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최고인 세상이 되면 벌어지는 무서운 일 (2편) | 온리팬스와 규제 없는 성산업에 대한 고찰 | 뉴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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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가치 상실의 시대에 살아갈 수록 평범한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존엄은 가만히 있는다고 지켜지지 않습니다. 끈임없는 자아성찰과 수행이 필요합니다.

26:49 캬 나랑 생각 똑같은 사람 드디어 처음 만났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헌신과 수고와 책임이 "설거지"당했다는 말로 내려치기 당할때 느꼈던 슬픔은 진짜 그 어떤 것과 비교할수 없었습니다 나랑 생각이 같은 사람이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좋은 컨텐츠에 후원합니다.

이미 사회는 걷잡울 수 없게 병들었음

이게 문제인게 점점 이런 올바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적어진다는 거다. 나도 결국 그 안에서 외롭고 가치를 지켜야 내야 하는데 요즘은 아이들마저 돈이 최우선인 사고를 하다보니…이런 천박한 의식이 지배한다면 범죄율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사회에 올바른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희소해지고 솔직한거라는 변명으로 윤리의식의 가치가 폄하되어가는 세상이 진저리나게 혐오스러웠는데 다니엘님 영상을보면서 늘 위로를 받습니다. 깊은 통찰력에 늘 감탄하고 지나갑니다.

20살부터 용접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큰 응원을 받은 거 같아요! 제가 가는 길에 의심은 없었지만 혼자 묵묵히 땀에 젖은 여름을 보내다 보니 조금은 지쳐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교장님이 마치 “너. 잘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거 같아 힘든 여름을 다 보답받는 기분입니다! + 온리 팬즈에 대한 제 생각은 다니엘 님이 계정을 만든다면 4계절을 보답받는 기분일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통찰력이 깊으시네요. 매 영상마다 감탄합니다

다니엘님 이번 영상 정말정말. 너무너무 공감해요! 최근에 방시혁과 과즙세연 관해서 Bj 하면서 30억 넘게 벌었다고 기사가 났었죠. 그걸 한 유튜브에서 의사, 변호사의 벌이와 비교를 하면서 BJ가 훨씬 낫다며 .. 그러길래 저는. 돈보다 명예가 더 중요하다고 댓글 남겼는데... 돈 많이 버는게 결국 명예라면서.. 의사든 변호사든 본인을 상품화해 돈을 버는게 bj랑 결국 똑같다는 수두룩한 댓글들과 사회생활 안해봤냐는 댓글들.. 결국 bj가 돈이 더 많아서 변호사도 돈 주고 부릴 수 있다는 댓글들을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ㅋ 요즘 노동에 대한 가치가 다 돈으로 최우선되는게 황당하고 대화도 안되고 요즘 다 이렇게 생각하나 충격적 이였는데 , 다니엘님 영상보고 너무 반가웠네요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요... 앞으로도 깊은 통찰력과 확고한 신념 지키셔서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다니엘같은 분들과 한쿡에 많아도 더 좋은 세상이 될 거 같습니다😊

너무 인상깊게 들었어요. 뭔가 불편하게 느껴왔던 부분을 언어화하여 알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누군가의 앞에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립된 가치관과 지식을 지닌 모습이 부럽습니다.

26:12 돈때문에 고통받는 만큼 명예가 없는 것에도 고통받아야 한다. 작금의 사회는 명예 또한 돈이 대체해 버렸다.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라면 오직 돈때문에 사람을 평가하는 일이 훨씬 적어질 것이다.

이런 훌륭한 도덕적 가치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다니엘님의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수입이 없어서 조금밖에 후원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수입이 생긴다면 그때는 더 많이 후원하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드시는 다니엘님을 응원해요!

한달에 월 천 번다는 돈에 대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가치에 대해 말하는 유일한 유투버 다니엘...이런 생각을 듣는것 만으로도 위로된다.

