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남자로써 ENFJ 남자 ㅈㄹ 극혐임. 앞뒤가 다르고 쎄함. 질투 너무 심함. 지난 30년간 살면서 그런 소시오패스들은 처음 봄. ENFJ 여자들은 그나마 성격이라도 활발하니까 사회적 배터리 뺏기는 느낌이긴 해도 착한데, ENFJ 남자들은 꿍꿍이 있고 ISTP 들을 극혐하고 왕따를 잘 시킴. 사람들 앞에서는 온갖 선량한 척 하더니 뒤로는 말도 없고 조용한 ISTP들을 배척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같음. 감수성 많은척 많이 하고 공감은 잘하면서 자신과 다른 I성향의 극내향인들이나 말 많이 안하고 사생활을 잘 들어내기 꺼리는 사람들을 공감 못 해줌. 자신과 다른 성향에 대해 베타적임.
남친도 enfj인데 전애인이 너무 신경쓰여요...ㅠㅠ 남친의 첫사랑이기도 했고 남친이 저를 사랑해주는게 느껴지긴하는데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전여친이 생각나고 또 안좋게 헤어진 게 아니니까 남친한테 전여친이 만나서 밥한번먹자하면 또 그럴 것 같고.... 사랑했는데 남친이 차였던 거라서 그런가.... 티는 안냈는데 혼자 속썩이고 있네요 지금도... 어떡하면 좋을까요? 혼자 신경쓰여서 미칠 것 같아요. 헤어진지도 몇 년이 지났는데 전애인에 대한 생각? 추억? 정리를 딱 저 만나기 전에 했다고 했거든요. 남친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서로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네요. 혼자 생각하지 않게끔 이겨내야겠죠? 선생님이 남친이랑 말투도 비슷하고 성격이나 행동들이 비슷해서 여쭤봐요. 현여친이 있는 입장에서 전애인, 첫사랑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 애인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주실 것 같은지....
남자친구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마세요.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아무리 공감해주고, 내가 잘할게. 라는 답이 돌아오더라도 순간적으로는 괜찮아지실지 몰라도다시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실 수 있어요,, 사랑하는게 느껴지신다면 그냥 믿어주세요. 엔프제분이 전 여자친구분이랑 연락을 하고 따로 만나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사연자분의 단순한 걱정이라면 절대 표현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눈 앞에 상대를 보면서 천천히 신뢰를 쌓아가시면 괜찮아지실거에요!
엔프제인데 항상 친구를 도와주고 싶고 위로해주고 싶어서 어두운 얘기보단 친구에게 힘이 되고 도움되는 얘기,즐거워 할만한 얘기 위주로 하는 것 같아요. 누가보면 가식같아 보이는 칭찬도 사실 한 마디 한 마디 전부 다 진심으로 친구에게 닿기를 너무도 절절하게 바라는ㅠ친구가 밝아지면 얼마나 저도 밝아지던지... 그와중에 내 어두운 속얘기를 한다는 건 본능을 거스르는 건데, 내 상황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찐친한테만 그러는 것 같아요.
ENFJ 남자친구는 처음이라서 다름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그 입장에서 설명을 예쁘게 잘해주셔서 남자친구의 마음과 생각을 훨씬 더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좋은 컨텐츠에 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감사해요~~!! 계속계속 돌려볼게요><
저는 ENFP인데 비슷한 것 같아요 😂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의 벽이 낮은 편이지만, 정작 깊은 관계까지 사람을 잘 안 들이는 편이예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나 관계들은 두루두루 좋고 활발하고 밝고 재밌지만, 확실히 깊게 진지하게 저의 가치관과 깊은 마음을 나누고 싶은 대상은 주변에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본 성향 자체가... 상대방 이야기는 정말 깊게 진심으로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편이지만, 정작 저의 깊은 고민은 얘기를 안 하는 편이예요 😂 고민을 가지고 있어도 없는 듯 행동하는 편이랍니다. 저는 너무 제 가까이에 저를 꿰뚫고 있을만큼의 친한 관계를 두는 것도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 제 남편빼구용ㅋㅋㅋㅋㅋㅋㅋ남편은 ENTJ랍니다. 환상의 궁합 🫶
끝까지 다 못봤는데 너무 신나서 댓글 먼저 쓰려고 왔어요🤣2탄 부분은 인프피랑 정말 비슷한 거 같아요..! 최근에 엔프제 분한테 관심이 생겨서 어떻게 공략해야하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프피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신나네요!ㅎㅎ 인프피도 대화 정말 중요하고 같이 한 주제에 대해서 막 떠들 수 있을 때 즐거움을 크게 느끼는 거 같아요!
주말 낮, 우연치 않게 보게된 이 영상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다가 갑니다ㅠㅠ 최근 mbti를 다시 해봤을때 enfj가 나왔고, 처음 나오는 결과를 보고는 화들짝 놀랐었어요! 저는 스스로 느끼기에도 enfj가 맞는 것 같았거든요. 벽,외로움,폴더 이런 단어와 설명에서도 너무나 격하게 공감했고, 외로움이라는 단어에서 울컥했네요! 이 외로움은 가치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가 봐요 :) 평소 댓글 거의 안 쓰는데 영상 보는 내내 편안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공감이 많이 됬습니다 현재 안좋은 상황이 여러번 한꺼번에 터져서 퍼스널 그라운드가 많이 좁아져서 지인이랑 있을때는 말은 주도적인 않지만 꼭 필요한 말은 하는 편인데 회사에서는 걍 묵묵히 아무말 없이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여 MBTI를 처음 해봤는데 ENFJ-T가 나오길레 원래 이런건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아는 오빠가 진짜 이러는데 ENFJ 래서 들어와봤는대 소름….진짜 직진남이고 “너만날려면 어떻게해야해?” , 결혼에대해서 얘기하는데 “나랑하자 결혼” , “보고싶은데 아쉽넹” 이런식으로 말해요ㅋㅋㅋㅋ플러팅 그냥 개작렬이에요ㅠㅠ 진짜 너무 귀여운데 연애하기가 무서워서 거절만 하는데 근데 또 귀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