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는 다니엘님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기에는 민희진과 하이브와의 싸움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으로 보면 아티스트나 기획자 등 개인의 역량이 기획사에 소속된 한 그룹이나 한 아티스트의 성공에 더 지분이 많느냐 기획사의 시스템이 그 그룹이나 한 아티스트의 성공에 더 지분이 많느냐 이것의 싸움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하이브라는 기획사의 시스템이 그 소속 가수들의 성공에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적은 그걸 증명함으로써 그 성공한 가수들의 과실을 회사에서 거의 다 먹으려는 것이죠
말을 잘하는 것이 사회적 지능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사회적 지능은 상대 말이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복잡한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 농담인지 거짓말인지 아닌지 등을 파악하는 것. 정신화 능력. 내 행동이나 발언이 네트워크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를 예측하는 능력. 이것이 곧 사회적 능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53세 TK사는 남 입니다 . 시골학교동창계모임15년 넘었고 그중 2명과 연애경험있고 그 2명도 서로가 그 사실을 공유하고있습니다 . 그리고 지금은 계모임 외의 동창과 썸타는중입니다 . 여러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다가 어느날 운전중에 ㅇㅇ야 손좀 줘봐라그러고 손을 잡았는데 쪼금빼는건 있었지만 가만히 있길래 " 야 심장쿵쾅거릴라한다 설렌다고 " 했더니 그 친구도 긴장하고 있었던지 자기도 모르게 말이 " 그래 설렌다 " 그러면서 손을 뺐는데 ㅇㅇ야 그래도 손잡고있자라고 했더니 손을 다시주길래 " 이런 설래는 마음이 참좋다 " 라고 했더니 손깍지를끼고 있었던 상태인데 여자친구가 아무말없이 손가락을 살살움직이면서 제얼굴을 한번보더니 민망한듯이 웃으면서 이러다가 선 넘겠다 고 말하길래 잠시뒤 손을풀고 머리쓰다덤어줬습니다 . 저는 혼자이고 여자친구는 가정이 있고 자녀가 둘입니다 남편은 성실한남편이고 아이들도 착합니다 . 집에가면 좋은아내 좋은엄마입니다 . 어느순간 저는 여사친이 자존감도높고 줏대도있고 얼굴도 예뻐서 상당히매력을 느끼고 좋아하는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 그러고 여러번만나면서 좋아한다고 했고 여친은 저에게 니 내좋아해서 뭐할라고 ? 에이 그러지마라 라고 대답했습니다 . 저는 이 친구가 너무좋지만 또 친구를 나쁜여자로 만들지는 말아야된다는 생각을 했고 그 후에 차마시면서 ㅇㅇ야 나는 니가 좋은데 그냥 나 혼자서 짝사랑하는것도 나쁠거같지는 않아서 니 옆에서 혼자 좋아하고 설래는마음도 좀으니까 니옆에 있게 그냥 내버러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ㅎㅎ 웃으면서 니는 내가 왜 좋은데 ? 라고 물어오길래 니는 이쁘고 자존감도있어보이고 뭔지모르게 매력있다 라고 하니까 여자친구가 ㅎㅎ 웃으면서 니는 내가 그리좋나 ? 라고 하면서 그래 좋아해도된다 내옆에 있어라 고 해서 지금껏 만나고 있습니다 . 가끔씩만요 .. 커피숍에가면 어깨에 기대는정도 손잡고 걷는정도인데 걷다가 사랑한다고 했더니 그냥 그 단어는 얘기하지말래서 한번도 안했습니다 . 제가 여친을 보면 많이사랑스럽고 참 좋은여자인거같습니다 . 이렇게 가끔씩 만나서 카페데이트 ... 참좋은 여친인데 절대로 나쁜여자안만들고 지켜주고싶고 오랫동안 여친곁에 이렇게라도 있고싶은 심정입니다 . 이렇게 몇자 적고보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고 여친을 사랑하고 더 아껴주고싶은마음이 듭니다 . 지금 이렇게 만난지 2년째인데 호칭은 그냥 이름을부릅니다 . 자기야 라고 부르는것이 오히려 더 낯설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느껴져서 좀 낯설고 익숙치않답니다 .
사실 온리팬스보다 더 독이 되는건 주식이나 코인으루 돈을 벌어 하루 아침에 부자 되는 사람들을 보면서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 느끼게될 상대적 박탈감과 학습효과가 더무섭다구 생각함 주식이나 코인은 가정을 복구가 불가능하게 망가뜨리죠 야동은 주변의 약간의 도움만 있음 금방 벗어나지만 성실하게 번돈을 투기에 쏱아 붙게 만드니 온리팬스는 적어두 몸매 가꾸거나 팬을 만족시키기위한 상호작용이라두 있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을 제시해 보자면. "코인으로 돈을 벌어 하루 아침에 부자 되는 사람들"이라 쓰신 문장을 봤을 때. 몇가지 간과한게 있으십니다. 일단 먼저, 저는 코인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코인의 가치에 동의를 하겠는가 하면 고개가 갸우뚱해지기 때문에 저의 상식과 맞지 않아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죠. 코인 투자로 돈 번 사람들은 저랑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남들이 의문을 가질때 실패할 리스크를 지고 그 가치에 투자를 한 사람들이고 그걸로 돈을 벌었다면 저는 그 리스크에 대한 위험감수와,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아갔던 그 신념에 대한 인내심을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눈엔 쉽게 보일 수 있겠지만, 그들만의 고통을 우리가 쉽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섣부른 오만이라 생각하는 입장이고. 뭐 저도 코인으로 일확천금을 얻어서 흥청망청 쓰는 사람들, 그리고 불법적익 마약과 슈퍼카 뺑소니 등 그런 사건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 지지만, 꼭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할 순 없겠지요.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 중에 하나라 생각하고.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raiant 사실 그런 논리라면 온리팬이 코인 하는 사람보다 더 노력 해야 하지 않을런지 코인은 결국 누군가의 재산을 잃게 되야 반대루 누군가 그돈을 가져 가는 구조이니 코인 사기 주식 조작으루 큰돈을 버는 사람들보단 오히려 코인보다 더심한 비난을 각오해야 하구 사실 얼굴을 드러 내놓는건 주홍글씨를 달고 사는거니 사기꾼들 보던 정직하게 일한다구봄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유지 하는것이 얼마나심한 경쟁인지 유투브를 하는 본인이라면 잘알구 있을듯 일본 AV 여배우들만 보더라두 이쁘면 일시적인 관심을 끌지만 지속적인 인기를 끄는건 팬이 바라는거에 맞추는 사람이니 그런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그냥 직장에서 일반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저나 코인에 고심하는 사람들의 몇십배 스트레스와 경쟁에 놓여있을듯 한데요 온리팬에 뛰어 드는 숫자를 보면 연애인 보다 심한 경쟁 같던데
말씀하신 회복탄력성과도 닿아있는 맥락이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가 이별을 경험할수록 또 실패했구나라고 느끼게 되고 손실회피가 더 크게 작동하는게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방법이 잘못된게 아닌데 '손해보는 투자는 하지 않겠어' 가 되어버리는... 그래서 이미 '사랑하라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이런말들도 존재 했나봐요.
신뢰를 주도적으로 줄 수 있는것도 자신감이고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신뢰했는데 상대가 안받아들이거나 걷어차면 그냥 그정도의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털어내기. 이 마음이 중요해보이네요. 아쉽게도 한창 어리고 기회가 많았을 때 저는 스스로를 믿지 못했고 친밀해졌던 이성이 나를 좋아할리가 없다고 믿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