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들이 말을 탈 때 어떻게 앉는지 잘 살펴보세요. 엉덩이가 아프지 않도록 약간 옆으로 몸을 구부리고 앉아 있잖아요. 말을 탈 때 엉덩이가 아프면 안장에 앉지 말고 발걸이에 서서 타도 괜찮아요. 그리고 발걸이에 서서 타면 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상체를 앞으로 잘 숙여야 해요. 몽골 전통 옷 델의 허리띠는 말 탈 때 속 내부 장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드는 거에요. 꽉 묶어야 건강함을 지킬 수 있어요. 고생하네요 ㅋㅋ 화이팅
맘은 복잡하지만 오늘 유튜버를 보다가 필리핀 아떼들이 한국에 오는데 월급을 200만원원도 더 준다는 걸 보고 한국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왜냐면 필리핀에서 온 아떼들도 법정 최저시급을 맞춰서 준다는 게 도덕적으로 보였거든요. 세계에서 한국처럼 외국인한테도 국내 법정 최저시급을 맞춰주는 나라는 단연코 없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간 간호사도 100만원 정도 줍니다. 일본도 연수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국인과 임금 차별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아떼 고용하면 200달러면 떡을 칩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면 그것의 10배를 받을 수 있으니 한국이 얼마나 도덕적입니까? 솔직히 필리핀 대학이 대학입니까? 한국의 교육수준을 생각하면 필리핀 대학 나왔다고 하면 한국의 고등학교 수준입니다. 길가에 한국의 중고등학교 본관 크기보다 작은 건물 하나 달랑있고 칼리쥐라고 하는 게 널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정을 모르는 분들을 한국에서 그것을 다 인정해 주지 않습니까? 그런분들한테 한국은 파라다이스죠. 한국에 오는 분들한테 속성과정으로 몇개월 교육시켜 그걸 무슨 관리사로 자격증 발행해놓고 한국에서 엄청난 대접을 바란다는 게 참 한국 수준으로 보면 우습지만 그걸 가지고 어필하려고 하는 필리핀 정부 관리 태도를 보면 가소롭지만 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냥 웃고 지나칩니다. 한국은 한국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선 학력은 고졸인데도 카운터 직원으로 고용하려고 구구단 시켜보면 할 줄 아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지경입니다.
it must not be easy for a foreigner to explore the wilderness. even for us, it's not easy. thank you for exploring. hope you enjoy the rest of your stay and fall in love with people's genuine trea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