드디어 다니엘님과 같은 동지를 만났습니다. 경기가 침체될 수록 음지로 빠져서 성을 파는 사회적현상이 유튜브라는 상대적 양지로 올라온것에 불과한 것이 지금의 매춘 행태라고 봅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다. 돈은 중요하지만 버는 방법이 사회의 기여도, 윤리사상에 따라 그 직업에 대한 평가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가에 따라 그 금액 또한 달라졌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검사나 의사들이 사명감을 잃고 돈을 찾아 떠나는것 같다. 이 영상을 통해 내가 느낀점을 쓴다면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고 그런 사람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되게 나부터 존중해야겠다

‘정신’이 부재된 사회..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비제이나 여캠이 등장한 이후부터인가..?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서서히 정신이 부재되어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갖고있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니 명확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다녤형님. 형님은 알파남이시지만, 썸녀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만큼이나, 많은 수컷들을(저를 포함해서) 정신차리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짜 영상 볼 때마다 이런 채널은 더 떠야한다고 생각이 됨.깊이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면 좋은 세상이 올 것 같아요🥹

요즘 국회의원 나랏님들도 하고싶은말못하고 가식적인 나라인데 하고싶은말하고사는 유투버님 보기좋습니다 화이팅하십쇼

여캠도 솔까 다 매춘부라고 생각함.

성산업을 넘어 직업과 삶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저처럼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제발 유명해지세요 이 동영상

이런 수준높은 유튜버가 많앗으면 좋겟어요❤영상감사합니다

진흙탕같은 유튜브 속 보석같은 유튜버... 구독합니다

건강한 마인드의 청년일세… 누나도 그렇게 생각해 직업윤리 너무 중요하지만 이나라에서 점점 상실되어가는중…………

이 오라버니 마인드가 존나 멋있음 남자다워

할말 다하고 멋있다 다니엘님~!

이렇게 올바른 가치관을 명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사회 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바로 구독!!

누군가는 이런말하면 꼬우면 니도 하던가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거나 너가 그럴 능력이 없으니 배가 아파서 저렇게 돈버는 사람 욕하는거지? 라고 몰아가기만 했는데 제가 하고싶은말을 잘 말해주셨어요..

진짜 부모가 자식한테 이런얘기를 자주 많이 해야합니다... 돈버는 능력만 키워주지 말고 ㅠㅠ

영상 말씀 다 공감합니다 확실히 요즘들어 더 가치상실의시대가된것같습니다 돈만많이벌고 쾌락만을 주는 자극적인 컨텐츠이면 문제삼지않고 오히려 바짝벌고 땡겨야한다는 말이 많더군요 결국 피해는 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리같은사람들인데 말이죠. 씁쓸해지는 하루군요

유투브에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ㅠㅠ 20초 여자이고 어릴때 성추행, 성희롱을 많이 당해 성매매 더 혐오하는 편인데 예쁘다는 편에 속해 요즘 시대를 보며 직업 선택에 혼란이 생겼어요. 벗방하던 bj들이 데뷔하고 퓨어컨셉으로 이미지세탁하는데 환호하고, 과즙ㅇㅇ도 언론에서 밀어주듯 셀럽이다 어쩌고 하는 걸 보며 가치관이 박살나더라구요. 자랑이 아니라 진지하게ㅠㅠ 외모가 뛰어나다는 얘길 꽤 들어서 더 고민됐어요. ‘여자는 그냥 제대로 된 일할 생각 말고 몸파는 게 (온라인성매매) 정말 똑똑한건가' 전 인간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성공이 하고 싶고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 사람들은 '돈''돈'거리고 저런 사람들이 사랑과 돈을 쓸어간다면 순응하고 저렇게 사는 게 맞나 해서요. 한시라도 어릴때 빨리 해야 되나? 어렸을 때 성희롱, 성추행을 당하며 그게 얼마나 영혼을 파멸하는 기분인지 알고있는데 이 감정을 '인간의 존엄성' 어쩌고로 말하는 내가 보수적이고 어리석은건가? 유투브 댓글엔 바른 말 하는 사람들에게 페미틀딱이다, 아이돌이랑 뭐가 다르냐, 그래서 쟤보다 많이범? 이러는 거 보며 울분이 쌓이더라구요. 저처럼 할 수 있음에도 존엄성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이 돈논리로 저런 매춘부들에게 무시당해야하나 시대가 이렇게 가면 노동의 가치가 절하된다는 얘기, 중산층 얘기도 너무 와닿았습니다. 떳떳하게 열심히 살아도 돈논리로 내려치기당할 게 허탈해요. 매춘이 능력, 셀럽인 세상이 된다면 오히려 가난한 가정에서는 '넌 왜 안해?' 이런 시선에 억지로 그쪽으로 빠지는 여자들도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요즘 보면 무슨 세력이라도 있는것같아요. bj들 양지화해서 돈 벌려는.. 이렇게 목소리 내주셔서 논리적으로 말해주셔서, 아닌 건 아니다 설득되게 말해줄 어른이 주위에 없어 힘들었어요. 흔들릴 뻔 했는데 참어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이 꼭 널리 퍼져야하는데.. 대중들에겐 어렵고 지루할 이야기라 힘들겠죠. 세상이 이렇게 가지않도록 저같은 시민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스스로도 당연히 중심을 잡겠지만 사회적 영향을 무시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ㅜㅜ 언젠가 답변해주실 수 있다면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어른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해서요 ㅠㅠ

