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옛날엔 용의비늘은 승급재료이기도 했지만 어떤 이(나같은사람)에겐 사행성 도박아이템 이기도 했어요 당시엔 용비라고 불렀고 시세는 대략 3만전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수화룡방엔 용들은 없고 호랑이들만 잔뜩 있었어요 이 용의비늘은 실패할 확률도 있지만 비늘이 나오더라도 수룡의비늘의 획득 확률 훨씬 높았죠 수룡은 몇만전이었고 화룡의비늘은 수십만전씩 했습니다 흔히 솨룡셋이라 불렀는데 사실상 화룡셋이죠 어쨋든, 몇개 까지도 않았는데 화룡의비늘이라도 나오면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추억.. 진짜 상인 랭킹 50위까지도 갔었는데 ㅋㅋ 이 게임 진짜 끝까지 하나도 모르는거 없이 돌아가는거 다 알게되면.... 엄두가 안나서 못하는겜임 ㅋ 직업 하나하나가 개성있고 나름 재밌는데.. 망한요소 1순위는 템복사 2순위는 광피 3순위는 가위바위보 시스템 폐지 ㅠ 2
예전 바람의나라에선 돈 많은 사람을 갑부라고 불렀죠 그 갑부들은 하나같이 이가닌자의검,타라옷,정화의방패 이 3가지를 세트로 끼고 다녔습니다 이가닌자의검 보다 양첨목봉이 더 비쌌던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엔 이가보다 양첨을 룩딸로 꼈으며 소수의 도적들은 일월대도를 룩딸로 사용했죠(당시 일월대도를 사용시 필살검무의 시전속도가 올라간다고 믿는 도적들은 사냥에서도 일월을 사용했으나 투비사냥시엔 다문창,양첨,이가를 사용함)
코우가: 사용하기 겁나 편함 맨윗줄 올라가서 아래쪽에 캐릭터 있으면 이누야샤보다 효율좋은 주먹질 갈기고 윗줄로 올라오면 바로 토네이도랑 늑대쳐먹이면 사실상 무조건 승리한다고 보면 됨 글고 스킬구조랑 범위 보면 이누야샤상대론 질 수가 없으며...셋쇼마루한텐 윗줄에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범위싸움 걸면 우위점할 수 있고, 카구라도 조지기 쉬워서 사실상 1:1로는 승산이 없다고 보면 됨. 맨윗줄에서 대기타하면 효율땜에 나머지 문제가 다해결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됨 카구라: 범위가 매우 적절히 배치되어있음 궁극기가 마나 대비 효율은 구데기인데, 범위가 갓성비임. 비효율적인 배치를 자랑하는 셋쇼마루의 요괴화와는 달리 효율적인 전후방공격으로 맞춰져있어서 맞추기 매우 쉬운편임. 단점은 내머리위나 바로아래에 있을경우 진짜 경우의 수싸움에서 상당히 불리해진다는거? 세로견제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만, 세로로 오는게 가로로 오는거보다 더 어려워서 셋쇼마루보다 강하다고 봄. 글고 가로축 범위가 꽤좋은편이라 코가상대로 범위랑 순간화력에서 우세를 좀 가져갈 수 있어서 코가상대로 저항가능한 얼마안되는 캐릭터임 상성상 무조건 유리:이누야샤(병맛같은 가로축저항능력땜에...맨위로 올라간 카구라 이길 방법이 별로 없다. 맨위만 볼 경우:바람의 상처는 무조건 1칸짜리 기술이며...비인혈조는 1칸 또는 3칸짜리 기술인데 효율은 시체돌격보다 떨어짐. 사실상 이누야샤 때려잡는 달인이라고 보면 됨) 미륵: 범위좋고 효율좋은놈. 아래칸 점령하고 싸움붙으면 솔직히 코가랑 이누야샤, 카구라만 저항이 가능하다고 보면 될 정도임. 단점은 생각보다 떨어지는 효율. 이누야샤랑은 또이또이한 편임 서로다른칸에서 싸우면 법사부적의 범용성과 풍혈딜 vs 검격의 생각보다 좋은 세로견제능력과 바람의 상처라... 셋쇼마루: 카구라 변경버전. 가로축 견제가 생각보다 어렵고 궁극기가 매우 맞추기 어렵다는 문제를 들고온 캐릭터. 근데 데미지대비 마나효율은 코가이상이라고 해도 되서 수싸움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다면 상위캐릭터들이랑 맞먹는 성능을 낼 수 있다만, 그놈의 난이도가 문제다. 