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골프에 의욕 상실 중이던 보기 플레어 입니다. 미스샷도 많고 퍼팅도 않도와주고,, 잠시 슬럼프 중에 이 영상을 접하고 라운딩 중 적용해 보았습니다. 아주 찰떡 처럼 공이 잘 맞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코어 80 내고 모처럼 행복한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이론이라고 생각하면 현재 제가 스윙 시 집중하는 부분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래깅으로 끌고오는 모션 이후에 클럽을 아래로 내려주는 모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는데 말씀해주신 이론이 사실 제 동작을 더 잘 설명해주는것 같습니다. 카페에도 가입하였는데 가입 신청 승인주시면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싶습니다.
헐...항상 치킨윙에 캐스팅으로 스트레스 받던 골퍼입니다. 그저께 라운딩 전날 이영상을 보고 겁나 신박하다 느껴졌는데 실제 라운딩에서 적용을 해야하느냐 말아야하느냐로 걱정했는데..실제 라운딩에 적용하니 스윙이 너무 쉬워져서 놀랐습니다. 이미지트레이닝만으로 이렇게 바뀔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비록 이전 습관이 남아있어 훅이 가끔 나긴했으나 보여주신 이론으로 스윙을 하니 뒷땅이나 타핑이 거의 나오지 않고 나와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큰 미스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는 눌렀고 까페도 가보겠습니다
그립끝을 공쪽으로 당겨라라는 말은 골프시작때부터 들었고 그러려고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만.... 연습장에서의 느낌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당기는 느낌으로 그립끝을 공으로 보내는것과 그립끝을 손과팔로 공쪽으로 미는 느낌으로 보내는것, 정말 큰차이가 있네요...좀 더 연습해봐야겠지만, 골프는 정말 느낌이란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당기는게 아닌 미는 느낌... 이게 말로 설명은 어려운데 몸은 확실히 다른걸 느끼네요....
그립끝 밀기 동작 1개만 신경써도 -> 오른팔꿈치 몸통 방향, 레깅 힌지 유지, 팔과 몸통 콤팩트하게 연결되는 느낌, 헤드원심력의 극대화, 축 유지까지 모두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왼 발 딛고 체중 이동 후 그립 밀기 하니 축이 좌측 이동 되어 헤드 가속이 분산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운 스윙 시 가슴 브레이킹(감속, 버티기) 걸면서 그립 밀어넣으니 클럽 헤드가 더 힘 있게 돌아가는 느낌이고, 왼 다리 축은 과정 중에 그냥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운 스윙시 가슴-그립 넣기를 1번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동역학이나 원운동을 배운 사람들이 골프의 매커니즘을 따져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공은 클럽 헤드가 맞는 순간에 모든 게 결정되고, 원운동을 하는 물체에서 원주 방향으로의 속도가 최대가 되려면 원의 중심 방향으로 원심력이 작용해야 하는데, 결국은 헤드를 아래로 던져서 클럽에 장력이 상하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내려 찍는 순간에 손을 중심으로 헤드가 돌아가면서 원운동을 할 때 최대 효율로 칠 수 있습니다. 물론 내려 찍지 않고 코킹 없이 어깨를 중심으로 큰 원을 그리더라도 원운동은 만들 수 있지만 결국은 효율의 문제이지요. 같은 에너지를 쓸 때 작은 원으로 기어를 변경해서 토크를 걸어 줘야 원주 방향으로의 최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헤드를 던지는거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단지 헤드를 정확히 던져서 치기 위해 그립을 밀어 넣는다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통의 아마츄어들은 너무 과잉된 바디 턴으로 구심력을 잃고 정확도도 떨어지는 문제를 만들죠. 이 영상대로 바디턴을 다운스윙 때 만들고, 손의 힌지와 래깅을 잘 이용해 헤드를 볼에 스트라이킹 하면 도움되겠네요. 그립 악력을 30% 정도만 유지해야 로테이션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요.
