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힘들때 친구에게 이런점이 힘들다 얘기를 했었는데 그친구는 위로해주기는 커녕 나도 힘들다고 세상사람들 다 그렇다고 하면서 공감을 전혀 해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다른사람은 나의 힘든점에 대해서는 관심이 전혀 없구나를 느끼면서 친구들에게 힘든점을 일절 말하지 않게되었어요 친구를 별로 의지하지않고 믿지않게되었어요 저도 친구에게 의지하고싶은데 정작 힘든점으르얘기하려고하면 말이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이 영화애서 여주가 깊은 관계를 맺기 전에 떠나는게 너무 이해가되요..
이게 바보라고 생각하겠지만 현대에선 전세사기,보이스피싱 등 각종사기수법에 당하는거랑 같습니다. 제 3자가 보기엔 바보 같겠지만 상대의 직업,재력, 돈 벌게 해줄 수 있다는 선조건에 홀려서 당하는거죠. 저 나라는 공권력이 높다보니 안할 수 없는 명분에서 이용하는거라 이해는 감. 사이비세뇌방식 + 사기 조합
설명이 조금 모호하고 잘 안되어있는 부분이 많네용,, 안젤리키가 그래서 왜 자살했는지 궁금했는데 찾아보니까 미르토가 11살 때부터 아버지의 강요로 성매매를 하게 된 것을 안젤리키에게 말했더니 자신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 자신의 11번째 생일날에 자살을 한 거네요.. 추가로 아버지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것 뿐만 아니라 성폭행을 직접 저지르기까지 했네요 너무 역겹고 어떤 공포영화보다 분위기가 평온하면서도 물 속에 있는 듯이 보기 힘든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