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omeback after years not listening to Baek Yerin albums. it reminds me a lot of thing that happen in the past. Thank you Baek Yerin for creating music that can be a sentimental things for me and im looking forward with your next project.
난 땅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물고기였을지도 몰라 가끔 내 맘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상관없어 물속을 헤엄치는 건 하늘을 나는 기분과 같을까? 넌 잠시 땅에서 쉬고 있는 자유롭게 나는 새였을지 몰라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사실 우린 어쩌면 조금씩 남들과 다른 게 아닐까 거친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작고 따뜻한 촛불이 될지 몰라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우- 언젠가 물이 다 말라 편안하게 숨 쉴 수 없을지 몰라 우- 외롭게 다시 돌아와 떠났던 마음을 후회할지도 몰라 너만은 나를 알아봐야 해 너만 알 수 있는 내 마음을 복잡한 나만의 언어를 알아봐 줘
이거 썸남이랑 막 서로 관심 가고 있을때 알고리즘으로 노래 떠서 그 애를 만나러 가는길에 들었던 노래, 여름에 도림천쪽에서 같이 밤에 산책하면서 들었던 노래, 그애랑 앉으면서 들었던 노래, 그애와 친구랑 같이 바다 여행 갔을때 차안에서 그애 옆자리 조수석에 서 타서 들었던 노래, 그애랑 다 놀고 혼자 집 갈때 들었던 노래.. 그노래가 전부 이노래여서 들을때마다 추억들이 쓱쓱 지나가네요 특히 바다향기와 함께 여행 간 느낌이.. 그추억이 제일 많이 떠오르는거 같아요 노래는 참 신기해요 ! 지금은 썸 이어 연애로 성공하고 지금은 300일 다 되어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