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데에 사람이던 동물이던 함께 하는 시간이 있으면 다소 위로가 되겠지요, 대화가 안 통하는 상대방 보다 아무리 내가 떠들어대도 나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개의 모습에 안도가 될겁니다. 저도 밖에 출입을 안하고 집에만 있을 때에 누구와의 말씨름이 간절할 때에 개 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개를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뒷 감당이 안되서 포기하고 혼자서 중얼거리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요, 개가 대답을 못해도 하고싶른 말들 가슴에 담아놓지 마시고 계속 지꺼리시면 스스로 밝게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 겁니다.
하.. 제주도 열심이 살다가 나중에 제주도가서 사는게 로망이었는데.. 저도 그지같은 사람만나서 인생큰 손해봤죠..ㅎ 이영상보다가 문듯 나의 가장아릅답던시절 내생애 처음 제주도..서귀포 아래 올래길을 걷던 그때가 떠올라서 로드뷰 보고 잠시 추억해보니.. 눈물이찔끔...하.. 아침부터 뭐여;;;챙피하네요 ㅎ 여유가 생기면 꼭 한번그 시절을 추억하며.. 꼭 다시가보고싶습니다..
1. 집안일,청결 - 사람마다 자기가 생각하는 깨끗함의 정도가 다름 이정도가 기본이다 상식이다 하는게 다르다는 거임 a랑 만날때는 a의 더러움을 욕하던 사람이 b랑 만나면 더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음 무조건 더 높은 청결을 원하는 사람이 더 일하는게 당연한거임 2. 건강,식습관 - 이것도 1과 마찬가지 누구는 닭가슴살 현미밥 야채만 먹고 운동매일 하면서 담배피고 누구는 술담배 안하는 대신 운동안하고 배달음식만 먹음 누가더 건강함? 3.서비스직에게 무례함 - 이건 케바케지만 난 반대의 경우를 훨씬 많이 봄 식당점원에게 친절하고 직장동료에게 친절하고 남의 실수를 포용하는 사람이 가까운 가족 연인에게 불친절함 너는 나랑 친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함 남한테 어떻게 하든 당신한테 잘해주면 좀 만족해라 4. 말잘하는거 - 말 잘하면 좋지 이게 무슨 단점이라고 하는거임? 말 못하면 재미없고 매력이 없다고 안만날거잖아? 5. 1인분 못하는 사람 - 사회통념상 경제활동도 없고 1인분 못하는게 사실이라면 걸러야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 1인분 기준이 뭔데? 내가 월 1000을 벌면 남이 300버는건 1인분 못하는거임? 아침에 깨워주고 옷골라주고 아플때 병원가자고 하니까 안가서 상대가 1인분을 못해? 너가 해주니까 안할뿐이지 혼자 살면 알아서 일어나서 옷입고 회사갈걸? 왜 지가 먼저 엄마처럼 해주고 상대가 1인분을 못한다느니 고마워하지 않는다느니 하는거임? 만나면 안될 사람은 본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길
지나가던 유부남인데요 1. 집안일 청결 : 살면서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집이라는 장소는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장소인데 자기가 있는 공간을 정리를 못한다? 어느 정도 타협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개거지 같이 사는 사람들 많더군요... 지금 사는 집 사서 들어 올 때 진짜 신혼부부인데도 개 거지같이 사는 사람들 있구나 싶더라고요 저도 깨끗한 편이고 와이프도 깨끗한 편인데 와이프가 좀 더 그런 부분을 잘해서 존중해주고 서로 맞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더 높은 청결을 원하는 사람이 일을 더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ㅋㅋㅋ 결혼을 하는게 아니라 청소부로써 쓰겠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ㅋㅋ 결혼은 서로 배려 맞춰 나가는 겁니다 한쪽이 그냥 참는게 아니라 ㅋㅋㅋ 2. 건강 식습관 솔직히 식습관도 어느정도를 하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자기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했다고 면도 안하고 씻지도 않고 머리 1주일동안 떡 되어서 냄새나는데 살아가고 이도 안닦고 결혼 후 살 20키로 30키로 찌고 그런 사람들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거라고 봅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굳이 배달만 시켜서 한다? 