너무 재밌다,, 이 채널의 영상이 불과 몇년전에 즐겨보던 자극적인 영상들보다 더 재밌다는 것이 제 내면의 가치관 순위가 바뀌었다는 것의 방증이겠네요

매우매우 인정합니다. “돈”이 최고이며 모든걸 다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된다치면 윤리적.도덕적.가치관.신념.소신 이런말은 아예 없어질거같네요..

직업윤리의 필요성에 대해 저도 동의합니다. 최근 의대열풍이라고 하는 것도 의사에 대한 존경심이 아닌 "월 몇천 번다더라"에 혹해서 성형외과랑 피부과 의사가 되기 위해서 몰리는 거니까요. 물론 돈 좋죠. 저도 돈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분명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을 하고 존경 받아야 할 사람들이 "대기업 사원보다 돈 못 버는데 그런 일 왜 해?" 이런식으로 된 것이 안타깝네요.

캐나다에서 아이들 피아노 레슨하고 있는 선생입니다. 제 요가 강사님이 십년 넘게 가르치던 수업 그만 두시고 온리팬즈 만들고 큰 돈을 버시길래 돈 버는게 저렇게 쉬우면 나도 선생질 때려치고 온리팬즈나 할까 하던 차에 다니엘님 덕에 깨달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s.우리 중앙대 동문🎉 전 영어영문!

그리고 입바른 말조차 이정도 구독자를 지닌 인플루언서가 해야만 말이 힘을 갖게되는 이 현실...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 거 아닌가 씁쓸하네요

성장통이었군요.. 가치변화를 두려워하지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성산업에 가서 떼돈 벌고 나와서 이미지 세탁하면 된다는 생각이라면 이런 사람도 글러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고 이미지를 아무리 세탁해도 사람 자체는 변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다니엘님 식으로 말하자면 자신만의 가치관이 없고 항상 편한 길을 선택한 사람은 부자가 되어도 옷만 화려하게 입은 어린 애 티가 나거든요 이걸 분별할 줄 아는 사람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이 더 중요하구나 하고 깨닫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매춘의 치명적인 약점은 늙거나 병들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거임. 그런점에서 엄청 위험한 일이지

제 뇌를 꺼내서 펼쳐놓은것 같이 시원하네요! 많은 분들에 봤으면 하는 영상 🥹

들으면서 개념이라던가 흐름이라던가 마냥 듣고 넘길 수 없는 주제라서 필기하면서 봤네요 개인의 주장으로 치부하기엔 통찰력있는 영상이라 흥미롭게 사유하며 들었습니다. 저는 이 게시물이 마음에드네요😂

항상 저도 고민하고 사회에 대해서 답답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통찰력 있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엘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지식인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저속한것에 가치를 두는 사회가 될수록 사회 시스템을 잃어가고 멸망으로 가겠죠. 지금도 그러고 있죠.

