉장히 강하게 주어야합니다 마치 성대를 조절하려는 행위를 방해하려는 것 처럼요!!
안녕하세요 건강킴님! 🎐활성화되는 밸런스 차이🎐입니다! 우리가 소리를 낼때에는 생각보다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힘이 작용된답니다! 그 중 성대의 간격을 좁게 모아주는 힘이 있는데요 이를 ✨닫는근육✨이라고 하구요ㅎ 말씀해주신 ✔기' 발음 고음에서 목에 힘이 들어가고 삑사리가 나는 반면 '다' 발음 고음에서 목에 힘도 안들어가고 편안하고 듣기좋게 납니다✔ 로 미루어보았을 때! 평소 발성 습관에서 ✨닫는근육✨의 활성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사용된다고 보여집니다ㅎ [ㅣ] 발음은 다른 기타 모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고 닫아져있는 형태입니다! 반대로 [ㅣ] 모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ㅏ] 발음에서는 훨씬 더 편하실 수 밖에 없겠지요! //////////////////////////////////////////////////////////////// 결론적으로 애초에 ✨닫는근육✨이 활성화가 잘 되어계신 건강킴님에게 있어서 [ㅣ]발음은 이미 좁고 닫혀져있는데.. 거기서 더 닫아지려는 힘이 작용된다면 당연히 목에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을 버티지못해 삑사리로 빠지게 되는 거랍니다..! 혹 조금이나마 밸런스있는 발성을 원하신다면!! 건강킴께서는 발성시에 조금 더 성대를 늘리려는, 후두를 부드럽게 고정해주려는 이런 움직임 위주로 발성해주신다면 훨씬 더 좋은 밸런스가 만들어질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처음 영상 접하고 정주행중입니다 영상들이 진짜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제가 멸치라 그런지 호흡근이 너무 딸려서 큰소리를 내려고 하면 목을 잡습니다 시원하게 고함좀 쳐보고 싶은데 호흡근 강화는 무슨 연습이 제일 빠를까요 단타로 기합 처럼은 나와도 유지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Asdf님!!! 제 영상들이 입맛에 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목을 잡는다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동반될 수 있어요! 앞서 질문해주신 부분처럼 🕹호흡근🕹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호흡만 강해서✨일수도있거든요 흔히 말하는 호흡(하압)을 강하게 사용할수록 성대는 짧고 두꺼워지면서 딱딱해짐과 동시에 아예 딱 붙어버리거든요!! 그리고 목을 잡는 이유또한 - 음에 맞지않는 성대 모양 - 내전의 부족 - 적절한 고정 - 소리를 낼때의 반사적인 습관 - 상,하압력의 밸런스 등등 하다못해 발음의 입모양과 자세까지요! 이와같이 생각보다 다양하답니다ㅎ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위해선 당연히 음성을 들어보면서 말씀을 드려야 바로 명확한 답이 나오겠지만 아쉽게도 현재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ㅠㅠ 감히 제가 유추를 해보자면 🎤단타로 기합처럼은 소리가 나와도 유지는 안됩니다🎤 우선 이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에 저는 사실 호흡근보다는 이 뱉은 호흡을 풀리지않게 잡아줄 수 있는 🎉성대 접촉,내전🎉 ㅇㅎㄹ 이것들의 힘들이 부족해서이진 않을까? 싶어요! 어찌되었든 기합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은 그 힘의 강도가 약할지라도 아랫배쪽의 사용이 안된다는 건 아니거든요ㅎㅎ 그럼 기합은 가능한데... 소리가 유지가 안된다는 건 그 강하게 준 기합을 가둬두지 못하고 바로 풀려버린 다는 말일테고 여기서 호흡근을 단련해보았자 나오는 호흡만 강해질 뿐 ◾풀린다는 건 해소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무거운 물건을 들 때처럼 흡! 하면서 가성대쪽을 인위적으로 닫아줄 순 있겠지만 이것으로 소리를 낸다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되는 거라서요^^.. 물론 호흡근 훈련 또한 히싱이라고 연습도 가능합니다! (👉🏻호흡 훈련 link)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oW5h-YIdckk.html ----------------------------------------------------------------------------- 결.론.적.으.로.는 저음에서부터 천천히 진성의 접촉을 🎐파열음🎐을 동반하여 유도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까~께~꼬~꾸 그리고 이 자음들의 사용이 익숙해진다면 까~를 점점 길~~~게 길게도 가능하시다면 이제 그 상태의 힘에서 Asdf님이 주시려던 호흡을 강하게 더해보신다면 바~로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ㅎ 엄청 어려운 테크닉이 들어간것이 아니기에 따라하시기에 부담도 없을거구요!!! 글이 너무 다양한 내용을 품고있어 혹 이해하시기 어렵진않을까 싶지만,, 제 영상을 천천~히 보시고 이 글도 여러번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값지고 귀한 저의 첫 슈퍼챗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끝님~😁 음...사실 질문해주신 성량이란 부분은 꽤나 복합적이랍니다! 우선 우리가 흔히 말하는🎈성량🎈은 크게 ✔성대접촉✔과 ✔호흡✔으로 인해 결정이 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호흡✔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쉽게 그냥..더 강하고 힘있게 호흡을 뱉어주면 결론적으로는 맞기는한데....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마냥 큰소리가 아니라 ✨고음✨에서 빵빵하고 큰 성량을 원하는 거잖아요? 그러나, 호흡(하압)을 강하게 가져갈수록 성대는 고음의 모양과는 반대되는, 길이가 짧아지고 조금 딱딱해 진답니다! 그래서 컨트롤(유연한 고음)이 조금 쉽지 않아지구요ㅠㅠ 그래서 복합적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발성적으로 들여다보면 사실 반대되는 🤸🏻저항운동🤸🏻은 빠질 수 없거든요 ex)고음을 위해 성대를 늘리지만 접촉을 위해 다시 짧아지는 어찌보면 버티기 싸움같기도하구요..! 결론적으로는 이런 저항적인 움직임을 사용해도 부담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이 받쳐주고 여유가 있을 때 맨 처음 말씀드린 호흡을 더 줘가면서 강한 진동패턴이 나올때에 그때서야 비로소 알맞게 성량이 커진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네츄럴한 상태에서 주시기 편안한 힘✔으로 [엉~] 을 해보시면 코쪽의 느낌이 드실텐데요? 거기서 혀만 조금씩 떼주시면서 코와 구강으로 같이 나가주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노래하실때에는 편하게 가창하시지만 우리가 앞서해본 [엉~]의 느낌을 과하지않게 유지될수 있을 정도로만 계속 진동을 주시면서 가창하시면 가장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