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의 상박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데 일부러 붙이는 것은 아닙니다. 스윙메커니즘 자체가 양팔이 몸에서 안떨어지는 스윙메커니즘입니다. 양팔을 모으는 것도 일부러 모으는 것은 아니고요. 이것도 저절로 모아집니다. 유연성과는 관련이 없고요. 스윙메커니즘 자체가 그래요. 저는 그냥 편하게 스윙을 하는편입니다.
@@user-ko5sc7oe8v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아쇠그립은 슬라이스를 방지하기 위해 클럽페이스를 닫아주기 위해서 방아쇠그립을 하지만 벤호건의 오른손 검지 모양은 정 반대죠. 구러니까 오른손을 강하게 써서 클럽페이스가 강하게 닫히면서 발생할 수 있는 훅을 방지하기 위해 오른손을 왼쪽으로 돌려잡아 위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고 어쩌나요. 마음의 빚이 생긴 느낌입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쉬엄쉬엄 하나씩 해본다고 생각하시면 돼죠 머,, 골프에 목숨 건 것도 아닌데 조금 잘 맞으면 어떻고 조금 안맞으면 어떻습니까? 그냥 재미로 배워보고 필드갈 때마디 한타만 줄이면 좋겠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포인트이고, 전반적으로 잘 설명된 레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08 부분 컷에 나오는 설명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그립을 밀어넣는다는 건 결국 헤드의 원심력을 발생시키기 위한 동작인데, 제가 아는 한 쥐불놀이나 그네나 모두 원심력을 이용한 놀이가 맞고 특히 쥐볼놀이 할 때 줄 끝을 잡아당기면서(하지만 몸쪽으로 당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영상에서처럼 미는 동작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겁니다..) 깡통에 원심력을 발생시키는 동작은 그립을 밀어서 헤드에 원심력을 발생시키는 것과 백프로 동일한 원리에 기한 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증이 있습니다. 공을 왼쪽에만 위치시키고 그립끝을 던지니까 임팩이 좋아지는걸 느꼈는데 단지 공을 왼쪽에만 위치시키니 로프트가 누워서 공이 많이 뜨는 현상이 나옵니다 그립끝을 효율적으로 밀기위해 헤드를 샬로윙처럼 먼저 떨궈야 잘맞더군요 근데 로프트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 정말 영상에서 많은 영감들을 받고 실전에서도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탄도가 떴어서 임팩트 시 체중이동을 해서 공이 오른쪽 가슴에 왔을 때 치는 느낌으로 하니 탄도가 낮아지고 뒤땅이 사라지더라고요. 공위치를 왼쪽에 두고, 플레이어의 정면과 측면 모두 공을 향해 슬롯을 태우라는 메시지로 이해가 됩니다. 이 경우 뒤땅이 나거나 높게 떠서 거리 손래를 보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해외 야구 타격 교습가 분들이 강조하는 배럴 돌리는 것과 골프 그립 끝을 공으로 슬롯 태우는거랑 일치하는 부분이 있나요?
선생님, 덕분에 완전 악성 스트레이트 구질을 갖게 되었습니다... 뒤땅도 1도 없고요. 하나 문의드리고 싶은게, 오히려 헤드가 공에 어택하는 앵글이 너무 가파른 것인지 잘 맞아도 거리가 안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전 영상에서 말씀주신 현상 때문인 것 같고요. 이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요?
@@user-qy8iz4nv1b 이런 경우는 대체로 오른손그립이 평소보다 위크해서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는 힌지가 강하게 먹으면 공이 많이 뜨면서 거리가 줄어듭니다. 숏 아이언이나 어프로치는 공이 잘 안굴러서 더 유리함 경우가 많아요. 나쁘게 보이지는 않는듯합니다.
@@user-mw9zp5uq7m 일반적으로는 뒤로 조금 빼주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체근력이 좋는 편이 아니라서 컨디션이 조금 안좋을 때는 뒤로 빼면 훅이 많이 나서 안뺄 때도 있어요. 스탠스를 열고닫고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그 원리가 있지만 그걸 일률적으로 작용하면 곤란할 때도 있어서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할 때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독학하는 초보 골린이입니다. 어드레스 이후 그립끝을 창이라 생각하고 공의 후방선상을 노려 찔러넣는 직선적 이미지를 갖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를 컨트롤하려했던 예전보다 신기하게도 방향이 잘맞고 그립을 잡고있는 손이 목표점(공의 후방, 어드레스 기준 공의 오른쪽)으로 가까워지면 자연스럽게 헤드가 뒤로 떨어지며 타격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여 거리가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ㅠ 그리고 치킨윙이 나오는데 그립을 끝까지 밀어주지 못해서 그런 것일까요?
