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댓글이지만 체리청축을 썼을때 키압이 굉장히 세고 반발력이 심하다 느낀 반면, 체리갈축을 썼을때는 부드럽고 가볍게 타건되어서 장시간 타이핑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청축이 따로 불편하다 말씀하시진 않는데... 저의 경우는 큰 부담이었어요. 청축기체는 커세어 K70 LUX였고 갈축기체는 덱키보드 CBL 108 헤슘 이었습니다.
@최승현 난 무조건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레오폴드인데 커세어는 일단 가격 거품이 100%있음 브랜드값이지 근데 통울림은 다른 카일축, 오테뮤처럼 똑같이 팅팅 거림 따로 윤활 작업을 해줘야 되는데 이게 키보드 뜯어고쳐야 되는 작업이라 사는게 병신 그래서 커세어보다 레이저 높게침
레오폴드와 가장 비슷한게 바밀로 키보드 입니다. 저런 정갈한 키감의 이유는 "보강판과 흡음제와 스테빌 윤활"..어떤 회사 어떤 키보드이든 상관없이, 키보드에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고 흡음제를 잘 처리하고 윤활을 하면 저런 소리가 납니다. 많은 메이커에서 흡음제 처리와 윤활 작업을 안하고 출시해서 스프링 소리 및 통울림 소리 탕탕 나서 문제인거임.
+김보경 딱 단정지어 이 축이 더 좋다! 라고 할 수는 없는게 각 축마다 나름의 특징이 있기 때문이지요, 리니어의 경우 걸리는 느낌 없이 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갈축의 경우 중간에 한번 걸리는 느낌이 차이라면 차이겠지요.자신에게 맞는 축을 찾고 싶으시다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용산가셔서 타건해보시는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