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영어시간에 읽었음에도 항상 기억나는 작품이었죠 아스파라거스때문에~ 그때 알았던 아스파라거스는 꽃다발에 첨가하여 예쁘게 장식하는 코스모스 잎새처럼 하늘하늘한 것밖엔 모르는데 통통한 아스파라거스를 먹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됐었거든요. 80년대에 미국에 와서야 먹는 아스파라거스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먹는것과 장식용은 존재가 다른지 알았었죠 하지만 두가지가 같은 식물이란건 요즘에야 알게 되었답니다.. 동네 사람들 가든에서 자라는걸 보고 나서야~ 얼마전에 다른 채널에서 다시 꼬 들었고 생생하게 기억함에도, all that story 님의 낭독으로 다시 듣고 있답니다 찐팬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