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처음 들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구나... 유토피아 처음 들었을 때 목구멍까지 올라온 그 벅참이 너무 행복해서 잊혀지지 않는데, 그 벅참을 안고 지낸 시간이 2년 이라는게.. 그 벅참 또 느끼고 싶어서 저는 오늘도 영소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립니다ㅎㅎ 물론 싱어송라이터 영소로 찾아와준 앨범도 열심히 듣고 있어!!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영소야! 4년 전 내가 가장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연주로 찾아와줘서 고마워. 그때 입덕해서 살면서 처음 콘서트장도 가보고 밤샘 취켓팅도 해보고 ㅋㅋㅋㅋ 잊을 수 없는 벅참을 내게 선물해줘서 고마워. 새벽에 과제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 쓰러 왔어 ㅋㅋㅋㅋㅋㅋㅋ 내 과제 플리가 영소 곡이거든ㅎㅎ 콘서트 못 간지 되게 오래 됐는데 올해 가기 전에 콘서트 열어준다면 그땐 꼭 보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