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산에 아파트 경매나온거 실거래가가 4억 찍혔던데 법원경매 동일평수 감정가 7억5천이더라는.. 경매감정뻥이 좀 심하긴 하지만 말도안되게 감정뻥튀기는 재판부에서 직권보정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음. 어떻게 실거래가보다 2배나 가까이 뻥튀겨서 감정평가서를 작성하는걸까요?
나는 내가 똑똑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대다수가 보노보, 침팬지네..ㅎ;; KOSPI가 떨어지면 하락장이라고 하는데, 내가 관심있는 개별 주식이 계속 오르면 그게 상승이고, 하락장이다 하는 사람들이 폭락론자냐?ㅋㅋㅋㅋ 첨엔 업자들이나, 가격 방어하려는 사람들이 글 썼다생각했는데, 그냥 무지성 멍청이들이었네... 리치고 같은건 지표 하나 만들어준 거다 생각하면 되는거고.. 그냥 열심히 전세들어오고, 사주고 해주라. 너네 덕에 나는 일 안하면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듯 하네 ㅋㅋㅋ
티메프도 유동성이 넘칠때였으면 지속적으로 투자받고 익스프레스쪽 나스닥 상장 성공하면서 또 하나의 신화가 될수도 있었죠. 지금처럼 유동성이 부동산에 다 묶여있고, 이미 부채가 최대치에 돈을 못구하니 돌려막기하고 무리하게 돈 끓어쓰다 부실이 드러난 것일 뿐.. 폭탄이 지금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 PF 등 엄청나게 많은데, 그 중 하나라도 터지면 연쇄폭발인거 아니까 정부가 기겁하고 5600억 지원하는거죠.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도 돌려막기중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끌어다 버티고 있어요. 하나라도 터지면 대한민국도 잃어버린 20년 가는겁니다.
시장을 이기는 정책은 없지요. 이전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 역시 코로나발 저금리에 풀린 유동성과 가수요자들이 만든 거품이 원인이라면 이번 정부는 Global 디레버리징과 역행하는 정책을 펴대며 부동산 부양 정책을 쓰는 게 차이 아닌가요? 참 노답인 상황입니다. 실질임금 저하인데 부동산 띄우기로 가처분소득이 급격히 감소하는 악순환..결국 내수기업의 채산성 악화와 고용 악화가 이어질 것이고 이게 가계부채 기인한 금융부실화의 도화선이 되지 싶네요..아니면 좋겠지만 기레기들 열심히 금리인하 펌핑질하는데..미국 금리 인하해도 우리나라가 금리를 내릴 여력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자칫 세계경제가 침체로 빠져 그나마 버티던 수출기업에서 문제 생기는 순간 골로 가는 건 순리가 아닌가 싶네요. 각자도생! 잘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