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솔직하신 분이네요. 세계일주 부분을 말씀하실 때, 보통은 숨기고 싶은 부분을 돌려서 말할 법도 한데 공부가 막혀서 도피성으로 갔다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부분을 보니 그 순간, '하심(下心)', 그리고 '있는 그대로 본다.'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불도를 구하는 자에게는 진리(청정법신 비로자나불)가 그를 이끌어줍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법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무 아미타불.
원제스님의 말씀 중.. "눈앞이 본래 있었구나" "내가 만들어낸 환상에 속지 말고 삶을 직면하는 것이 곧 선(禪)"이라고 하신 말씀이 깊이 와 닿습니다. 원제스님의 출가덕분에..그리고 깊이 공부하신 후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오셔서 傳法하시는 덕분에.. 제 삶의 근원을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깊이 감사합니다 스님🙏🙏🙏
저는 스님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일찍 출가하셔서 새소리 물소리 깨끗한 자연속에서 책도 읽고 진리도 찾으시고 수양도 하시니 지혜로운 삶을 선택하셔서요 저는 살아보니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어요 왜 태어났을까ᆢ 뭘 하기위해 이 생애는 살고 있을까ᆢ 죽음은 이 생애에서 내본성의 적정선까지 깨달음을 얻으면 또 無로 돌아가는게 죽음인가 ᆢ 희노애락 온갖경험속에 이 세상속이 극락 천당도 있고 지옥도 존재하죠 이지상에 여러 수천개의 세상이 존재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보여지는 세상,ᆢ마음속에 느껴지는 세상ᆢ 선한 영향력을 행하시는 스님이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