저도 다니엘님과 비슷한 생각이고 세상이 그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사는 동안에는 오히려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슬프네요.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야 세상이 바르게 가지

정말 멋진 가치관을 언어로 풀어 주셔서 잘 듣고있습니다~^^

사회가 무엇에 명예를 부여하느냐가 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죠. 몽테스키외는 백성들을 교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지도층의 '모범'이라고 봤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지도층이라는 자들도 이를 수행하지 못했죠. 이는 대한민국 건국시 근본이 되는 국가 이념이 도덕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번에 보신대로 유럽은 가톨릭이 그 근본 도덕 이념이 되었고 그것이 아직까지도 사회적 합의를 얻고 있고, 자유의 나라라는 미국조차 대통령이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할 만큼 그 근본 도덕이념만큼은 잃지 않으려고 한다는 거죠. 조선시대가 성리학때문에 망했다 해도 적어도 일치된 도덕이념을 바탕으로 통치했기때문에 500년을 갈 수 있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그 비어있는 왕좌를 돈이 점점 차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회는 어디에 명예를 부여했느냐에 따라 그 대가를 치러야 할텐데, 우리나라는 어디로 갈지 걱정되네요.

처음에는 사람에 급을 나누시는것에 거부감을 느꼈는데 감정을 배제한 논리적인 말씀에 설득이 됐어요...

어른이라면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니엘님 영상을 보면 배움을 꼭 얻어 가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요

그들 사이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지켜야할까.. 내가 그 사람들을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고 불쌍하고 하찮게 여긴다한들 그들은 어차피 바뀔 일 없는 가치위계와 어쩔수 없이 같은 사회를 살아가며 피해를 보게 될 텐데.

들어보니까 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네요. 이전까지 가치에 대한 제 생각 정립을 못했었는데 영상을 들으니까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영상은 정말 의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추보다 열일입니다 다니엘님.

30대 방황하는 청년입니다. 당신의 영상은 제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제가 조던피터슨 책을 보고 있는데 당신을 보면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영상 중간에 나온 환경미화원과 매춘부를 비교하는 부분은 환경미화원을 예시로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노동의 신성함을 이야기하려고 하셨던 거라면 구체적인 직업을 언급하는 것보다는 월 300 받는 노동자로 일반화하는 게 적합할 것 같네요.

같은 맥락에서 노동의 가치가 상실되는 이유는 자산 가격의 폭등이 주원인으로 생각됩니다 그것으로 인해 파생된 것들이 돈이라는 수단을 목표 내지 목적으로 바라보며 개인의 윤리와 도덕의 중요성이 희미해지고 그 자리에 뿌리 깊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엘 님이 말씀하셨듯 행복과 의미는 고통이라는 토양 위에 피어나는 꽃이라 생각됩니다 극복의 경험 없이 얄팍한 감정에 휘둘리기에 평생 행복과 의미에 닿지 못 하는 불행을 자신도 모르게 선택하는 거 같습니다 윤리와 도덕 가치관을 잃기 쉬운 시대 정직한 근로자들이 일 통해 정당한 대가가 돌아오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힘써야 될 거 같습니다 올바른 신념과 우직한 걸음만이 제한 속에서 무궁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리를 팔아 내 배부른 것 보다 가치관을 지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니엘님 영상 거의 다 봤는데, 이번 영상 역대급이네요. 지식과 통찰, 당신만의 이야기까지 녹여내어 가히 완벽한 영상이었습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제 수준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존경스럽습니다. 현명하시고~~ 우리딸들에게 전해줘야할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ㅜㅜ너무 멋지고 맞는 말씀이에요.. 사랑하는 이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운건데..

