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페이스북 네이버기사 유튜브 등등 모든 곳에 댓글을 보면 정말 인류애가 사라지는데 이곳은 너무 평화롭고 아름답고 애절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네요 서로 위로해가며 그 누구도 비난하지않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슬퍼하고 공감하고 서로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하는 댓글들 덕분에 저도 힐링 하고 갑니다 저는 매일밤 종류가 다른 수면제를 5알 먹고도 2~3시간 이상 잠도 못들정도로 심한 불면증이었는데 1년여 정도 전에 불면증은 이겨 냈구 이제 가끔씩 푹 꺼지는 마음만 정리가 되면 됩니다 여러분도 같이 힘내봐요
너무 철없이 놀기만했던 내자신 정신을 차릴때쯤은 이미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였고 너무 많은 후회와 걱정이 머릿속을 가득채웠고 후회하며 살고싶지않아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다..난 정말 내세울꺼하는없는 19이지만 나는 꿈이있기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살아야한다 지금까지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창피한 아들이었지만 자랑스러운 아들이되기위해 노력한다..지금도 가끔은 지치고 가끔 우울할때도 있지만 하루하루 버틴다 요즘따라 잠을 잘못잔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어디서 이런거 써본적없는데 남들 쓰는거보니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 얘기를 쓰고싶었다 이렇게라도 우울한게 없어졌으면 좋겠다..다들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셨고 편안한 밤되세요
친구의 나쁜 짓으로 계속해서 자존감이 떨어져있어 잠도 잘 못들고 스트레스만 쌓여가던 시기에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영상을 틀었습니다. 그때 처음에 들어오면 나오는 그 짧은 문구 하나에 참아왔던 눈물이 터졌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조금 나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잠을 들며 이 음악도 절 듣게 되었는데 오늘 또 잠이 오지 않아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다시 들으니 눈물은 나지 않지만 그때의 기분이 느껴지네요. 모두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힘내세요.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 다 지나갈거에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랄게요. 모두 잘 자요❤️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들어와서 댓글을 읽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에서 자신의 삶과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를 위로해주었던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제는 행복하게 웃고 계실까? 이제는 행복하게 걱정 없이 지내시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에 있으신가요? 결국은 행복해질 거면서 왜이렇게 돌고 돌아 우리에게 찾아오는지.. 결국은 행복해질테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한숨 한 번 크게 내쉬고 지금 이 순간은 나에게 집중한 채 잠에 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