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의 캠핑카 생활 여행기. 청춘은 60 부터 라지요. 그럼 저희는 아직 새내기 내요 ㅎㅎ 웨딩 포토그래퍼로 30년 가까이 시간을 보내온 남편과 스타일리스트로 한평생을 보낸 아내인 저 우리의 보금 자리는 2평 남짓한 작고 귀여운 retro 166 차근차근 준비해온 우리의 세상 나들이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픈 생각이 들까하여 아예 웨딩샵도 접어 버리고 나왔다 이렇게 우리는 세상에 던져 졌고 캠핑카가 집이 되었네요 이제부터 미국 구석 구석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기억하며 사진에 담으려고 합니다 미국은 너무나도 넓고 별로 아는 지식이 없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 올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 좌충우돌 재미나고 어설픈 고생의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함께 힘이 되어 많은 응원 해주세요
네 예전에는 월마트 파킹장들이 많이 허가를 해 주었었는데요 펜다믹 이후로는 웬만한 도시의 모든 월마트에서는 overnight는 허용하지 않아요. 진입로 곳곳에 대문짝 만하게 펫말들이 잔뜩 붙어 있어요. 잘못하면 벌금 뿐만 아니라 바로 토잉 됩니다.. 가끔 스텔스 차박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희 트레일러는 바로 표시나서 할수도 없어요..ㅠㅠ 그 많던 분덕 할수 있던 장소들도 유료로 바뀐데도 많고 경치 좋은 곳에서 공짜의 하루밤은 예전 말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진심어린 응원 감사해요 동부와 다른 서부의 매력들이 많지요 특히 친환경적인 오레건은 자연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먹거리 볼거리등이 다양해서 사람들 한테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저희의 최애 여행지인데 동부는 어떨지 궁금해요 차근차근 미국의 속속들이 다니면서 좋은 곳들 많이 알려 드릴께요 ☺
캘리에 사시는줄 알았는데 텍사스에 사시는 군요 시기만 잘 맞추어서 가면 구경거리 놀거리가 많아서 재미날꺼에요 텍사스는 평지가 많으니 오레건 바다 쪽으로 가시면 색다른 분위기가 날것 같아요 이왕이면 게도 한번 잡아 보시고..ㅎㅎ 저희는 이번 12월 경에 텍사스로 날라 갑니다 어디가 좋은지 한번 탐구를 해 봐야 겠는데요 좋은데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렇기는 하네요 자연 친화적이라 휴식과 여행에 좀더 많은 비중이 가는 곳이긴 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일을 해야 하는 젊은층 에게는 농사를 짓지 않는 이상 도시가 더 어울리겠죠 그래서 다들 리타이얼하고 살고 싶은 곳으로 선호를 하나봐요 오레건은 여행하기 좋은 곳에 한표 ㅎㅎㅎ☺
그렇죠 RV 한번 고장나면 수리하는데 시간이 엄청 들어가죠 그래도 여행 떠나실때는 잘 점검하고 나서야지 그러지 않으면 정말 고생 많이 해요 .밖에서 고칠 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저희는 웬만한건 남편이 다 고치쟎아요 ㅎㅎ 아이들과의 동행 오레건 참 좋을것 같아요 공원들도 잘 되어 있고 바다 들 산 체험할 것들이 무궁무진... 내년에 꼭 즐거운 여행 시간이 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이센스 있어요. 지역 주민은 $10, 타주민은 $28 마켓이나 온라인으로 구입할수 있어요 오레건이나 워싱턴 게잡이 할때 꼭 지참하고 있어야 해요 워낙 자연 보호 구역들이 많고 임업이 주된 산업이다 보니 자연 경관이 너무나도 잘 보존 되어 있고 아름다운 곳들이 여기저기 많아요 참 청정 지역이죠 거기에 저희들도 반했지 뭐에요..ㅎㅎ☺
여행 유투버가 꿈인 저지만 선뜻 실행에 못옮기는 쫄보 개마마 입니다 😢 두분 너무 멋지시네요~ 그리고 요즘 최작가님의 밝고 깜찍한(?) 분위기에 점점 최며드네요~ ㅋㅋㅋㅋㅋ 저희지부앺에 블랙베리가 널렸는데… 그게 복분자라구욧???!!!!! 내년부턴 바구니 들고 나가야겠어요~ 술값 비싼 워싱턴~ 푸르게 우거진 워싱턴… 너구리 테러 워싱턴… 너무 공감되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봐어요~~ 늘 응원합니다 ❤
남편의 신비주의 베일이 벗겨 졌네요 ㅋㅋㅋ 지금도 개마마님 채널 너무 좋은데 발 벗고 나서면 아마 다 죽을걸요.. 목소리도 얼마나 친근 하신지 아주 좋아요 저희는 지금 블랙베리주와 사랑에 빠졌담니다 아직 한달도 안 되었는데 맛이 들어서 어찌나 맛있는지.. 특히 Grandy Creek 캠핑장에서 담은 술을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듯한게 익은 것들로만 담아서 입에 그냥 착착 달라 붙어요 100일 어떻게 기다려요 그냥 쭉~쭉 잘 마시고 있담니다 꼭 보드카 넣고 해 보세요 아마도 두말이 필요 없을걸요 ㅎㅎ😊
네 그렇죠 아무래도 저희는 계절 좋은 시간에 머물다 가니까 일년내내 거주 하는거와는 다른 것은 알지요 늦 가을까지 있다가 트레일러에 곰팡도 피고 고생도 하고... 저희 가족도 오레건에 살기는 하는데 날씨 때문에 힘들어 하기는 하더라구요 여행이라는 것이 좋은 곳을 찾아 가는 거니까 즐거운거 아닐까요 지역 주민들의 자연 환경 보호의 노고가 느껴 집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사랑받는 여행지로 뽑히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네 그런것 같아요 일년내내 살기 좋은 곳은 잘 없지요 미국은 워낙 지역도 넓고 날씨도 다양해서 .. 오레건은 여름을 보내기는 최적의 여행지 인것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도 풍부하고... 각각의 지역마다 특징들이 많아서 저희는 좋은 것만 보고 갑니다 캘리포니아가 날씨 값을 낸다면 오레건은 풍요로운 자연의 체험 현장이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