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360° 은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만든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 관계, 사물과 현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선을 제공합니다. 문화, 예술, 과학기술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성찰을 통해 우리의 생활 곳곳에 퍼져있는 인문정신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매개로 행복한 삶을 그려갑니다.
무예 시범 공연의 역사는 오래됐습니다 조선 통신사가 일본에 갈때마다 마상재 시범을 보여줬는데 그 기예가 너무나 놀라워서 일본에서는 앞다퉈 보려고 할정도로 굉장한 인기였다고 함 일본에서 먼저 마상재 시범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할 정도였음 지금으로 치면 해외 태권도 심범단이나 한류 케이팝 공연이라고 보면 됨
혹서기에 샘터를 통해서 박준시인님을 검색 ㅡㅡ시집까지 구매하게 되었네요~^^ 그간 매달 실린 박준님 글을 박연준님으로 착각 ㅎㅎ 박준님땜에 침묵의 또다른 언어와 정보보다는 정서를 공유등등 일깨워봅니다~~^^!! 정서적으로 저는 박준님의 시와 글이 잘 스며들었답니다~~ 또 뵈옵지요~!!
요즘은 촛불 시위 다시 열어도 시민들이 선동 세력에게 속지 않을 만큼 한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한 듯 싶습니다. 세월호 교통 사고에 화가 난 국민들의 정서를 후벼 파서 최서원과 태블릿 pc 증거를 조작하여 국정 농단이라고 몰아 붙여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기에 이르렀지만 사실 지금 촛불 시위 다시 열고 아무리 선동을 해도 중국인 백만인 청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흔들어도 시민들이 전 정권 하에서의 고통과 안보 불안에 하도 시달렸던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내막을 잘 모르기 때문에 촛불 시위를 함부로 칭찬하기도 하는 것이겠고요. 무엇보다도 자기들은 시위 했다 하면 경찰차 부수고 민주 노총 하듯이 불 싸지르고 물건 때려 부셔 버리고 경찰에 투석전 하는 게 당연한데, 대한민국 시위 문화가 518 때처럼 총기를 들고 일어나는 미개한 수준으로 알았지만 조용히 촛불을 들고 집회를 여는 정도의 압도적 성숙을 보였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 이겠습니다. 하지만 선동 좌익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도 두 번이면 족하지 세번 까지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때에 미국산 소고기 선동질에 속아 봤었고 박근혜 증거 조작 어거지 국정 농단 혐의 멍석말이 교통사고 책임 화풀이 에도 속아 봤고, 뮌헨 종전 평화 체제로 인한 문재인 세계 대전도 힘으로 막아 낸 대한 민국 시민 사회의 역량으로 볼 때에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하마스의 음악회 시민 납치 사태에 대해서 예상하지 못 했던 유럽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들갑이 그다지 대단한 예측력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24 최신 유럽 정치 지형 트렌드는 우파 세력과 극우 세력의 부상입니다. 메르켈의 무분별한 난민 특히나 이슬람 세력의 도입과 극단적 환경론에 의한 이유 차원의 경제 규제로 인한 경제 쇠퇴로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행하고 프랑스 독일 북유럽 각국의 민족주의가 부활하고 있음 또한 외면해서는 안 되는 유럽의 진실입니다. 미국이 변함없이 기술과 자본의 측면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유럽은 현재 살아 있는 박물관 취급을 받으며 성장이 정체 되고 경제적으로 쇠퇴하며 GDP 까지 퇴보하는 실정입니다.
