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thelinepastor 지난 번에 듣고 놀랐습니다.. 저도 공간대여 중이라 헌금액에 30프로를 받으면서 60만원 받고 다른 일을 조금씩 하는데.. 저는 욕심을 내고 있었나 싶었어오 ㅠ 매일 말씀 올리는 걸 핑계로 일을 하지 않은 건 아닌지.. 하다 못해 우유배달이라도 해야겠습니다
교회학교가 약해지는 원인은 자명하다 생각합니다 교육부서에 돈을 안쓰니 그렇지요 행사비는 커녕 간식비조차 여유롭지 않아서 교사들 사비로 구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도 풍금에 궤도? 쓰는 교회학교도 있더라구요 충격 받았습니다. 월 10만원만 써도 태권도 학원에서 하원에 생활체육 주말에는 추가금 내면 놀러도 다니는 세상에 교회학교는 예산 없어서 일부 뜻 있는 교사와 교육부서 목회자들만 피땀 흘려서 겨우 유지하고만 있는 것이죠 세속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교육부서에 돈좀 쓰세요 오히려 교육부서에 돈 쓰는 것이 땅사고 건물 올리는 데에 돈 쓰는 것보다 훨씬 비세속적입니다 주변 봉사에는 힘쓰는데 정작 우리교회 아이들에게는 관심 전혀 없는 교회가 너무 많습니다
열심히 올려주시는 내용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목사를 하다 담임목사를 하다 다시 교육목사를 하고 있지만 교회학교라고 하는 용어적인 측면에서부터 정립이 안되니 인식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청년교회라는 표현에 공감하고요. 나이를 떠나 각 교회에 리더들이 세워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에 대해 누구나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제일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어린이 교회 담임목사님이 잘 세워지시길 기도합니다^^
가인의 예배에 없었던 것 - 창세기 4장 5절에 보면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은 것으로 제물 뿐 아니라 가인의 존재 자체를 언급하십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창세기를 재해석한 히11장에 곡물이든 피든 예물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예물을 드리는 자가 믿음으로 드렸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가인에게 부재한 것은 예물과 더불어, 하나님이 예배드리는 자리에 계시다는 믿음,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진 자기 자신을 드려야 하는데 자기의 존재가 없는 예물만 드린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크리스천 학교들도 없애야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뜻은 좋게 시작하지만 은퇴하거나 이민한 목사들이 집중하려고 좋아보이는 사업중하나가 교육업인데 크리스천 학교나와서 안티크리스천 안되는 애들 별로 없음 다 정말 치를 떨정도로 교회랑 떨어지게됌 잘 생각해봐 목회자들이나ㅜ삯군목자들아 지금 기독교인구가 줄어든게 성도와 문화 시대탓일까 너희들 탓일까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주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 공감합니다. 교회 학교라고 했을 때 거기서 주는 의미. 그래서 한가지만 더하면 어린이들을 다음세대라고 하는 것도 저는 불편합니다. 왜 아이들이 다음세대일까요? 아이들도 우리 교회의 지금,현재이어야지 다음세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교회, 청소년 교회 등 나누는 것도 지금보다는 나을 수 있겠지만 결국 거기에서도 급이 나눠지고 차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교회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신앙생활을 해야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역시 목사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제가 중.고등부를 섬길때 생각한 것이 왜 꼭학교여만 이었습니다. 과거 학국교회에서 이어진 전도방법인 것은 알고 있으나 시대의 변화에 교회도 변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생각은 어린이 한 영혼을 소중한 인격으로 수용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닌 먼저 신앙의 선배 그리고 어른으로서 본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집에서 부모님의 책임이 신앙교육 입니다.매일 짧게라고 가족예배로 찬양하고 밀씀보고 같이 교제하고 기도해야합니다. 아이들이 대예배에 같이 나오게 하여 가족 공동체가 같이 예배를 드리고 난후 아이들을 위한 짧은 예배를 따로 드리는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좋은말씀을 듣고 이것저것 해도 부모님의 신앙이 무너져 있으면 신앙교육이 참 힘들어집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로 예외도 있지만요.
지금 제 상황에 딱 필요한 말씀입니다. 역시...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 안 그래도 요즘들어 기도할 때마다 마치 하나님께서 "얘, 너 뭐 필요한 것 없니? 필요한 거 있으면 다 얘기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었거든요. 원하는 것, 필요한 것 구하다보면 하나님 뜻에 맞는 것들은 응답 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니다 싶은 것들은 알아서 커트해 주시겠죠. 사실 우린 부족한 인간이기에 그 둘을 구분할 수 없잖습니까? 그러니 하나님께 맡기는거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문제 제기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참 심각한 문제입니다. 다들 입으로는 다음 세대를 외치지만, 정작 투자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요... 헌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 아웃풋 없이 금전적 인풋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이것이 주일학교 경시사상을 만들고 교회학교를 가뭄상태로 몰고갑니다... (저도 개교회주의인 한국교회 상황에서 구조적인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겠습니다. 목사 개개인의 의식개혁이 필요해서요...)
