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Yeom of Korean Medicine introduces Korean medical treatment from a perspective different from modern medical science - for vasovagal syncopes, hives, allergies, migraines, anxieties, panic disorders, and various other diseases.
체질이 다르면 똑같은 병명 똑같은 증상이어도 처방을 아예 다르게 써야한다 ..이게 진짜 맞는 듯요.. 비타민 c메가도스법도 지금 한참 유행이지만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듯이 ...좋아지는 분들은 너무너무 좋아져도..각 사람의 컨디션과 체질에 맞게 처방한다는 것이 진짜 중요할 듯..오늘도 처음 듣는 이제마 스토리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딸이 한의대 예1인데요 반갑습니다 😊 음.. 염원장님 처럼 딸도 과학이나 공대 좋아해서 진로 고민하는 얘기를 더러 합니다ㅜㅜ 또한 요즘 의협사태의 여파로 메디컬 계열 특히 전공하고 있는 한의의 6년 후의 진로도 두 원장님께서는 어찌 바라보시는지도 궁금하구요 한가지 더는 페이도 궁금합니다😅 민감한 질문일까요? 페이닥터로 연봉은 요즘은 어느정도 이실까요?
안녕하세요~ ^^ 염원장입니다. 지난 20여년간 지내보니 의치한 전공들이 늘 업다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내보니, 그때 그때 의료 보험시스템에 따라 정말 많이 업황(?)이 달라지더라구요~ 의과쪽 인기 비인기과도 항상 행정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페이도 그 시장 상황에 바로바로 영향을 받는 것 같고요. 저도 두아이 엄마로서 그이번 메디컬 정원 증가로 인한 변화가 궁금하지만.. 어떻게 흘러가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나봐야 (?)알게 되지 않을까 해요. ㅠㅠ지난 20년간 아무도 알지 못하고 흘러왔듯이요 ㅎ
"글루텐, 유당, 과당은 사람 소장 초입부에서 별로 흡수가 안되어서 소장 중간 부분까지 이 글루텐, 유당, 과당이 풍부한 상태가 이어지게 되고 그러면 이 소장 부위가 글루텐,유당, 과당을 좋아하는 세균이 폭발적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복부팽만감 가스참 방귀등이 만성화 되는 거였어요 ㅠㅠ . 확실히 아이스크림 밀가루 빵 종류 먹으면 방구가 나오고 냄새도 지독하고 그것이 소장에 번식하기 때문이었군요 대장인줄 ....여튼 가공식품들은 최소화하는 것이 최고의 식이요법인듯..
페스트에 대한 관점이 다른 해석이 재미있어요. 석조건물 밀집도..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한의학은 정기..바른 기운을 활성화 시키는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 몸의 정기가 튼튼하면 외부에서 유해균으로부터 침입하기 어렵다. 그래서 근본치료 근본치료하는구나..알고 갑니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 면역이 저하되면 지루성 피부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건조 관리를 위해 적절한 보습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어요~~과도한 세정제 사용과 각질 제거는 염증 상태의 피부 세포를 손상하고 정상적인 피부의 재생과 탈락에 방해 요소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구요~~ 강남 유명 마사지샵에서 지금처럼 피부과가 발달하지 않았을때 그래서 예민한 피부들은 아이보리비누를 추천했었어요..참고되시길..
심부열을 낮춰야, 수면에 들어가고 그 열을 낮추기 위해 피부로 열이 올라가면서 두드러기든 알러지든이 올라올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두드러기를 줄이려면 낮에 긴장해 일하는 시간 동안 심부체온이 높아지지 않게 해줘야 한다 ...그럴려면 한약으로 밤에 체표의 온도가 높아지지 않게 열 꺼주는 약으로 도와준다는 내용이네요 .
통증을 잡기 위해 진통제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이 진통제 때문에 더 두통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 통증이 늘 너무 자주 발생하니까,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통증으로 인해 수면이 방해되면서.. 불면을 겪고, 이 불면이 다시 또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말씀하신 부분이 부작용인 것이죠.. 비염도 보면 약물로 계속 치료하다가 약물성 비염이 생길 정도이니...ㅠㅠ
아팠던 사람들 데이터를 수집해서 집대성 했을 수도 있겠다..끄덕끄덕 ..침치료나 마사지 경락등도 "기氣 호환"도 된다고 하여 침치료 능력도 중요하고 치료하시는 분들의 좋은 "기"도 나와 맞는지도 중요할듯요..이번 주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두 분 모두 밝은 에너지가 넘쳐 보이네요 ^^*
요즘 의사들 사태를 접하면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가 무색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히포크라테스에 대해 더 좀 더 알게 되고 자연약초들이 주는 힘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저는 데일리로 라벤더 백리향 페퍼민트 레몬오일들을 수시로 활용해서 실제 가벼운 질환에 도움을 받아봤기에 더 와닿는 정보였던 것 같습니니다 .
두 분다 진짜 솔직하십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아픈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직업이 새삼 더 정~말 보람되고 가치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가족이 아플 때는 더욱 귀해보이구요...지금처럼 환자분들이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으로 치료해주셔서 고침받는 분들도 행복하고 원장님들도 더 보람을 느끼시길 응원합니다 😊❤
우리 딸이 조금 더 가면 이런 상태가 될 것 같은데요. 지금은 염유림원장님 만나 치료하고 있어서 안심 됩니다. 3수생인데 엄청 예민하고 밥 잘 안 먹고 , 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등등~ 이였는데 지금은 치료 잘 받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체력이 많이 회복되고 있어서 올해 잘 넘어갈 것 같아요^^ 잘 부탁드려요 우리 딸~이요
저도 위도 예민하고 수면의 질도 낮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있는 점이 동일하네요.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어지럼이 생기면서 토기가 있고 실신할 것 같아 정거장에서 내려 벤치를 찾아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양질의 식사와 수면의 질을 높이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