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 입장에선 교통도 중요한게, 보통 휴가가 그리 길지 않다보니까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많은곳을 둘러봐야 하거든요. 잘해야 3~5일 다녀가는데 이동 할때마다 몇시간 단위로 걸려버리면 많이 힘들져 ㅠㅠ 저도 저런 로컬동네 가성비 숙소 참 좋아하는데... 일반 직장인 입장에서 현실은 참 녹록치 않네요 ㅠㅠㅠㅠ 방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10만 뚫고 20만까지 쭉쭉 승승장구 하시길!!!
방스님 오늘 영상 PTSD 올 것 같은 기분+ 아는 곳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뒤섞여 정말 재밌게 시청했어요. 저는 태국어로 일상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버스타는 것도 익숙한 사람입니다. 타 채널에서 소개해준 판팁 호텔을 보고 저 역시 완전 홀딱 반했어요. 저도 방스님 설명하신 말씀에 100% 일치하는 생각으로 한달 예약을 하고 지난 8월 한달간 여행을 했습니다. 제가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어요 1. 8월이 우기여서였는지, 판팁플라자를 들어가는 순간 곰팡이냄새가 역하게 올라옵니다. 객실 침대가 굉장히 눅눅하고 잘때 뒤척일때마다 곰팡이 냄새가 올라왔어요. - 호텔 전체가 어두컴컴해서 햇빛이 안들어 와서인지 곰팡이 냄새가 없어지질 않고 , 옷장에 둔 쉬폰 원피스에 곰팡이가 폈답니다. 거의 대부분 객실이 비슷해요. 2. 제가 묵은 객실중 한곳은 에어컨 소리가 너무 커서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 재 가동이 될때 굉음이 나서 수면에 방해가 되었어요. ( 이건 객실마다 다를수도 있으나 에어컨 자체가 낡았습니다. ) 3. 호텔 바로 앞이 시장이고, 주변에 저렴한 먹거리 천지이고, 더몰 방까삐 로터스 해피랜드등 흥미로운것들 천지입니다. 그러나 5분을 걸어가는데도 길이 너무 좁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걸어서 로터스, 해피랜드등을 향해 걷기만 했는데도, 벌써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호텔 길 건너 배타는 선착장 쪽으로 돌아 걸어 다녔습니다. 4. 그렇게 돌아 걷는걸로 좁고 복잡하고 정신없는 길 대신한다해도, 문제는 이 동네가 8시 이후엔 할게 별로 없다는 거에요. 마트들이 9시경 문을 닫는데 8시 넘어가면 파장분위기가 되어서 마트, 몰등은 나가줘야 하는 분위기가 되고, 그 시간즈음 되면 호텔 주변으로 좁은 길따라 엄청나게 복잡한 야채나 생선류를 파는 야시장이 펼쳐서 호텔주변이 괴장히 축축하고 눅눅한 느낌이 됩니다. 5. 저녁에 할게 없으니 도심쪽으로 나가자 싶어 버스를 타고 나가면 돌아올때 호텔 도착 한 1km전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약 30분~1시간 버스가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호텔에서 비교적 가까운 파혼요틴 유니올몰, 후웨이꽝쪽을 돌다가 돌아와도 버스만 한시간반정도를 타야해요. 택시도 예외없습니다. - 그 와중에 버스는 호텔앞에 서는거, 아닌거 확인해야해서 배차간격이 30분 이상이 됩니다. - 호텔 바로앞이 아닌 저멀리에서 내리면 해결 가능하긴 합니다. 결론 : 방스님 처럼 로컬로컬한 분위기를 훨씬 더 좋아하고, 주변에서 사부작거리는 아침형인간, 곰팡이등에 민감하지 않은 둔한 후각의 소유자 중 시간이 한달이상 많아서 길바닥에서 시간 낭비가 되어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추가 : 혹시 지금은 마트 영업시간이 좀 더 길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호텔 전체 곰팡이 냄새에 대해서는 아마 12월이면 우기가 아니라 조금 괜찮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곰팡이 냄새만 아니면 주변이 엄청나게 흥미롭고, 배타고 중심가 나가서 배끊기기 전에 다녀온다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도 있고, 더몰 방까피 포함 주변에 없는거 없이 다 있습니다. 더불어 가격이 미치게 저렴하긴 해요. 저도 로컬로컬한거 완전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동네 자체는 매력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방스님 저랑 여행코드가 비슷해서 항상 몰입해서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영상 감사해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지막 영상이네요 가성비생각해서 두번째 호텔 입성하셨네요^^ 태국어,교통 생각하면 무리수가ㅠㅠ 방스님 통해서 태국의 요모조모 많이 알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내년에도 기찬 재미난 정보 기대합니다** 올해 수고 많으셨고 토끼해에도 건강하고 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바래요💞
아,,,이 영상을 오늘 보게 되네요. 저는 첫번째 호텔이 가격은 거의 두배라 해도 여러 가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 두번째 호텔은 바로 앞에 시장이 있다는 것, 이용자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을거예요. 아마도 입지가 호텔 월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겠죠? 이렇게 호텔과 그 주변 모습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쓰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2023년도 무탈하게 여행하시면서 영상남겨 주시길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두번째 호텔... 한 달에 그정도 렌탈료면 좋네요. 다음에 혹여나 방콕 한달살기? 준비하게 되면 꼭 그 호텔방 한 번 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3만원 차이면 비아 창'이 몇병입니까? 숙소는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냉장고만 있으면 되니 당연 후자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한 해 방콕스토리님 여행하고, 영상 만드신 수고에 구독자들 모두 즐거웠던 일년이었을 거라 확신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술도 많이 드시고, 좋은 여행도 많이 하시길 기원드려요.
