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현진 스님, 통도사에서 설법하시는 영상 보면서 이 스님을 뵙고싶다. 어디에 가야 뵐 수 있는지 궁금해서 댓글 달았더니, 통도사 종무소에 한 번 문의해보라는 어느 분의 답글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 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강설을 인상깊게 잘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뵙네요. 반갑습니다! 부처님 시대와 많이 멀어진 지금이지만, 불법은 정말로 영원히 이어졌으면 하는 소원이 간절합니다. 고맙습니다! 방편은 위약이지만, 분명히 그 효과는 무한대라고 느끼게 됩니다. 따지고 보면 가짜지만 믿으면 진실이 된다...😂
오탁악세 말법시대, 부처님의 법이 희미해지고 외도들이 불교 경전을 통째로 베끼거나, 좋은 문장들을 훔쳐가서 자신들의 종교 교리에 사용하는 위험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무여스님 등의 새로운 포교(전법)를 시도하는 젊은 스님들이 요즘 많이 등장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에는 항상 영웅들이 나온다고 하던데, 불교로서는 요즘이 그러한 시대 같습니다.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의 선명상 캠페인을 필두로 하여 젊은 스님들의 새롭고 효과적인 포교(전법) : 문화 컨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SNS 등), 여행 작가, 노래, 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교 학생들의 단기 출가 이벤트 & 템플 스테이 등. 또한 각 사찰의 유튜브(ex. 조계사 유튜브, 송광사 유튜브, 진관사 TV 등) 개설을 통해서, 사이버 세상에서도 사찰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굳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스님들의 법문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사찰을 방문하는 것이 신심이 난다는 측면에서 더 좋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불교의 최대 장점은 '변화(방편)'라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법을 중심으로 삼고, 이외의 부분을 시대와 상황에 맞게 변화해 나가는 불교. 앞으로 미래의 불교는 한국의 불교와 대만의 불교가 이끌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무 아미타불.
이젠 실증적 자기 체험이 넘 중요한 세상이다. 자기 종교가 제시하는 진짜 공부, 그 본질을 추구하시라. 무여 승려는 불교적 깊이와 종교적 성찰이 아에 없는 듯 하다. 이건 사람들 마음을 전혀 터칭하지 못한다. 요즘은 인터넷의 지구적 확산으로 새계적인 영적 스승들과 실시간으로 접촉하는 세상이다. 이젠 대중의 눈은 매우 깊고 높아져 있고, 깨달으신 일반인들이 매우 매우 많은 세상이다. 발에 걸리는 사람들이 깨달은 사람들이다. 오히려 불교 승려들 일수록 길을 잃고 헤메이는 우수꽝스러운 형국이다. 그러하니 불교 승려들은 자발적으로 산속으로 유배 당한다. 절집은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 강박적 자기 방어에만 골몰하고 있어 넘 넘 안타깝다. 아직도 현실 파악이 되지 않냐요? 불교로 출가하면 인생 완전 망친다. 차리라 깨달음 전문가를 찾아가라.
이미 출가해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만으로도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평생을 좌복에 허비하며 대중에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 보단 훨씬 훌륭하고 이미 경전도 한글로 잘 번역되어 있어 공부해 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참선 수십년하고 경전을 달달 외우면 훌륭한 스님이 되는게 아니고 여법한 말과 행을 하는자가 진짜 스님이고 보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