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2월, 북한에서 4.19 혁명과 관련된 총 3부작 영화《성장의 길에서》을 개봉했는데, 그럼 4.19혁명도 김일성이 일으켰군. 북한은 5·18 민주화 운동뿐만 아니라 4·19 혁명(남조선 인민 봉기), 6·3 항쟁(남조선 청년 학생 봉기), 6월항쟁(6월 인민 항쟁), 부마항쟁(10월 민주 항쟁) 등 남한의 주요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사건이 발발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고, 그러면 모든 민주화항쟁들이 김씨왕조 주도로 일어나고.
휴전상태의 분단국가에서 남북갈등 최소화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보장해 주는 건 국가의 책무.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서 누리는 자유와 여유는 이러한 국가정책이 반영되어 온 결과임.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에 소모적인 맞대응보다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우선시 하고 남북대화,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이전 우리 정부를 향해 탈북민들은 적개심을 갖고 굴종적이니, 종북좌파운운하며 노골적인 비난을 함. 또한 북한의 체재붕괴를 갈망하는 탈북민단체의 적극적인 행보는 남북갈등, 안보위기,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있음 표현의 자유는 사회적 책임감이 요구됨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관련 불편하고 두려움을 깆게 됨. 탈북민들이 진보와 보수가 서로 다투며 발전해 온 대한민국을 존중해 주었으면 함.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익과 국민 삶의 질을 위해 함께 화합하고 성장해 갔으면 함. 북한주민의 인권과 통일문제도 일방적으로 추진하기보다 국민적 동의와 공감을 갖는 것이 필요함.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탈북민이라는 신원으로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존재한다면 대한민국 내에 남북이 대치되는 형국과 동일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