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댓글이지만 체리청축을 썼을때 키압이 굉장히 세고 반발력이 심하다 느낀 반면, 체리갈축을 썼을때는 부드럽고 가볍게 타건되어서 장시간 타이핑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청축이 따로 불편하다 말씀하시진 않는데... 저의 경우는 큰 부담이었어요. 청축기체는 커세어 K70 LUX였고 갈축기체는 덱키보드 CBL 108 헤슘 이었습니다.
레오폴드와 가장 비슷한게 바밀로 키보드 입니다. 저런 정갈한 키감의 이유는 "보강판과 흡음제와 스테빌 윤활"..어떤 회사 어떤 키보드이든 상관없이, 키보드에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고 흡음제를 잘 처리하고 윤활을 하면 저런 소리가 납니다. 많은 메이커에서 흡음제 처리와 윤활 작업을 안하고 출시해서 스프링 소리 및 통울림 소리 탕탕 나서 문제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