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내서 한바퀴 돌아봐야겠네요. 울기등대에 꽃무릇이 폈나봐요? 여름에 맥문동은 빨리지고 없던데... 슬도옆지역을 성끝이라고 하는데 그곳에 댑사리랑 팜파스를 심었나 봅니다. 태화강 억새군락지는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찍으셨네요. 담편은 십리대밭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해외 거주하고 있는데, 양산 통도사 저의 최애 장소 입니다. 영상이 향수를 불러 오네요. 시외버스 이용해도 크게 불편 없고, 일주문 부터 걸어 소나무 길 사이로 계곡물 소리 들어며 걸으면 절에 도착하기도 전에 마음의 번뇌가 싹 씻겨 내려 갑니다. 특히 저녁 예불때 종각루의 법고식은 잊을수 없네요. 극락암 가는길 메밀밭 몰랐는데 언젠가 가볼 인연이 되길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유럽 거주하는 저로써도 인천을 거쳐야 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대한항공 환승을 하더라도 인천에서 부산 오는건 어렵지 않은데, 출국 할때 (요즘 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출발 시간이 당겨져, 늦어도 새벽 7시 뱅기타면 겨우 1:30분 여유 있어요. 가족들 데리고 이동하기..한국 한번 방문 하려면 진을 뺍니다. 뱅기값 한두푼도 아니고 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