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음감은 꼭 이걸로 합니다. 편하고 음악을 자기 방식대로 잘 표현해주니까... 최근에 나오는 무선 제품들은 아무리 비싸도 음향기기라기 보다는 휴대폰 주변기기 느낌인데 반해... 이때 나왔던 A8 888 ER4 등의 제품들은 음향기기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20년전에 처음 살땐 뱅엔올룹슨 고급제품의 번들로 나와서 11만원쯤 했었는데... 워낙 유명해지고 한국학생들이 무상교환 해주는 서비스 정책을 자주 악용하다보니 20만원대로 올렸다고 들었습니다 ㅋㅋ
아이고 큰일 날뻔 하셨네요 쾌유를 빕니다 대형 트럭 옆 난기류로 빨려들어 자세 흐트러진 경험 오토바이나 자전거 탈때 식겁하는데 배려라 생각하고 길 가장자리 주행하면 차마로 인정해주고 상황봐서 추월해야하는데 도로위 걸리적 거리는 물체로 보고 지나쳐갑니다 트럭운전자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닐텐데 답이 없는 싸움이죠 길 가장자라리는 가뜩이나 도로도 매끄럽지 못하고 이물질도 모이는데라 바퀴 작은 차량에 더 위헙합니다 도로 한칸에 절반 우측으로만 주행하시고 더 피해서 주행하는거는 배려가 아니고 자신의 안전을 깍는 일이라 사료됩니다 도로에 나오면 차마입니다
취향이 여러가지로 너무 비슷해서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다른 리뷰 까지 너무 잼있게 보고 있는 40대 호주사는 구독자 입니다. 64 audio u6t 이어폰을 옥션으로 싸게 구매하게 되서 Hifi 재 입문하게 되어 현재는 Focal 베티스 c타입연결해서 차에서 주로 음감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내 눈치보며 1년에 한기기 살까 고민하는 처지지만, 유토피아와 오디지 MM500을 최종기로 생각하고 있구요.(평판형까진 가능하면 욕심 안 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궁금한것은 이왕 살것 구토피아를 내년에 한국가는 휴가때 사려고 장전 중인데, 전 차에서 주로 음감 하루 1ㅡ1.5 hours으로 삶의 힐링시간을 갖는 중이라 구토피아를 차에서 들을 포터블 조합을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50대나 되어야 집에서 거치형 셋팅해서 진득하게 음감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생각하시는 구토피아 포터블 조합할 가성비 or 마지노선 헤드폰 앰프나 dap 어느것이나 한두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구독자로서 장 감독님 음악 취향도 궁금합니다. 주로 어떤 장르의 어떤 곡들을 들으시는지 시간 나실때 구체적으로 리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장 감독이 사랑하는 음악' 같은 형식으로 리뷰해 주시면 멋질것 같습니다. 장 감독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문의 공감되는 응원글 감사합니다. ^^ 여러모로 유토피아 구형은 명기 입니다. 특유의 찰랑거림으로 귀를 녹이는 듯한 자극과 감미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런 헤드폰이죠. 왜 신형 유토피아에 큰 관심이 없냐 하면요.. 여러 헤드폰 정리하면 살수도 있을 정도로 신형도 300만원 이하로 중고가가 내려와 있는데 말이죠. 과거 스피커 하나 좋은거 구입하면.. 10년 이상 충분히 들었던거 생각하면..미세한 조율을 이유로 신형에 목마를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있어서 입니다. 앰프과 dap 조합도 음향 조합의 끝이 없다고 느끼는데..굳이 현재 만족하는 구형 유토피아에서 불만을 찾아가며 신형에 목마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앰프는 ifi pro I can signature 가 400만원 이하 앰프의 정점이라 느낍니다. 진공관 앰프들은 각 헤드폰 마다 그 반응성이 호불호가 있기에.. Ifi pro I can signature 트랜지스터 모드 하나면 많은 만족감을 줄거에요. 올인원 개념으로 퀘스타일 피프틴마스터도 분명히 좋을거에요. 제가 트웰브마스터 너무 만족하면서 5년동안 즐기는 입장이라, 그 투명함과 밀도감 강추입니다. 포터블은.. 비쌀수록 분명 좋긴 한데.. 구형 유토피아는 dap 까다롭게 안가립니다. 매칭 따지는 평판형들과 달리..다 좋게 즐기게 해주는 좋은 헤드폰 입니다. 특유의 내구성 문제 있다고는 하는데..전 2개 소유중이고 둘 다 문제얷이 잘쓰고 있구요. 저렴이 dap인 퀘스타일 qp2r이 신기하게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특유의 금빛 레트로 디자인과 ui가 불편하고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나.. 음질과 유토피아 상성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것도 초기에는 100만원대 dap였으니까 기본 퀄리티는 좋습니다. 요즘 중고로 20만원 이하일거에요. 제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n3pro 도 아주 만족합니다. 3.5 진공관도 좋고.. 4.4 트랜지스터 모두도 좋습니다. N8ii가 더 상급이지만..이상하게도 n3pro 가 더 좋습니다. ^^ 음악은 영화응악류를 직업 특성상 더 많이 듣지만.. 독특한 세션 테크닉 들어가 있는 재즈도 즐기고..첼로 들어간 음악들도 많이 즐깁니다. 힙합도 즐기구요. ^^ 제 부족한 컨텐츠를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제가 예전 1년 가까이 스마트폰에 사용했었는데 상당히 편했긴 했는데 한번 삐딱하게 꽂히더니 접촉부에 불꽃이 미세하게 튀면서 스마트폰이 꺼지더군요. As센터에서 살리면서 하는말이 메인보드에 충격을 좀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잭을 계속 꽂아두어서 그런지 충전단자로 한번 교환했습니다. 계속 끼어져 있어서 그런지 연결부위가 본체 부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확실치는 않지만 오래 사용치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거니까 문제 생길확률은 적겠지만 조심해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