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20대때 나이 많으신 관장님이 운영하시는 복싱장에 등록했다가 줄넘기만 하고 방치해서 두세 달 만에 그만둔 케이스가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MMA는 할지언정 복싱은 절대 안해야지 생각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30대 중 후반에 젊은 관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에 다니고 있는데 매일 일대일 지도는 물론 미트도 잡아주시고 원하기만 하면 몇 시간이고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좋은 곳은 물론이고요. 확실히 시대가 변하면서 복싱장도 발전하는 거 같네요👍
수원 세류동 모 복싱(지금은 망함^^b) 체육관 눈작고 웃음상 ㅅ관장님 잘지내시죠?생체도 한번씩 나가시는것 같던데 제가 처음 등록할때 허리디스크 시술 이력,습관성 어깨 탈구 증상이 있다해서 좀더 비싼 1:1개인pt 커리큘럼을 추천하면서 제 컨디션에 맞게 지도 한다고 했는데 보통부랑 같이 운동 시키셨고 그래서 제가 이건좀 무리하는거 아니냐하니 그냥해라고해서 허리 재통증,어깨 재탈골 그후 재치료하고 다시 갔는데 등록한지 2주도 안됐는데 스파링을 시키셨죠 제가 안될거 같다고 하니 해야된다고해서 했는데 감정조절 완급 조절 안되는 중3학생하고 붙여 놓으시고 제가 실컷 처맞다가 제가 잽한번 날렸다가 어깨 탈골되어 중단 요청하니 옆에 있던 회원들 한테 뭐라고 하셨죠? 저거 어깨 탈골 아니야~? 덕분에 멘탈 털려서 환불 요청 했더니 웃으면서 총결제 금액중에 이용한 횟수만 환불 해줄수있다고요? 덕분에 관심있던 복싱은 커녕 운동자체를 안하게 됐고 웃는상이라고 좋은 사람인것도 알게됐고 여기 채널 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개인적 경험이지만 아직도 미련이 있어서 복싱 동영상 기웃 거리는 내가 한심해서 한탄 합니다....
저도 작년에 방치형 체육관 한달정도 다니다가 오른손목이 나가서 지금까지 완치가 안되고 있네요. 매일 샌드백 300번씩 때리라고 이거 하나만 듣고서 주 1500번이상 잘못된 자세로 하다보니 😢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해서 시간대별로 수업에 맞춰서 잘 알려주시는 관장님 만나서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방치형 체육관에 있으면 의욕이 떨어짐..나에게 유튜브가 사범님이였다. 반독학으로 태권도 동메달 땃네요. 그리고 관장님이 목사님이셔서 교회 반강제적으로 감...태권도를 배우는건지 교회를 다니는건지 이젠 포기 돈주고 단증산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어요. 그대신 유도체육관에 퇴근하면 거의 하루종일 있어요. 유도 체육관 관장님은 너무 잘 가르쳐 줘서 유도에 매진하게 되더라고요. 태권도 시작한건도 기계체조 배우고 싶어서 한건데 기계체조는 무슨 중국무술처럼 겨루기 없이 품새랑 발차기만 하고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요. 사람을 붙잡아서 이제 지칠려고 하는데 주말에 교회 왜안오니 해서 두손두발 다 놓았네요. 개신교사람하고 얘기하면 벽이랑 대화하는 고구마100개먹는 답답함이에요.
매달 딴것도 주말에 1회 1만5000원 내서 딴 태권도도장가서 대련하고 해서 겨겨우겨우 해서 땃음 관장님은 자기가 지고 잘해서 된줄 아는데 제발좀 겨루기 해달라고 마우스피스랑 호구직접 사서 제공 했는데 그거 아니면 날 풀어달라 했는데 하느님 파워면 모든지 다 된다해서 죽고싶은 심점이었음... 월 회비15만원(반강제 헌금) 내는것도 아까워서 빡치는디 내가 추가로 따로 돈 10만원 더 내서 다른데서 노하우 배워오고 이게 뭔짓인지..제발 풀어줬으면...포기상태인데 이제 10만원 추가로 내는것도 한계 요즘 말기 못알아 듣는척하면서 교회일도 대충대충하고 오히려 관장님 빡치게 만드는게 제일 행복한시간이네요.
경기도 ㅇ ㅍ 복싱장 관장은 좀 뉘우쳐라..아니면 때려 치든가? 나이먹고 아무것도 안해줌..복싱을 배우러 가지 혼자 자습하고 ..ㅇ 원래 생활체육지도자이고 나이가 많으니 복싱의 기본도 모르고 미트도 안돼 .. 줄넘기 런닝머신 기본 잽 스트레이.. 그외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음.. 그 뒤부터는 혼자 해야 됨..코치도 없음// 돈에 환장한 사람같고 관원은 모아서 뭐하려고?
관장님, 안녕하세요. 취미로 복싱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어깨 와순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원 어퍼 이후에 훅으로 이어갈 때 뭔가 크게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때 파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고 집으로 돌려보내고 약만 처방해주었었습니다. 다시 복싱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만 두어야 할지 고민이어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마음많이 쓰이겠네요… 일단 의사 의견이 그러하다면 믿고 쉬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무턱대고 수술부터 하자고 권장하는데 수술은 가능한 피하고 쉬며 재활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쉬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쉬는동안 하체위주 쉐도우 복싱 해보세요 저의 영상 찾아보시면 도움되는 영상 있습니다
복싱을 잘했던 사람이라고 한다해서 가르치는거까지 초보자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처준다는 보장은 없죠ㅎㅎ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은 첨부터 제대로 알려줘야하는데 시킨다고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습관이 생겨서 나중에 알아도 쉽게 고처지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좋은 스승만나는것도 천운인듯요
저도 체육관 5개월 다니다가 최근에 바꿨어요. 관장님은 거의 얼굴조차 못보는 날이 많고 코치는 지도보다는 가끔씩 와서 하는 얘기가 사적인 일상이야기밖에 없더라고요.. 요즘 방학도하고 새해되서 사람 많아지는데 관장이 등록하는 사람을 컷트없이 다받더라고요(최근에는 거의 쉐복도 못할 만큼 공간이 협소해짐) 그러니가 코치는 저보다는 처음온사람만 지도해주고 저는 거의 1주일간 조언하나 못들어봤네요..ㅠ 아무런 제재없이 다받으니까 수업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그 전에도 떨어져있었지만 이제는 갈 때까지 간 느낌). 그래서 그냥 환불받고 관뒀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