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자면 '즐길거리'가 없고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다' 라는게 가장 큰 문제로. 특히나 김창섭이 6차가 처음 나올 때부터 마스터리 코어는 가장 우선적으로 작업을 하겠다고 저번 겨울까지도 해도 꾸준히 언급해왔고. 당연히 유저들은 씹창난 게임 분위기도 버티면서 신규 스킬만 기다려 왔는데 김창섭은 편의성 패치와 작업 우선순위를 운운하면서 통수를 쳤버렸고 여름 이벤트 역시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메이플 유저들의 스펙선에선 아란이나 은월을 굳이 다시 키워야 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8월에 나올 신규 보스도 최상위 선발대를 겨냥하고 나온 보스라 중간스펙 유저들은 구경하는 것 밖에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메린이들에겐 당연히 축제급 이벤트가 맞지만,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중스펙들은 통수만 쳐맞은 패치라 다들 화가 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