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님을 보고 저도 다이어트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실천하려 하는데요! 기름이 마음에 걸려 질문해봅니다 요즘 기름에 대해서도 말이 많던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아보카도유만 괜찮다 다른 기름들은 건강에 엉망이다•••등등)여타 다른 것들과 마천가지로 신경 잘 안 쓰시나요?
저 첫째 완모했고 둘째는 내년출산 ..또 완모 할 생각인데 요새 워킹맘도 많고 워킹맘 아니더라도 모유수유 거의 안하는데 저렇게 직수하는 장면 보니까 반갑네요❤ 입덧으로 화장품냄새도 힘들어서 저도 화장못하는데 애기엄마 티나는게 왠지 부끄럽기도하고 나스스로가 애잔했는데 요망님 보니까 나 자신이 좀 괜찮은것도같네요. 마지막에 화장품 추천 감사❤ 좋다는거 하도 많은데 대체 뭘 써야할지 고민이었거든요. 내일도 입덧지옥이겠지만..힘을 내보렵니다
헉 아기 낳고보니 둘째 가지신 분들도 새삼 또 대단한거 있죠ㅠㅠ 직수 너무 반가워용!! 저는 혼합하다가 지난주부터 완모 도전하고 있어요🥹🥹 아기랑 더 친해지는 것 같고, 젖병 안닦아도 되고 편하던데용ㅎㅎㅎ 저도 사실 대부분은 쌩얼로 있지만,, 한번씩은 톤업선크림이라도 발라주고 생활하는게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고용ㅎㅎ 특히 임신중이시니까, 냄새 덜한 순한 화장품들 조금씩 써보세용 ㅠㅠ 첫째 육아도, 둘째 출산도 모두 파이팅이에요!!❤🔥
고3인데 스트레스성으로 합리화하며 폭식했더니 한달만에 9키로가ㅡ쪘어요ㅠㅠㅠ 진짜 이제 곧 수능인데... 공부 잘하는 편도 아니면서 하루종일 음식에 뇌가 지배당했고요 남들은 다 잘 사는데 제가 너무 한심해보이고.. 또 그러다 스트레스받으니 폭식하고 ,, 그시간 때문에 공부는 또 못하고 이 굴레에 못 빠져나왔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할 생각이었는데 지금이라도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와야 할 것같습니다 ㅠ
저도 한때는 목숨같이 지켰든 규칙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스트레스와 죄책감, 무력감까지 느끼게 되고 오히려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되더라고요🤯 이런 규칙에 대해 벗어나, 매일매일의 컨디션/기분에 따라 “느슨하고 적당한 영양”을 고려하며 본질적인 습관을 만들어가니 음식을 포함한 삶에 대한 통제력까지 높아진 기분이에요💫 지금지키고 있는 것들이 삶을 갉아먹고 있는 기분이 든다면, 조금씩 풀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