문재인 때에 종전 선언을 당했다면 안보 불감증이 극심해 지고 아마도 한반도 전쟁이 터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처한 입장은 나치 앞의 오스트리아나 나치 앞의 프랑스 같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감상적인 민족주의나 대북 유화 주의의 맹점에 대해서 적절한 비판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현재 미 대통령 후보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노이 회담에서 북핵 포기를 전향적으로 요구했지만 나치 조선의 이를테면 히틀러 3세인 김정은 천황?은 북핵 시설 일부의 폐기 속에 부분적 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짓을 저질렀습니다. 한미일 해군과 육군이 연합 훈련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밀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뮌헨 종전 평화 체제와 마지노 휴전선의 이완 속에 히틀러의 영국 체임벌린 답방이나 평화 나치 베를린 올림픽을 만든 것이 아무런 2차 대전 예방에 효과가 없음이 전공자이신 교수님의 기본적 지식이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의 군대를 철수 시키고 나치와 화해를 선택한 비시 프랑스 패탱으로 이어진 프랑스 집권 진보 연합당 당수이자 당시 대통령인 에두아르도 달라디에의 노선이 문재인에 의해 재현되었다는 그 비극이 한반도에서 재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치 조선의 전거리 료덕 등의 수십 군데 정치범 및 기독교인 수용소는 정확하게 나치 체제 하의 유대교도 수용소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며, 김정은 천황이 북한에서 청년 돌격대를 창설하고 연평의 여우 김영철등을 나치 체제 하의 구데리안이나 롬멜에 비기며 중용하여 휴전선 마지노를 뚫어 버릴 계책에 대해서 제시하라고 지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종의 731 생체 실험 대대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운용되며 특히나 령변 풍계리의 생체 핵화학 및 병균 무기 실험은 그 두 지역에 기독교도가 많이 자생한 데서 근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마디로 북을 지배하는 공산 주체 사상이 청산되고 김정은 군부 독재가 소멸하고 북한에 자유 민주주의 정권이 정상적인 대통령 및 수상 내각 선거 제도를 확고히 갖추어 바이마르 조선의 형태를 이루지 못한 나치 조선의 상태에서는 한국이 아무리 애를 써도 대북 화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서독이 동독을 통일한 것은 소련 체제가 붕괴되고 고르바초프 옐친의 자유 민주화 개혁을 이끌어낸 미국 레이건 우파 기독교 세력의 힘 때문이라고 봅니다. 중국 공산당이 붕괴하고 천안문 민주화 정신이 계승되고 홍콩 대만 식 자유 민주주의 대통령 선거가 가능해 져서 중국 자유 정권이 등장하여 중국이 청천 백일기를 세워 자유 중국 체제로 전환되는 것이 북한의 민주화를 추동하여 북 정권을 붕괴하게 되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우던 한북지역 대한민국 강토인 저 자랑스런 평양 땅에 기독교 교회와 가톨릭 성당들이 들어서서 종교 사상 집회 결사 소유 투표 거주 이전의 천부인권적 기본 자유가 육군 김정은 소장들의 더러운 저 악마 체제를 확고히 깨 부셔 버릴 때에 비로소 북한 군부 독재가 청산되어 한국이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전봇대의 간격은 약 오십미터라고 한다 전보하던 시절. 늙은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막걸리를 마셨을게다 전보를 기다리는 늙은 어미는 불을 때며 눈물을 흘렸을게다 자식 걱정 하는 눈물과 한숨과 혼잣말이여 초지진을 지난다 왜 외적은 강화도로 왔을까. 얕은 바다이니 외적의 배는 조그만했을 것이다. 초지진은 초라하다. 국가를 지키기엔 너무나 초라하다. 진을 지키던 병졸들의 한숨과 눈물을 생각한다.
