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고일지와 함께 노래를 듣고 있다가 특정 부분을 보고 댓글을 써봅니다 "부족하다 느낀 부분을 채우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난잡하게 통통튀는 분위기를 만드며 시청자들의 구독취소까지 작정했다" 솔직히 그때의 걱정 글을 보았다면 서슴없이 '엥, 엄청 좋은데요' 했을겁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다른 노래들도 다시 들어보며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전 이 곡과 일지를 통해 하루나비 님이 노래를 들으며 느껴지는 분위기와 감정들을 원곡과 맞춤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들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더하는 능력이 정말로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내 만든 결과 또한 최고라 느꼈구요. 이게 굉장한 이유가 자기가 고안한 설계도의 결과가 항상 좋다는 건 말이 안 되거든요 물론 이건 개인의 차가 있겠지만요 만족했다 못 했다 아쉬웠다 등. 예전에 하루나비님 영상에서 본 댓글 중 이런 댓글을 봤었습니다 (새벽의 반딧불이) '어떤 말을 어디서 부터 해야 이 좋은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때도 정말 공감했고 지금도 이 말을 떠올리며 공감합니다. 정말로 이 노래는 최고예요. 원곡도 들어보고 하루나비님 곡도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비교는 하지 않았어요 애초에 보컬로이드와 사람 목소리엔 차이가 있고 언어도 다르니까요 그저 '이 곡은 완벽하다' 이것만 느꼈습니다 완벽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전 정말 그리 느꼈습니다. 원작초월 그 자체예요. 비교가 아니예요. '이게 더 낫네' 의 추월이 아닌 '이건 너무 완벽해...' 의 초월을 느껴버렸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좋은 느낌을 느꼈으면.. 하고 항상 생각하지만 오늘만큼은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암튼 구취는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항상 좋은노래 들려주시는 하루나비님의 새로운 노래😆 언제나 믿고 듣는데 오늘은 왤케 웃음포인트가 많죠..저 처음부터 웃음이 터졌네요ㅋㅋㅋ오랜만에 들어서 부르시는 방법이 좀 달라졌나 싶었는데 투고일지를 읽어보라고하시니 꼭 읽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