한달 살기 중인데 센트럴 방나 바로 옆에서 숙박 중 14,400밧. 센탄방나에서 모든게 해결 되서 편하지만, 교통이 쪼매 불편. 센탄방나 무료 셔틀 타면 BTS 우돔쑥까지 가지만, 돌아오는 길엔 택시 타거나 버스 탈 일이 많음. 그래도 편도50밧이면 도착. 빅씨도 있고 시간 되면 노점상도 나옴. 한인 마트도 있음. 하루에 집에 몇번씩 왔다갔다 하는거 선호하는 분 아니면 추천.
세면대, 하수구 물 안빠질때 과탄산소다 사용하세요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한컵 정도를 세면대 하수구에 부어 넣고 뜨거운 물을 (완전 팔팔 끓는물 아니어도됩니다. 뜨거워서 손 못댈 정도면 됩니다) 천천히 부어 넣으면서 과탄산소다가 다 녹아 들어가도록 붓고 하수구 뚜껑 닫고 하룻밤만 지나면 담날 아침에 물 내리면 확~~~ 뚤려있습니다. 과탄산소다가 물에 녹을 때 약간의 가스가 발생하니까 조심 (그래서 밤에 자기전에 해놓고 문닫아 놓으면 됩니다.) 물론 호텔 직원 불러서 해도 되겠지만 한곳에 오래 머무르실 경우라면 간단히 밤에 자기 전에 혼자 3분도 안걸리는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다음달 말에 방콕에 가려고 하는데 방콕에 이제 많은 국가들의 관광이 해제가 되어서 많이 몰려온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여름에 방콕에 갔을때 거리가 한산해서 좋았는데, 다음달에는 거리에 관광객들이 넘쳐날것같네요. 관광객이 늘어나면 제일 좋아했던 가성비 좋은 스파도 가격도 올라갈것같은데... 태국에서도 이제 본격적인 관광객들 맞을 준비를 할 것같은데 요즘 방콕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태국인들은 대부분 불교신자인데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첫번째 숙소 근처 맛집 소개도 있으면^^다음 영상에는 두번째 숙소 단점도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너무 바라는게 많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여담으로 7분 15초경 영상에 나오는 가게문 안에서 누군가 뚫어지게 쳐다보네요ㅎㅎ)
교통이 똑같은 상황이라면 당연 두번째 호텔이죠.방도 넓찍하고 근처 음식 먹기도 좋고 하네요.전자상가 안에 있는 호텔이라 조금 쌩뚱? 맞은거 같긴해요😊발코니도 고만고만하고 세탁기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실거 같긴한대요 어떤가요? 그거 빼고는 아주 괞찬은 호텔같아요.합격 입니다^^
판팁 호텔은 현지 사람들도 자주 이용하는 호텔입니다. 쇼핑몰과 시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은 좋은데 아속쪽으로 접근성이 아쉽지요. 그래서 택시 보다는 수상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고 이동하기에도 빠릅니다. 근데 방향 잘 보고 타야하고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으니 주말에는 택시타야 합니다. 하지만 방까삐 지역에서만 머문다면 저만한 호텔도 없지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 주제만이 아니고 숙소등을 소개 할때 항상 궁금한 것이... 소음문제입니다... 쉬는 곳은 조용한 것이 필수라 생각하는지라.. 층간소음이라든지 동남아의 닭울음소리(도시, 시골가리지 않고 들리는..ㅠㅡㅠ), 개 짖는 소리등의 소음은 괜찮은지요??? 시설이야 어차피 며칠 사용해보면 쉽게 적응?을 하지만 소음은 정말 적응이 안되고 스트레스라서요..^^ 항상 건강하시고 22년 마지막 하루 잘 보내시고 23년에는 하시는 일 잘되시고 건강하시시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기간 동안 방스님 영상보며 여행을 참아오다 드디어 1월말 방콕 과 치앙마이 여행을 집사람과 계획하고 모든 예약을 마쳤는데 중국이 여행을 불안하게 만든네요 요즘 태국에 중국인 입국자가 많은가요? 여행을 취소하려니 항공 취소비만 50만원 가까이 되네요 ㅠㅠ 태국 현지 상황 좀 알려 주세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 아속근처 예약해서 학원다니다가 태국음식도 적응되야함... 이거 한달내내 태국음식먹고 지낼수있는 사람과 아닌사람이 있어유... 짜오프라야 건너가더라도 100퍼 태국인처럼 살거 아니면 아주멀리살아도 bts라인에 사는거 추천합니다... 세계경제 휘청거리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시죠... 태국도 가계부채 문제되는 나라라서 부동산 상황 더 문제될겁니다
판팁호텔 랏프라오는 코시국때는 월 5,000~6,000 밧에 팔던 방입니다. 독하게 방콕 월세시세를 항상 업데이트하며, 주시중인데요... 이제 중국인들 몰려올거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중국인들 오면, 방값이 제일 먼저 반응을 하겠죠.. 거기에 성수기니까요. 한국/일본은 중국인들 못오게 입국을 까다롭게 만들어놨으니, 태국으로 더 몰릴게 확실합니다.. 홍콩/마카오 제외하고 중국인들 해외여행 선호지로 한국/일본 다음 태국이니까요. 지금 한국인들이 일본 무더기로 가는 중인데, 태국에 중국인들이 무더기로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