도망가는 여자 시토 김만호 슬픔으로부터 울음으로부터 도망가는 여자가 있다 그녀는 작은 키에 수줍고 내성적이라고 했다 다들 도망갔다고 했다 울음 도 없이 도망친 여자는 어디로 갔을까 울음의 증거는 없다 하여 난 그녀의 걸음걸이와 웃음 미소 같은 것을 생각한다 음악은 흐르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그곳에 갔다고 했다 거기서 비로소 말문을 열었다고 했다
내가 느꼈던게 여기서 다 나오네요 그동안 보고 느꼈던겁니다 여기 영상나온거말고 유투브에 나오는 무예24기 관련영상 하나도 안빠지고 다 본것같습니다 보고나서 느낌이 그냥 영화찍는 엑스트라들이 나와서 쇼하는것같다라는게 맨첨느겼고 초등생이 몃일무술배워서 소영웅심에 자랑하는듯이 자랑하는것같기도하고 진짜 무술했던사람들이 아니라 대충배우고 자랑하러 나온사람들같고 관중들한테 박수유도하기도하고 마이크달고 쇼를 하고 밑에 쇠덩어리달고도 대나무 못베는게 대부분이고 제가볼때 첨부터 구도를 잘못잡았습니다. 오 이걸 공연하는식으로 하는겁니까 요즘 태권도도 그렇죠 품세를 가지고 춤을 추질않나 이것도 마찬가지 쭉보고 느낀게 내면에서 나오는 진지한건 하나도 찾아볼수없고 그냥 칼들고 불쇼하는식같아보임 어제어디 영상에는 플라스틱 장난감 칼가지고 서로 칼싸움도 하더만요 그리고 뭔 시범보이는데 온갖 북소리 떠들어제끼고 바람 불면 날아갈듯한 여자애가 나와서 칼춤추는 꼬라지하며 첨부터 체계를 잘못잡았습니다 . 당신들이 한번 유투브 돌아다니면서 보세요 전부 가짜 사기 무술같아보임 시범으로 해야지 뭔 공연을 하냐 또라이들아 정조대왕이 보면 한심해서 한숨쉬겠다
저도 쇼비지니스로 무술을 하는 사람입니다. 공연과 무예의 경계를 고민하는것은 극히공감합니다. 하지만 진짜와 가짜라는 것에 고민을 버리고 평화로운 이시대에ㅡ평화?반대로는 총기시대ㅡ 진정한 살인무술은 의미가없고(모든 무술 무도가 그리되었듯) 무예단의 큰 의미는 두가지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무형문화를 보존하고 전통과 '사람'을 유지해나간다는것. 매일 공연을 통해 단련까지 하는 셈이니 덕업일치가 되네요 두번째는 이를 수련한 사람들이 이를 통해 먹고사는것이 가능하다는겁니다. 저도 먹고 살기위해 영화나 게임에서 여러 무술연기를 하고 따라하고 흉내냅니다. 어느덧 이 가치는 저와 제 가족이 생활이 가능하고 길바닥에서 잠자지 않아도 되는 것이되었습니다.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무엇을 해낼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끝났다고 봅니다. 계속 도전해야 될것은 조선무예에 대한 지원이 끊기지않고 설령 끊기더라도 자립이 가능한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는가인듯 합니다. 코로나덕분에 따르던 배우들을 다 떠나보내고 수년간 홀로 일하게되니 여러생각이 듭니다. 힘든것도 여럿이니 더큰 경제적 지옥일수 있지만, 함께 견디던 낭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최형국 선생님이 이룬 지금의 모습들 정말 대단한것입니다. 공연단이 함께 버텨주었기에 시스템도 잘 완성되었슬것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수장이 아니어도 누군가가 동력을 잃고 의미를 잃으면 단체가 흔들릴수 있을겁니다. 역사와 전통외에도 더 많은 향후 가능성을 찾아 무예인들이 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고 그 모습에서 앞으로도 더 좋은 인간문화재들이 백년 이백년을 유지할 힘을 얻어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ㅡ화성행궁팀에게 오랜시간 알게모르게 여러 도움과 에너지를 받았던 한사람으로부터
사회자께서,"교수"의 발음이 틀렸습니다. 뜻밖이지요? "교수"의 "교"자는 장음자인데 사횢께서 이를 "짧게"잘못 발음했습니다. 이 한가지 예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 전반적 문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967년 말에 고국을 떠난 이 늙은 이가 한국 언어의 타락상이 분하여 "눈물로 쓴"책이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오니, 고국 동포 여러 분! 이 책을 조용히 읽어 주시옵소서. 미국 변 왕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