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지 월지 공망... 부모님과 일찍 떨어져 타향살이 중인데 눈에서 멀어지니 부모님 관심 밖에 떨어져 혜택도 크게 본게 없네요. 외로움은 나의 몫. 그러나 지금은 연세든 부모님 아프시니 돌봐는 드려야하고 그 유난한 성격 오빠랑 언니가 다 받아내네요. 저는 부모님이 어찌 사는지 궁금해하는 자식이 되버렸지만 마음은 애틋함을 간직하니 형제들에겐 미안해요. 가끔 오빠가 하소연하시면 저는 남의 일처럼 듣게되니 불효지만 그또한 흉이 길이 된건가 생각해 보네요.
저만 그런생각이 드는걸까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저를 훤히 내려다보고 말씀하시는것 같아 깜짝깜짝 놀랬습니다.선생님 말씀 하나하나 놓치지않으려고 열심히 메모하며 들었습니다. 지금껏 선생님의 강의는 진심이셨고요. 특히나 운세도 정확한 사주팔자를 아시는것도 아니신데 선생님 말씀대로 이루어졌어요.선생님께서 저를 기억하실지모르겠지만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주고싶다던 사과입니다~~~^^그동안 숱한 직업들을 거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힘들고 일의 보람을 느끼지못했어요..여러해 고민하다가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같아 올해 2월에 사직하고 제가 원하는일로 새롭게 가고있습니다. 선생님과 연이 닿아 연락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너무 기쁠것같습니다.이번 한 주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