궁극기인 투귀신이 맞추기 겁나 머리아프고 가로축 저항이 되는게 딱 1개수준이라 어려운편이라 한줄 점령하고 와리가리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서 상대움직임에따라 전범위를 움직여야되는게 단점임. 그나마 다행인건 가로축 저항기가 효율이 좋긴 하다는거? 이누야샤: 아래쪽 견제가 뛰어난편인데 같은높이의 가로축 견제가 어려운 캐릭터. 셋쇼마루보다 가로축 저항이 더 어려운편이라 가로축 찔러넣으면 솔직히 산고한테도 지는수준임. 가영: 견제캐. 궁극기가 미륵 하위호환임. 점령하고 쓰는게 아니라 짤짤이를 먹여야된다. 가로축전투력이 미륵이랑 셋쇼마루, 이누야샤보다 상위호환이긴 해서 일단 가로축에서 싸움걸면 셋쇼마루랑 미륵, 이누야샤정도는 잡을만하다만 나머지상대론 걍 진다고 보면 됨. 위축 기방 코가상대론 사실상 답없다고 보면 된다. 순간딜, 지속딜, 효율 전부 코가보다 밀려서 어떻게든 수싸움으로 말려죽여야됨. 정확히 말하면, 상성상 유리한건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상성상 우세:미륵(맨아래에서 인파이트걸면 무조건 고효율로 싸울 수 있음. 법사가 머리위로 가면 날려서 데미지줄 기술이 딱 2개인데...범위랑 데미지는 동일한 수준이라 보면 되걸랑? 부적던져봐야 맨아래에선 정화화살이랑 동일하고...파마의 부적 갈기면 파마의 화살로 응수하면 됨 마나효율 좋아서 한방만 맞아도 골로감) 나락: 본격적 수싸움 캐릭터. 한타전 성능이 진짜 쓰레기다. 맨윗줄 먹고 계속 견제땡겨야되는 캐릭터임 이새끼 왜 최종보스인지 모르겠음 산고: 최약캐이자 가장 수싸움으로 많이 돌격해야되는 캐릭터 독가루가 좋긴 한데 범위가 세로라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고, 키라라는 효율도 구데기에다가 전후방 견제기로 주는 검은 효율이 카구라보다 더 쓰레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수싸움운빨로 밀어붙여야되는 수준임.
지금은 모르겠으나 옛날에 기분전환통구이를 먹염에게 주면 2만전을 줬습니다 기분전환통구이를 만드려면 야자열매가 총 2개가 필요했고 당시 시세가 5천전 이었어요 거기에 야자수잎 시세 1천전. 기분전환통구이까지 확률이 꽤 높았으므로 손해는 잘 보지않았고 야자열매 시세가 7천전씩하면 야자열매만캐서 유저들에게 판매했지요 기분전환통구이에서 1단계 더 업그레이드를 하면 활력충전통구이가 만들어졌는데 이건 보상으로 5만전이었어요 근데 재료에 바겁알1개가 들어가야했어요 당시 바겁알 시세는 2만전이상이었고 성공률도 엄청 높지 않았어서 활력까지는 만들지 않았죠 이렇게 해서 모은 금전으로 당시 쪼렙 부의 상징이던 양첨목봉,색망,힘투 등을 사서 부캐에 끼고 다녔습니다 아 물론 진고균퀘같이 노가다퀘스트는 초딩인 저에게 불가능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 맑고 순수한 추억이 담긴 멋진 섬 환상의섬은 지금도 미소짓게 합니다 이런 컨텐츠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릴에 인생 바쳤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마법사 마법중 하나인 데스레이 처음 써보고 이펙트에 진짜 어마어마한 충격을 먹었죠 리니지2 기다리면서 잠깐 해볼까? 했던 게임이었기에 그 타격감에 진짜 컬쳐쇼크를 받았었습니다 없데이트(베타부터 정식까지 메인업뎃이 1도 없었음) 에 지쳐서 접었지만 랭킹1등(랭킹 시스템은 없었지만 최상위 사냥터에서 혼자 3~5일정도 사냥했었음) 까지 찍어보면서 게임하는 내내 감탄뿐인 게임이었는데...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엔씨의 인기에 가려진(지금은 나락일지라도 리니지2-아이온-블소 로 이어지는 제대로된 개발사였던) 비운의 게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