던지는 것음 같습니다. 다만 몸으로 던질 것이냐 팔로 던질 것이냐 손으로 던질 것이냐의 문제와 그것도 끌어던질 것이냐 밀어던질 것이냐의 문제,, 그리고 공을 향해 던질 것이냐 타겟방향으로 단질 것이냐의 문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서의 차이가 결정적으로 스윙법의 차이를 불러오죠. 결과도 무척 차이가 큽니다.
많은 댓글들 보면서 영상에 나오는 이론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 됐어요.그립을 아래로 민다는 표현은 쇼킹했어요.지금까지 끌고 내려온다라고 접근해서 인지 잘 안돼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이론에서 그립끝을 공쪽으로 밀어라 말하는데 그럼 양손 그립이 너무 몸에서 떨어지게 되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그립끝 타격만 그렇게 하고 양손은 스퀘어 자세때 위치로 오는 건가요? 어떤 프로는 그립끝을 왼발 쪽으로 보내라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제가 가끔 몸이 피곤하거나 조금 두꺼운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문제인지 손위치가 멀어져 짧은 아이언이 헤드 안쪽이 맞는 생크가 생깁니다(그래서 한겨울에도 티한장만 입고 라운딩,게속 콧물남). 생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정확히 이해하고 연습을 해야 할거 같은데 이곳은 진심인 분들만 있어 쉽게 설명 해주실 거 같아서 질문드려요.
@@user-nn6hw1vt3k 손목을 돌리는 건 외회전이 아니고요.어깨관절 중심으로 팔이 회전해야 외회전입니다. 슬라이스는 혹시 다운스윙 때 몸통회전으로 치거나 빼스윙이 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원인이야 너무도 많으니 계속 연습해보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죠.
그립을 끝까지 민다는 느낌이 결국 왼손 오른 엄지를 채는 느낌 인가요? 오른 엄지가 지랫대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서요. 입스 때문에 한동안 쉬다 다시 레슨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저 같은 경우 프로님이 양팔로 지나치게 힘을 주면서 밀어서 공을 때린다고해서 해서 끊어 치는 동작을 반복 중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끌어 당기는 느낌 후 밀지 말고 빨리 힘을 주라는 주문이 많아서요. 공을 친 이후에는 손목의 자연스러운 반동으로 피니쉬 만들도록 레슨 받는 중입니다.
저는 그립을 하면 그냥 두 손으로 백스윙 다운스윙 다 하고 그립을 밀 때도 두손으로 밀기 때문에 어떤 손가락에 어떤 느낌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두손으로 해요. 조금 성의 없는 답변처럼 들리실 수도 있는데 어떤 특정 손가락에 특별한 느낌이 있질 않아서 이렇게 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 죄송~^^
그립을 민다는 말이 코킹이나 힌지를 유지한채 팔을 내린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채가 펴지면서 큰 원으로 맞는거 보다 적은 힘으로 더 빠른 클럽 스피드를 낼 수 있으니깐요 저의 경우엔 유지한채 내릴려하면 실제 찍어둔 영상에선 손목에 힘이 들어가 오히려 손목이 일찍 펴져서 고생했는데, 왼쪽 허벅지에서 릴리즈를 하자(과녁에 창을 던질때 놓는 타이밍과 같은)라고 생각하니 힘을 안줘도 손목 각도가 유지되면서 내려와서 다운블로우가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물론 과녁에 창 던지기나 도끼로 찍는것도 릴리즈 타이밍이 늦거나 빠르면 조준한곳에서 벗어나기에 릴리즈 하는 타이밍은 본인의 스윙영상을 봐가면서 연습하면 생각보다 빨리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임팩드 순간.왼쪽 무게 중심 디딤발ㅡ골반 회전 ㅡ상체 축 ㅡ 어께 회전 ㅡ그립 잡는 양팔 삼각형 ㅡ힌지 그립으로 이어지는 타점이 늘 일정하게 되도록 신경쓰니까 스윙이 많이 안정되었고 타구 방향 일관성도 많이 좋아졌어요. 바로 가서 그립 밀어넣는 느낌으로 함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