문제제기는 누구나 하죠 이정도 문제의식 없는 목사는 아무도 없을겁니다. 설교에 중요힌건 적용이듯이. 비판과 문제제기에 중요한건 어떻게 하느냐입니디. 예배중심, 예배참여 너무 중요하지만 어른도 못하는걸 애들은 어떻게 할까요? 성인예배도 사역지 원맨쇼입니다. 나이대가 천차만별인 교육부(영유아~청년부)에 너무 원론적이고 두루뭉실한 이야기 뿐이네요.
아예 주일학교 , 청년부 , 부목사 , 전도사를 폐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신약성경 어디에도 없는데 인위적으로 만든 제도지 않습니까. 교회는 장로와 감독자의 지도 아래 온 가족이 공예배에 모이는 것만 성경에서 드러날뿐이며 그것 외에 어떤 다른 연령대 모임은 성경 근거가 없다고 봅니다.
결론은 "뭐?" "어떻게?" 가 없는데요. 이정도는 누구나 다 인식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이 아닌 객관적인 내용을 분석하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예시를 들어 주시는게 보다 더 가치가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교육이 아닌 어린이 예배?는 도대체 어떤것을 의미하시는지? 현재 교회 학교와의 차별화가 어떤 것인지 제시해주셔야죠. 이렇게 두리뭉실하신 내용은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수련원 운영 경험있는 크리스쳔입니다,아무개야 수련회 이틀 참가한다고 수능 점수 떨어지겠니.하시며 여름 수련회 독려하시는 목회자분들을 경험하게 됐습니다.기독교는 결코 초상식 초합리 초이성이지 결코 비상식 비합리 비이성적이지 않습니다.공부 이틀 안하면 그 만큼 점수 떨어지겠지요.신앙을 우선하지 않는 이성은 교만이지만 이성을 무시하는 신앙은 태만 이겠지요.두분 말씀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이 범죄하기 전 제1의 명령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천주교와 이슬람은 피임을 법으로 허용치 않습니다. 그와 달리 개혁교회는 피임허용에 낙태까지 묵인하며 개신교가 주류인 나라는 교인들이 애를 별로 안낳습니다. 이런점에서 이슬람의 인구확산 비율보다 훨씬 낮습니다. 제1명령을 안지키는 교인은 다른 계명은 지킬 수 없습니다. 교회가 세상풍조를 쫓아가면 세속화 돼 교회의 생명력은 없습니다. 그런 교회는 성령의 임재도 없고 교회의 생명인 거룩성도 지킬 수 없습니다. 복음의 흥왕과 부흥이 있을 수 없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를 잘 못했을 수도 있으니, 빠른 판단 전에 여쭙고 싶은 것은, 말씀하신 '어린이 교회'와 기존 대형 교회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저와 문제 인식이 완전 반대셔서 그렇습니다. 저는 오히려 대형 교회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한 교회로 보지 않고 각개 교회로 보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앞서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지붕 아래 한 교회가 버티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어떻게 어린이 교회가 교사와 '담임 목사'를 두고 생길 수 있는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유튜브에서 의견이 다르면 그냥 지나갑니다만, 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며, 한국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되어 제 의견도 나누고 목사님 반대 의견도 듣고 싶어 길게 써봤습니다.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PHwang-ld4hk 답글 감사합니다 대형교회가 각부서를 각각의 교회로 보고있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뭔가요? 현실성은...어린이 교회가 성인교회의 지나친 간섭없이 성장하도록 하고 교육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전인적인 공동체를 경험하게 하자는 아이디어입니다 매우 현실적이지요 시작하는교회에서는 적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교회가 틀바꾸는것은 어렵겠죠
하나님께서는가인의 노력의 소산물보다 짐승의 희생의 소산을 중히 여기신 것으로 믿습니다. 즉 우리의 행위에서난 의가 아닌 우리대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증하심을 더욱 나타내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믿고 감사할뿐입니다.은혜이지요.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심니다. 가인은 자신의 노력의 소산이 거잘되자 격노하죠. 내 행위가 아닌 나의 노력이 아닌 주의 희생을, 그안의 하나님의사랑을 믿는걷을 더욱 중시여기십니다. 여러분도 나의 어떠함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어찌생각하실까 가 아니 내가 어떠하더라도 나를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행하심을 생각하며 믿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