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서 영화 감독님 이시면서 음향에도 조예가 많으셨군요. 영화감독이라는 게 정말 힘드신 일 같아요. 기예르모 델 토로라는 영화감독도 영화를 만들고 찍는 거는 샌드위치에 잼 대신 똥을 발라먹는 거라고 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 인터뷰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일반인이 듣기 힘든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번에 추천해주신 입문용 헤드셋으로 PS5 펄스 3d 사서 듣고 있는데 기존에 헤드셋을 사용해 본 적 없어서 차이점을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헤드폰 입문을 하실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다음 영상이 기다려 집니다.^^
요즘 영화들은 다이나믹레인지를 넓게 쓰다보니 대사가 상대적으로 잘 안들리는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집에서도 넷플릭스같은 ott서비스로 영화를 보다보면 대사가 작게 들려 목소리에 맞춰서 볼륨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다 뻥뻥 터지거나 할때 너무 소리가 커서 좀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