그런 점에서 돈을 어떻게 쓰느냐도 볼 수 있는 점이고요 3. 서비스직에게 무례함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이것 조차 못지키는 사람하고 왜 만납니까? 그리고 반대의 경우도 오히려 만나면 안되는거죠 ㅋㅋ 자기 자신이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 보여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와이프한테 남편한테만 잘하면 되니 만족하고 살라? 키워준 부모가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알 수 있고 나중에 애 낳아서 자식 새끼들 보면 자기 자신들 맘충 소리 듣게 하실 분이시네요 ㅋ 4. 말 잘하는거? 여기서는 말 잘하는게 아니라 자기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행동은 안하고 청산유수로 말만 하면서 잘 못 했을 때는 자기한테 관대하고 남들한테는 크나큰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이 문제아닌가요? 영상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5. 1인분 못하는 사람? 벌이를 떠나서 다큰 사내 새끼건 여자 새끼건 자기가 옷 못고르고 그런게 여자가 해줘서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게 병1신이지 뭘 그게 해 준 사람 잘못이라고 합니까? 해주니까 안한다 ? 그게 애ㅅ1끼지 성인 입니까? ㅋㅋㅋ 아프다고 찡찡 대면서 병원은 안쳐가고 답답하지요 ㅋㅋ 찡찡 들어 주는 사람은 사회생활 안합니까? ㅋㅋㅋ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못 할 말 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지켜야하는 것이고 그리고 저는 퐁퐁남도 아니고 국제 결혼 했고 페미도 극혐하는데요 근데 이 영상에서 솔직히 하는 말은 이상한 점은 잘 모르겠네요 살면서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을 못하면서 그런거 지키는 게 이상하다고 하지 맙시다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다녀온 남자들은 알것이다 말 잘하고 일 잘하는것같아 성실한 사람 같지만 같이 생활해보면 인성 개차반 게을러 터진사람도 많다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사람 결혼전에는 알기 힘들다 아는 방법은 남친의 직장후임과 남친이 같이 있을때 판단하기 가장좋다 이상하게 후임이 남친옆에 있을때 경직되어보이고 눈치를 보는것 같으면 남친이 성격이 더러울 확률이 높다 보통 직장선배 여친이 앞에 있으면 남친을 치켜세우기 마련이다 그런데 표정이 경직되어있고 사고친 강아지 표정이라면 남친과의 결혼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좋다
이분이 다른 사람더러 결혼하지 말라 그럽디까? 오늘 영상 보면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라고 하던데. 안 할 사람은 유튜브 영상이 어떻든,정부 정책을 어떻게 해주던 안 할거고,할 사람들은 할거고. 그건 개인의 선택인거고. 님은 유튜브 영상 보면서 인생 따라갑니까? 거참 한심한 양반일세
함께 해서는 인될 사람에 대한 다섯 가지 문제점을 내 자신에게 비교해보며 지난 날들의 결혼 생활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이혼 후에는 다섯 가지 아니 열가지 이상의 문제점들을 되새기며 원망하며 자신에게 이혼의 타당성을 위로하였지만 이 또한 내게는 아픔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아예 아무 기억도 안하는 것이 상책이고 또 그래도 생각이 날때에는 한 때는 사랑해서 결혼을 했었으니까 라고 자신을 타이르며 살아갑니다. 이혼이라는 훌륭한 선택을 하신 겨울씨의 삶이니 아픈 기억 보다는 그래도 좋았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살아가세요,
영상을 보면서 생각한건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 것입니다. 자식 키우면서 내 새끼 이쁘다고 집안일 한번 안 시키고 결혼시키면 쓸데 없는 인간이 됩니다. 설거지, 청소, 요리 등등 못하더라도 반드시 시켜서 그 일이 힘들고 내가 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예의있게 남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도 반드시 가르쳐야 합니다. 무례한 사람들을 보면 부모가 어떻게 교육을 시켰길래 저럴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한겨울님과 이혼한 그 남자의 부모는 제가 얼굴도 보지 못했지만 어떤 부모였을까 바로 알 것 같습니다. 