출석 찍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32:38 공감합니다. 학창시절 게임만 주구장창 하고 인생 망하는줄 알았는데 운동이라는걸 접한 후 게임과 점점 멀어지고 내 몸이 변하고 수행능력 목표에 도달하니까 성취감도 느끼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게임을 좋아했던게 아니라 무언가 달성하는게 좋았던거 같고 지금은 격투기에 푹 빠져서 못 나오고있네요😂

다니엘 님 건강 챙기면서 일하십쇼!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이 정말 똑똑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멋진 사람

돈이 안중요한건 아니지만(돈은 필수임).. 돈만을 추구하는 사회가 지속되면 개인뿐만 아니라 나라가 망할 수 밖에 없음 역사적으로 조선(후기에 매관매직 성행) 중국의 송나라 돈이 아니라 가치중심의 시대가 되길 바래봅니다!

너무 좋은영상 진짜 간만에 봅니다~~ 정말ᆢ 현실을 제대로 얘기해주시는것같아요 다 쉽게버는걸 좋아해서ᆢ 제가 저나름의 생각과 기준으로 일하고 고생하는거보면 우습게보는거같기도해요 다들ᆢ돈도안되는데 왜하냐ㆍ 시간이아깝다는둥~~ 덕분에 좋은 자부심얻고갑니다

한사람으로서. 여성으로서도 격공합니다 아이고 속시원해

통찰력에 감탄과 동시에 너무 절망스런 현실에 상실감과 걱정이 커짐...

화류계에서 일했던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데, 외모 집착이 심하고 정신병, 낭비벽이 있었어요. 그러한 삶이 제 기준에서는 그다지 행복해보이지 않고,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성상품화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몸파는게 무슨 가치가 있느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업이고 사회에 필요한 일입니다. 사실 인문학이나 예술도 굳이 따지고보면 그 자체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어요. 인간에게 즐거움이나 영감을 주기에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믿고 싶은거지. 창녀도 사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창녀가 저급한가? 라고 했을때 창녀가 왜 저급한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윤리의식? 한국사회가 언제부터 그렇게 윤리를 따졌을까요. 돈만 있으면 범죄자도 풀려나는 세상에, 윤리를 갖다버리고 이 사회의 꼭대기에 선 권력자나, 온리팬스로 수백억을 버는 여자나, 내가 보기에는 무엇이 더 나은 삶인지 판단하지 못하겠습니다. 적어도 전자는 후자를 욕할 자격이 없지 않나. 요즘 사회는 본인이 무엇을 더 가치있다고 여기는지에 따라 그러한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온리팬즈로 100억을 버는 창녀나, 300만원 버는 환경미화원이나, 어떠한 삶이 더 나은 것인지는 남들이 재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몸을 팔 능력이 된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쪽으로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사실) 저는 월급쟁이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노련해지고 전문성이 생겨가는 쾌감이 좋기때문에, 저와 같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더 가치있다고 주관적으로 느낍니다.

성구매자들의 수요가 있이서 그런거니 매춘부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내 딸이 매춘부 짓을 하면 두드려 패서라도 막을 거임. 인생이 피폐해지는 지름길.

제가 늘 생각하던 것과 비슷한 걸 얘기해주시네요. 아무리 천민자본주의를 비판해도 사람들은 비교를 그만두지 않는 한 돈이 최고라 여기며 살겠죠. 가치가 상실한지 20년은 된거 같은 사회입니다.

정말 정말 동의하고 공감입니다. 돈이 최고가 이미 되어가고 있는게 요새 애들도, 니네집이 어떻니 니네아빠차는 뭐니 이런얘기 한답니다... 나라가 뭐 이런;;;

세상이 나아가야 할 가치의 방향성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름, 가치관, 도덕, 가치 등등은 누가 언제 왜 정했는지 부터 따져봐야 할 거 같네요. ^^ 그럼에도, 그 누가 기준을 정한다 해도 매춘은 모든 요소에 반발적이지만 반발에 대한 상대적인 이득이 높았기에 인류사와 함께 한게 아닐까 싶네요. 본능이 도덕을 비롯한 모든 이성적 가치를 파열시킨 대표적이 예시가 매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성욕과 매춘은 도덕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본능적이고 야만적이고 동물적인 무언가 이었겠지요. 그 기저에는 번식욕구 라는게 있었을테니까요.