@@minodo3680 클럽은 몸의 중앙 배꼽 앞에 두시고요. 특히 왼팔꿈치가 타겟방향이 아닌 왼쪽 허리나 그 안쪽을 가리키도록 셋업해주세요. 그러니까 왼팔 오금이 하늘을 향하도록 해주시고요. 그리고 왼손목은 살짝 커핑되도록 해주세요. 그러면 공을 향해 밀기만 해도 클럽이 던져집니다. 그러면 치킨윙은 없어집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면서 과학적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바로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들어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이 맞는건지 질문드립니다.그립끝을 공을향해 민다는 의미가. 스윙하는 본인이 그립끝이 백스윙탑에서 다운스윙되는 상황을 떠올려보며 본인이 봤을때. 볼위치까지 접근시 그립끝이 볼오른쪽측면을 찌르는느낌으로 하라는 것인가요? 물론 오른팔이 뻗어있기때문에 옆에서보면 회전은 하겠죠. 제 물음이 맞다먼 다운스윙시 최대한 빨리 볼옆을 찌르는느낌으로 한다면 헤드스피드는 자연적으로 높아지는거겠습니다. 맞나요?
1.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연습 하다보니 백스윙을 길게 오른쪽으로 던질 경우, 테이크백 까지는 목표 라인과 평행 하겠지만 이후는 하체를 최대한 억제 하다보니 너무 인사이드로 백스윙 되는 것 같은데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2,. 그리고 중립 밴호건 그립을 잡을시 방아쇠 그립은 좋지 않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나머지 세 손가락쪽으로 당겨(?) 공간이 없게 잡은면 된다는 것인지 궁급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vq5ge2og7o 2. 공간이 없게 당겨잡으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검지와 중지 사이를 지나치게 벌려 잡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그립하면 검지와 중지는 살짝 떨어지게 됩니다. 손가락 길이가 다르고 해서 사람마다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방아쇠 걸듯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르쳐주시는 내용 적용하고 정말 스윙이 말도 안되게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A&S스윙을 어프로치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특히 5~15m구간은 그립 끝이 공을 향하게 할 만큼 백스윙을 할 수 없어 적용에 더욱 어려움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아. 안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5m~15m는 짧아서 적용이 쉽지 않겠지요. 대체로 이렇게 짧은 거리는 스탠스를 많이 오픈시키고 그립을 가볍게 밀면서 헤드를 정면으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치면 될 듯합니다. 물론 공을 띄워야 할 경우는 코킹을 조금 더 많이 이용해주면 공이 잘 뜹니다. 감사합니다. 🥹
@@user-gt7pp2jk2k 그립을 깊숙히 확실하게 밀어주어야 합니다. 완전히 팔을 뻗겠다는 이미지로 밀어야 하죠. 아크를 조금 더 크게 가져가시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골프채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립을 미는 방식으로 클럽을 사용하고 공이 똑바로 간다면 그것이 나에게 맞는 공의 위치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언은 스탠스가 대체로 좁고 스탠스를 조금 오픈하는 편이기 때문에 공의 위치가 거의 중앙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user-nn6hw1vt3k 손목을 돌리는 건 외회전이 아니고요.어깨관절 중심으로 팔이 회전해야 외회전입니다. 슬라이스는 혹시 다운스윙 때 몸통회전으로 치거나 빼스윙이 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원인이야 너무도 많으니 계속 연습해보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죠.
그립끝을 공쪽으로 당겨라라는 말은 골프시작때부터 들었고 그러려고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만.... 연습장에서의 느낌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당기는 느낌으로 그립끝을 공으로 보내는것과 그립끝을 손과팔로 공쪽으로 미는 느낌으로 보내는것, 정말 큰차이가 있네요...좀 더 연습해봐야겠지만, 골프는 정말 느낌이란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당기는게 아닌 미는 느낌... 이게 말로 설명은 어려운데 몸은 확실히 다른걸 느끼네요....
어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그립밀기 방법으로 스크린을 쳐봤는데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쉽게 정타 맞추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방향성에 있어서 아이언은 약간 왼쪽, 드라이버는 약간 오른쪽으로 가는데 이는 어드레스 문제일지 아님 그립밀기가 조금 부족해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퍼팅영상은 따로 없으신데 퍼팅에 대한 고견이나 참조할 만한 이론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