개가 기르는 새끼는 개새끼일 뿐이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혼, 실패가 아닌 하나의 선택지일 뿐 이별을 선택해야했던 결혼이란 현실의 무게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이혼의 고통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 할 일도 없었을 텐데.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전에 그 x는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이외는 관심이나 배려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잘 정리 하셨고 그러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반대로 너무 깔끔하고 식당가서 일 하는시는 분에게 시키기 미안해서 본인이 가서 가져오는 그런 사람도 있고요 본인이 잘못 살고 있다는건 나중에 알게되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고 자기가 원하는걸 못 얻게될때 그때나 알게 될꺼에요 겨울님이 현명하게 잘 하신거 같아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길조심,차조심,사람조심 응원합니다~~
다 옳은 말씀입니다. 쌉인정이요. 영상에 해당하는 주변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진짜 너무 힘들고 이게 사람인생사는건지ㅋㅋㅋ공감됩니다. 이건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알지..남들한테 하소연하고 말해도 공감못해요..이것밖에 못해줘ㅋㅋㅋ너무 공감ㅋㅋ진짜 같잖아서...사람하나 개병신만드는거 쉽고, 정작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고 자아성찰 할줄모르는...그저 머리가 장식인 인간들..패드립이 안나올수가 없더라구요. 도대체 저런 빌런을 만들어낸, 키워낸 부모님은 안녕하신지..😊 지금이라도 유튜버님께서 벗어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꽃길과 행복한 날들이 함께하시길!!❤❤
구독만하고 영상만보고 조용히 응원하던 입춘이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삶에서 모두가 똑같이 겪는건 탄생과 죽음뿐이라는 말씀이 쿵 하고 마음에 다가왔어요ㅠ 저는 남들만큼만..남들처럼 살려고 늘 아등바등하며 살었거든요. 인스타보면서 친구들 사는 것 보면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질투나고 부럽고.. 내가 사는 꼴은 허접한 것 같아 매번 속상하고.. 근데도 또 들어가서 보게되고ㅎ 마지막 말씀에 크게 와닿고 반성해봅니다.
겨울씨, 처음으로 펴낸 소설이라 문장력이 부족해서 읽으시는데 불편을 드렸을 것 같네요, 그래도 몇 분들이 칭찬을 해주셔서 두번째 소설을 다 써놓고 소설 속에 이혼을 당한 여주인공이 잠시 피신을 했던 수덕사에는 Temple Stay로, 비구니로 졸업하게된 승가대학이 있는 청도의 운문사에도 여행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소설이 그냥 허구일수 많은 없기에 제대로 묘사를 했는지를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번 째 소설의 주인공도 이혼한 여자이어서 인지 겨울씨의 Narration 에 많이 공감을 하나봅니다
겨울씨의 잔잔한 일상들을 다시 보게되니 저 또한 마음이 잔잔해지는 것 같아 혼자 살아가는 하루하루에 소소한 행복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혼자 살가는데 무슨 할 일들이 많아지는지 ? 잠시 등한이 하면 먼지도 쌓여 청소도 해야되고 찌게를 끓여도 한번에 먹어치우지 못해 냉장고에 넣어야되고 바로 다음 날 먹지를 못하면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치워야 하고 등등 소소하게 귀찮게 하는 일도 많이 생기지요, 그래도 치우고 정리하고 다시 Setting 하는 것에 으미를 주고 으미있게 하루 하루를 즐깃세요, 세월이 너무 빨리 가니까요
맞아요~ 삼시세끼 해먹고 치우기만 해도 하루가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 요즘은 그래도 기계들이 좋아서 집안 살림 하는게 편한 편인 것 같아요. 책 너무 잘 보았습니다. 알려주신 날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나이 들면서 책이나 영화 보면서 우는 일이 점점 적어졌는데 읽으며 한참 울었었네요. 허락 해주신다면 나중에 영상 만들 때 소설 일부를 조금 낭독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