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라고 생각하는 것이 관성으로 존재하는 우리의 인식이지만 상식이 한계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빛 더하기 빛은 1입니까 2입니까. 물방울 하나 더하기 물방울은 1일까요 2일까요. 하나님은 물질이 아니라 영, 마음이십니다. 세상은 자기자신을 나누어 구분하신 섭리, 의지이신 희생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것은 시공간 자체가 완전성, 일원성에서 나눠져서 복합성, 다양성, 불완전성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성부, 아버지 이신 하나님, 성령, 사랑이신 하나님, 성자, 인간으로 존재하는 유한성, 우리자신을 의미하는 예수님이 같다라는 뜻은 우리자신이 본질적으로 같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객체만을 인식하는 독립적인 자아로는 신을 이해할 수 없기에 성령을 가지라 말씀하시는 것이며 그 성령이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 의지이신 십자가의 죽음, 희생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무지와 무능, 무감각, 무감동, 모든 없음의 굴레에 놓여있으며 성령을 영접하게 되는 순간 세상이 사랑으로 이뤄져있음을 깨닫고 감동과 감사, 기쁨과 행복에 구원받게 됩니다. 그래서 보여주고 들려주며 입혀주고 먹여주고 가르쳐주고 나눠주는 모든 형태의 관계성, 운동성, 방향성, 앎과 힘, 이치와 섭리, 진리 자체가 희생임을 알게되죠. 그러고 나면 그 자신도 아이의 마음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가진 자로써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아는게 있어야 가르쳐 줄 수 있고, 가진게 있어야 나눠줄 수 있게 되니까요.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살다 죽는 것이 인생이며 관성입니다. 선한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삯군, 사기꾼은 양을 책임지는 자가 아니라 두려움이 다가오면 도망친다. 목회자는 필연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심령, 성령을 필요로 합니다. 교회는 신이 계신 곳을 의미합니다. 교회에 예수님이 없으면 교회라고 할수 없습니다. 자칭 유대인의 회가 사탄의 회라 하셨던 것처럼. 우리는 초기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인간은, 세상은 본질적으로 악합니다. 세상에 휘둘려 자신을 잃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진정한 힘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 사랑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평안과 행복이, 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다면 다니지 마세요. 선한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의지와 마음, 사랑은 희생입니다. 아는것이 있어야 가르쳐 줄수 있고 가진게 있어야 나눠줄수 있는 것처럼, 마음속에 감사와 기쁨, 행복이 없는 자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줄수 있겠습니까. 미움 주면 미움 받는 자에게 미운 마음이 생기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마음과 생각을 모두에게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평안과 행복이,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예배는 삶속에서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의지와 마음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것입니다. 당신께서 마음으로 진정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기뻐할 때, 모두가 그 마음을 바라봅니다. 콩심으면 콩나고 팥심으면 팥이 나듯 원인은 언제나 과정을 통해 결과로 나타나고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심으셨고, 성령을 받은 자들은 어린아이의 마음을 벗어나 어른으로, 부모로,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자들로, 그의 일을 행하는 자로 자라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 되는 것이겠습니까. 하지만 역사를 보면 알듯이 언제나 누군가는 그렇게 되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그렇게 만들어가십니다.
저는 천주교입니다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하시는 이 목사님은 정말 주님의 충실한 종이십니다. 자신의 전부를 오로지 소외된 이웃들과 예수님께 바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꼭 천국가실거에요. 소외된 자에 대한 사랑과 예수님에 대한 경외로 온 마음이 가득 차셨네요… 하느님의 은총이 계속할겁니다. 목사님과 쪽방촌 어려운 빈민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