전반적으로 동의하는데 성매매 다루는 부분에서 논리의 완성도가 매우 떨어짐. 성매매는 수요가 있는 한 공급이 없어지면 한없이 가격이 올라감. 만약 가격이 계속 올라 성매매 한 번에 수억을 벌수있다면, 성매매 한 번이 수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게 되고 그 정도 가격에 저항할 수 있는 중산층은 거의 없을거라고 봐도 무방함. 자신은 영원히 성판매자가 될리가 없다는 중산층들의 선민의식인데 이게 우스운거임. 이미 성판매자들이 돈 많이 번다고 불평이 나오는 사회라면, 이미 성매매에 대한 거부감이 반영되어 공급은 최소화된 상태인거임. 그게 현재의 한국임. 성매매 수요가 줄지 않는 한 개선책은 없고 사회 저층의 누군가는 반드시 성판매자로 흘러들어감. 수요공급곡선과 경제적 보상은 그렇게 작동하는 것임.

온리 팬즈는 사랑입니다

체계적인 통찰력 잘 들었습니다. 열정으로만 일하다 공허함에 방황중이었는데 가치체계를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 생각을 정리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번 내용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퐁퐁남이나 설거지론은 그 남자을 조롱하기 위해 쓴다기보다는 남자는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데 여자는 감사함을 모르니까 그 여자가 그걸 받을 자격이 안되니까 그만하고 탈출하라는 안타까움에서 쓰는 듯

이 영상을 보면서 힘이 납니다 😢

합법화되면... 온리팬스와 같아지는 겁니다...

굉장히 공감하지만 일부 연예인과 인터넷 방송에서 매력어필로 돈버는 방송인들의 가치 차이 부분에서 늘 걸리고 애매모호한 경계만이 있는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옳고 가치 있는 이야기를 하면 "꼰대"로 치부되는 이 사회가 얼마나 저열하고 혼탁해 졌는지 요즘 사회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는 상상도 하기 힘든 뉴스들을 접하면서 절감합니다. 세상이 말세라고 들 하는데 그냥 웃고 넘길 수준이 아닌듯합니다. 정치권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교육계 마저 정치질에 본연의 역할을 잃어버린 것을 보고는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그들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바로잡아 가길 기대해봅니다.

근데 성상품이 법의 테두리에 들어오면, 미국 등의 몇몇 나라의 대마초처럼 다른 것으로의 브릿지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부 나라에서 대마초를 법으로 허용함으로써 마약에 대한 인식이 완화되고, 더 큰 쾌락을 추구하는 본성 때문에 대마초 외의 다른 것들을 하고 필라델피아 샌프란 등에 좀비같은 사람이 넘쳐나잖아요.

실제로 코로나이후 업소나 오피에 스튜어디스 출신 많았음 ㅋㅋ

마인드 셋이 훌륭하십니다.

격공합니다 많은 이가 이 영상을 봤으면 합니다^^

진짜 윤리적가치관 차이인것 같아요 나중에 대중예술윤리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시면 안되나요(?) 야한것또한 예술은 예술로만 봐야 한다 아니다 예술도 도덕적 가치를 지닌 예술을 소비해야 한다애 대해서여 너무 궁굼해여 ㅠㅠ

우리가 어릴때 꿈 꾸던 직업들은 돈만을 잘 벌기 때문에 꾸던 꿈이 아니었을텐데 어쩌다 그 꿈을 잊어버리게 된 것일까요? 저는 성인이 되었고 어릴때보다 더욱 잠재력이 낮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꿈 하나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고싶네요🙂

