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프론트엔드는 진짜 너무 급변하고, 지금 사용하던 코드/기술 스택이 Deprecated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하는데 요새 컴포즈라는게 나와서 XML 뷰 시스템의 기술스택이 Deprecated 되는 미래가 보여서 너무 아픕니다! 그리도 또 디자인 하나하나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 소통해야되는것 + 백엔드 개발자와 소통해야되는것 + 경영진 기획자와 소통해야되는것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저는 프리로 오랜시간 빽 프론트 대기업 플젝에서 둘다 개발한 경험이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둘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백엔드가 빵방해도 사용자 불만적 요소는 프론트가 차지비율 큽니다. 하지만 빽엔드가 부실하면 시스템에 유실적 요소가 빈번하여 결국 저해요소로 인해 분명 영향을 미칩니다. 둘다 중요함을 다 거론하긴 힘들지만 어느쪽이 더 중요하다란 전제는 위험하고 험난한 판단에 시작점입니다. 흑백으로 보기보단 각 부분에 적합한 성질과 필요성을 인정하면 각자에 부분이 더 고도화와 유려함이 증가될겁니다. 시스템은 개발자를 내세우는게 아니라 조화로움이 중요합니다. 빽엔드 개발은 단지 개발에 일부이니 상대적 자긍은 그리 중요치 않을거 같네요 ^^
부트캠프나 국비지원 교육이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제는 레드오션이라 기업에서 오히려 학원출신을 싫어한다는 말도 현직자한테 꽤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직종이나 처음하는 1~2년은 구르고 배우면서 스스로 체득해 나가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나온님의 그냥 일단 한다는 말에 많이 공감하고 저도 30살 비전공인데 혹시 어떤 교육을 들으셨는지 꼭 여쭤보고 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흐... 옛날 생각나네. C/C++, VC++로 모든걸 다 처리했던.. 그땐 화면 만드는거 너무 시간이 걸려서 화면만드는 툴을 아예 만들어서 진짜 5~6명이 한달만에 5천개 화면을 찍어내기도 했었는데... 그게 지금 증권사의 HTS입니다. 자바스크립트 패밀리들을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데... 변화가 너무 빨라서 못 쫓아가겠더라구요. 대신 재미있기는 하죠. ㅎㅎㅎ. 아주아주 옛날... 대기업. XX쇼핑.. 뭐. 이런데 소스를 딱 까보니 모조리 다 C로 CGI 프로그래밍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코딩하기 좋은 세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