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약속있을때 3시간씩 걸려요.. 너무 극공감합니다 😭😭 평소에 학교 갈때도 최소 2시간~2시간 반 걸려서 너무 힘드네요 6시 30분에 일어나도 지각하는게 일상.. 그렇다고 화장을 하다말고 나오거나 대충해서 화장이 부족하거나 머리가 마음에 안들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요ㅠㅠ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 만남이면 4시간 못 보는 경우도 있지 않아요? 저만해도 7시반에 친구 만나서 11시에 헤어지고 그러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다. 이 분은 유투버니 이해되는데 자기 개발이나 과제 프로젝트 운동 이런 건 언제 해요 4시간씩 화장하면..?
저도 자취하면서 학교후배랑 우연히 연락되고 자취하고싶은데 보증금 할 돈 없다고 언니집 투룸이니 같이살면 안되냐해서 어차피 월세 부담된거 작은방 그 동생줌. 걔도 나름 독립한거라 생각해 최대한 건들지않았고 투잡뛰는게 안타까워서 컵라면이라도 챙겨주면서 간단하게 점심먹고 좀 자라고 챙겨줬는데 퇴근하고오니 허락없이 손댄 컵밥+라면 손안댄거 씽크대에 그대로 올려져있고, 세면대에 불닭기름 띠가 있고 불닭도 야채씻는 큰 그릇에 부어서 버려져있길래 보니 5개들이 산거 1개먹었는데 1개남아있었음 남소받는다고 옷빌려주고 보냈는데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잠이 안와서 핸드폰하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방에서 왔냐고 남자는 어땠냐고 인사했는데 남자목소리들려서 누구냐하니까 함께아는 사이긴 한데 남자애 데리고 오고 다음 날 입으려는 옷이 없어졌길래 어디다 뒀지 했는데 말도없이 내 옷 입고 일하러 갔다가 퇴근하고 온거 들키고 이사를 택배로 붙혀서 이사했는데 부랴부랴 챙겨서 펫택시예약한 거 타고가고 남은 건 내 여동생한테 부탁해서 챙겨달라했는데 짐싸서 가기전까지 나타나지도 않음.(내 보증금에 걔가 월세내서 살기로했음) 웬만한 건 다 치우고 왔는데 냉장고안에 있는 건 뭘 버려야되는지,뭘 챙겨야되는지 몰라서 여동생이 놔뒀다는데 일반택배에 보낸다는 말도없이 반찬들어있던 그대로 락앤락통 그냥 다 던져서 택배로 보내버려서 개폭발하고 걔 집 뺀뒤로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