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상 서브도미넌트는 세컨더리 도미넌트인 것 같으니, 그걸 제외하고 일본 곡에서 자주 보이는 것들만 나열하면 Related IIm / 라인 클리셰 / 베이스 라인 클리셰 / 하이브리드 코드 / Sub.V7 / 모드(주로 Mixolydian을 사용함, 그 다음은 Dorian 정도) / Blackadder 코드 / 피카르디 3도 / 4도퇴적화음 / 마리오 종지 정도가 있겠네요
2:41 추가로) 사실 샵과 플랫을 쓰는건 작곡가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만약에 코드를 보고 화음을 쌓는상황이라면 자신이 어느 키에 있는지에 따라 이름이 거의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D키 음악에서 3도인 F#m를 연주한다고 했을때 이명동음이라 생각하고 Gb으로 쓰게 된다면 완전히 다른 코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 노트를 쓸때는 딱히 상관이 없지만 화성을 쌓아야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