인간이기에 갖출 수 있는 존엄성과 가치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인문학이 있는거고 자아성찰이나 위로를 주는 책이 흥행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숏폼도 그렇고 갈수록 도파민과 자극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네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저에게 의미있고 가치가 있는 ‘교육’을 위해 사범대에 진학했는데 대학 커뮤니티에서도 주위에서도 돈 많이 버는 직업만 중시하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나 싶다가도 아니야 난 이게 중요해! 근데 사람들은 왜 돈만 밝힐까? 그게 행복일 것 같나? 그게 행복인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은 것 같네요. 교사나 강사가 되는 게 꿈인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다니엘님께서 가치관 확립을 도와주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신 거에서 제 꿈이 더욱 확고해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나중에 꿈이 바뀔 수 있지만 그래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마약 유통상 바로 위... 인정

저도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서 반갑습니다 세상에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많으면 참 행복해질거같은데 말이죠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를 선택하고 사랑해놓고 자기 아내 여친한테 퐁퐁당했다 퐁퐁당하지않게 조심해야한다 라고 쓰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정말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선생님 끝내주네요

오늘도 통찰력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요새 초등 4,5학년 아이들과 수업하고 있는데... 아직 어려서 삶에 대한 가치관라는 단어 보다는 바른 태도와 매너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른세상은 고통과 노력의 과정을 배제 하고 돈이면 모든 행복을 주는 것처럼 포장을 하고, 아이들 세상에서는 영어, 수학 즉, 공부만 잘 하면 상관없다는 논리가 도래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좀 느린 사람이지만...꾸준한 노력 덕분에 40대가 지나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아줌마 입니다. 요새 수업을 하면서 교과보다는 아이들에게 바르게 생각하는 태도를 조금이라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니엘님영상을 보면서 응당, 어른이라면 어떠한 태도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각성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니엘 님이 '급' 같은 표현을 선택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전 대부분의 설득이 실패하는 건 메시지보다는 전달 방식의 탓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에선 꽤나 와닿는 단어 선택이었지만 그로 인한 거부감이 수용하고 고찰해 보는 데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오랜만에 알고리즘으로 다시 만났는데 진한 영감 감사합니다 😊

뭔가 잘못되가는 세태를 명확히 보고 올바른 말을 하였다. 오로지 세상을 돈 물질만능주의로 보게되면 인간의 존엄성을 마구잡이로 팔아벌이는 행태가 극단적 사회구조로된 중국사회처럼 된다.

다니엘님말에 정말 2만 5천 퍼센트 동의하고, 이 영상을 보기 전에도, 저 혼자서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니엘님만큼 정제된 생각은 아니지만..) 하지만, 이런 얘기를 현실에서 얘기하면, 다들 이렇게 말하죠. "니 말이 맞는데,, 그래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아무리 도덕적 가치관을 바로 세워야한다 뭐한다 말해도, 대다수의 사람은,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시민, 일반인들이기에, 지금과 같은 배금주의가 만연하는 사회적 풍토는 바꿀 수가 없고,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으로, "그래,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어떻게든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라는 거지?" 요런 결론이 도출되고, 이게 공진화, 가속화되면, 이제는 세상의 룰이 정말로 바뀌겠죠. 지금처럼 의심조차 하는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말은 길었지만, 거대한 시대의 수레바퀴를 개인의 힘으로 막을 수 없기에, 돈 못 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을 거지만, 돈을 많이 주기만 한다면, 뭐든 상관없다. (불법이여선 안되겠지만) 저는 이렇게 결론내렸네요.. 씁쓸하지만, 제 주위 친구들이랑 이런 대화를 여러 번 해봤는데, 모두 저와 같은 결론으로 수렴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 한번 제 의견 남겨봤네요 ㅋㅋ 아무튼 영상 너무 공감되고, 잘 봤습니다~

누군지도 모르고 살다가 알고리즘 보고 클릭했는데 영상 시작 45초만에 구독 누름

👍👍👏👏 그 동안 많이 생각해 왔던 겁니다 정치든 다른 젠더든 다른 세대든 뭐든 자신이 속하지 않는 집단들을 희화화 하고 뒷담화 하는 풍조에 뭔가 잘 못 돼 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뭐든지 무시하는 그런 시니컬한 말투들이 온 사회에 난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기준으로 하면 인생이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