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엄마의 모습에서도 인간의 추악함은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의 표정이나 말투만 들어도 얼마나 절박한지 알 수 있는 것을 사실상 외면했다고 보아야지요. 무엇을 한들 자신과 자식의 존엄성을 지키지 못할까요? 돈이 주는 안락함에 쉽게 물드는 모습이 절망적입니다. 그만한 나이의 부모가 되었으면 돈이 주는 반대급부를 모르지 않을 텐데요~ㅠㅠ
She’s a top lawyer and she wants to leave. She doesn’t need corrupt clients and boss. She is two steps ahead in this chess move. Put the psychopath behind bars and find her a better firm, maybe start her own and show them who’s actually the one bringing in the money. She knows her worth and she’s so good that she can decide what case she’s gonna take. She’s just sorry for the dead lady and shaken up by the murderer’s threats on her daughter. Another reason to put him away for good and bring down his family’s company 😂
그럴수도 있는게 저 할배가 그럴듯한 역할을 한것도 없이 너무 자주 나오긴 했어요. 이극에서 저 역할을 빼도 무방할 정도로요. 뭔가 결정적 역할이 남아있는게 형제들을 이간질시켜 본인이 ju건설을 먹으려한거고 그게 밝혀져서 결말은 세웅대웅이 오해?를 풀고, 힘을 합쳐 ju를 지켜낸다?는 뭐 그런 결말일거같아요. 글고 첨부터눈빛이. . 안좋았ㅇ.ㅇ ㅋㅋㅋ
추리력이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네요. 황세웅이가 감사팀 조직개편을 한다면서 그보다 앞선 장면에서 기둥에 묶인 최종우와 신차일을 구하지 않는다? 이들은 황대웅이 구할것 같은데, 황세웅이가 회사를 장악할 수 있을까? 방영감이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D4 의 압박감을 주려는 제작진의 의도 이상은 앖어보임. 방영감의 태도에서도 특별한 연기 외적의 흔적은 보이지 않음.
또 떡밥을 던지네요.ㅎㅎ마지막 장면에서 황세웅이 불타고 있는 건물에서 문을 닫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보고 황세웅이 범인이라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신차일은 문이 없는 건물 기둥에 있었죠. 황세웅은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고 그곳으로 갔고, 이방 저방 문을 열고 닫으며 신차일과 최본부장을 찾고 있었지요. 문닫는 장면이 바로 이거죠. 그러다가 황세웅이 신차일을 구해줍니다. 드라마 마지막 무렵에 건웅 처가 방영감에게 말을 하던데 아마 뭔가 있을듯하네여. 방영감이 회사 헤쳐먹으려고 온갖 일을 벌인 것이죠. 황세웅 J-BIMS 사건. 황대웅 크레인 관련 사건으로 두형제를 쳐내고 회사를 꿀꺽하려 한것이죠. 처음에 사람들이 황세웅,황대웅 빌런이라고 할때 제가 황건웅사장 시절에 비리가 벌어졌다고 얘기한게 맞는것 같네요//어쨋든 오늘 결말이 나네요. 지켜보시죠.
저는 방기호? 그분도 사장과 한 편인것 같아요. 발인 전까지 증거를 찾아오라고 한 것이 자신들의 범행의 증거를 형사보다 믿음직한 감사팀을 통해 찾게해서 제거해버리려는 건 아니었을지? 형 쓰러지고 방대한 비자금 출처를 갖고온 둘째와 암암리에 거래가 있었던게 아니었을까? ㅎㅎ 12화 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