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쾌한적있었네요 한겨울 티박스에 티가 꽂혀지지가 않아 여기저기 꽂으려고 했는데 .. 캐디왈 거리 안나간다고 앞에 꼽지말고! 라고 하더이다 캐디가와서 얼어있는 곳에 티를 꽂을수있도록 해주는게 본인의 일이지 그따위식으로 말을 던지니 정말불쾌했죠 레이디가 오르막에서 드라이버 150나가면 적게 나가는 거리도 아닌데 말이죠
다 시장경제에 수요공급에 의해 비싸지는거지. 그걸 법으로 제한 걸수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엔 지방기준. 코로나 끝나고 골프인구도 줄고 골프장도 많이 생겨 남는티도 많고 이런저런 할인행사도 많이하던뎨. 캐디욕해도 막상 골프장에선 캐디 구하기가 쉽지않아 노캐디로 많이 돌리던데.. 내돈 냈으니 나는 제대로 대접받아야된다는 생각좀 버리고 서로 존중해주면 좀 낫지않을까. 그것도 싫으면 노캐디 하던지.
안녕하세요 예전에 캐디 일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10여년정도 전부터 했었는데요 그때 그 시절부터 내려오던 골프장에 풍습 같은 것들인데요 이걸 tmi 로 설명을 드리자면 예전 골프장은 일반사람들이 쉽게 부킹을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였습니다 보통 회원권을 가지신분들이 부킹을 잡아주거나 주변 음식점에 카드를 맡겨 놓는 시스템도 존재 등등 아무튼 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그 당시 골프장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 50~60%정도로 자주 오시던 분들이 동반자만 바뀌어 그냥 놀이터처럼 자주 왔습니다 주변 연습장만 가더라도 다 보던분들이 계셨구요 그러니 캐디들도 자연스레 다 안면이 생길 수 밖에 없던 것도 존재했고 조금 과장을 보탠다면 살짝의 친척 같은 느낌을 주시는 회원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분들과 함께 부킹을 잡아서 오셔서 알바트로스라던지 홀인원이라던지 그런 일생일대에 한번 하기 어려운 경험을 겪게 되면 서로 축하해주며 캐디에게도 기쁨을 나누어 주었던 것이죠 골프장에 가보시면 기념을 하는 나무나 기념비 같은것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것들이 그 당시 시대에 어르신들의 기분이셨고 그렇게 즐기던 스포츠였습니다. 아 그리고 아직 지금까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만약 자기팀에서 홀인원이나 이런 축하해주어야 할 일이생기면 팁을 또 많이 받기때문에 같이 기뻐하자는 마음으로 그 팁을 받은 금액으로 캐디 100명에 가까운 사람에 떡을 돌리는 것도 존재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기분들이 조금 희석이 되고 시대가 바뀌는 것에 제 입장은 그냥 그렇게 바뀌어 가는구나 싶습니다ㅎㅎㅎ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나이가 있으신 캐디누님분들이 아직까지 현역에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조금 까칠하고 시원시원하신분들 등등 이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에 오래전부터 일을 하셨던 누님들은 정말 회원분들과 너무 친하게 지내고 편하게 같이 이야기하며 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자기의 노하우나 여러 잘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지금 현시대에 어르신들께서 키오스크 이용이 힘드시는 것처럼 요즘 골프세대의 분위가 갑자기 바뀐것에 조금 뒤처지신 분들도 계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님들도 가끔 대회를 하시다 보시면 하우스캐디를 이용하실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아님 그 골프장에서 성적을 위해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왜 이런 말을 하였냐면 어찌되었든 그 골프장을 재밌게 잘 즐기고 재밌게 시간보내시려면 너무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작 누려야 할 것도 못누리게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을 적었고 좋은 라운딩 즐거운 라운딩 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멍청한양반들이 많아서 글남긴다면 라운드들어가서 태도가불량하고 내플레이에 방해가된다? 경기과전화해서 체인지하면됩니다 그럲게 해야 교육을더받던 cs교육을받던 본인들이 참고 왜뒤에서 욕을하는지 그리고 팁문화도 버디하면 만원줘야하는 룰도없습니다 안주면되요 안준다고 머라한다? 체인지하세요 왜 찐따마냥 뒤에서 욕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