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재업한 영상입니다. 수정은 최소한으로만 했습니다. 사진 몇장 바꾸었고, 4줄 덜어낸 대신 1줄 더한 정도입니다. 지난번엔 업로드하고 나흘 지나 뒤늦게 노딱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사전검토를 통과한 이번에도 알 수는 없습니다. 무사하길 바랄 뿐입니다~. 어쨌든 이 재업 영상 덕에 시간 여유가 생겨 좀 쉬다 왔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꽃이 너무 예뻐 보이더군요. ‘청춘이 물러난 자리에 자연이 들어온다’더니 그 말이 맞나봅니다...
자원이 아니라도 너무 부자인 부모를 두면 형제 자매 자식들도 싸우고 너무 부자인 왕자공주가 결혼하면 이혼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요즘엔 이혼할 결혼 하면 뭐 하냐~??? 이혼할 것인데 자식은 낳아 뭐 하냐~??? 거지나 깡패처럼 돈이나 번다는 족속들이 넘쳐나서 위장 결혼도 많고 위장 이혼도 많고 서류상만 결혼인 별거 졸혼까지 요지경 세상인 이유는 돈 앞에서 인간의 탐욕은 통제가 어려운 것 같다 다 죽을 때까지 싸워야 직성이 풀리는 것을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도 팔레스타인 전쟁도 끝날 것 같지 않은 2024년 4월 총선이다
선생님 저번영상에도 말했지만 저는 여태까지 자원이없어 저주받은 땅이라 생각했습니다 허나 선생님의 내륙국가는 왜 가난한가 봤는데 바다가없는 국가가 물류소송비 몇배인거보고 진정한 자원이 바다였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물론 석유 천연가스 희튜류같은 자원이 있었다면 더 나라가 발전됐을텐데 선생님의 자원있어도 내전 되려 나라가 망할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식브런치 선생님 바다가 진정한 자원이네요
@@원빙연 미국은 경쟁자가 없었잖아. 원주민들은 애초에 상대가 되질 않았고.. 대륙 전체를 혼자 독차지할 수 있었기에 독점한거고 이 영상이 틀리지도 않은 이유가 남미의 자원을 미국이 독점하고 수탈하는 건 사실임. 남미 전체가 자원부국임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가난하고 경제파탄난 이유가 미국에 종속되어 모든 자원이 빨리기 때문임
이런 문제에서 가장 유감스러운 점은, 같은 자원을 들고도 누군 그걸 잘 굴렸고 누군 저주를 받았다는걸 근거로 국민성의 우열을 나누는걸 정당화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 논리대로라면 '저기나라 사람들도 그런 국민성을 가진 국가의 국민으로써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닐텐데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열의식은 커녕 연민이 앞서야 마땅한 일인데 말이죠..
덕분에 잘봤습니다. 지식브런치 선생님 한가지 제보인데요. 우리나라가 왜? 물레방아(수차)는 물론이고 풍차가 없거나 있어도 발전되지 못했던 이유를 동영상을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물레방아와 풍차가 발전되었으면 밀가루 만드는 제분업도 옷만드는 일도 제철업등 공업도 눈부시게 발전되었을지도요. 아무리 위키백과 나무위키, 브리태니커 사전등을 찾아봐도 나오는게 없어서 꼭! 부탁드릴게요. 자원의 저주뿐만 아니라 자본의 저주도 예외는 아니지만요. 자본의 저주편도 부탁드리고요.
한국은 바람과 강수량이 일정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름의 홍수와 태풍은 수차와 풍차를 부수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여름외의 계절에는 물과 바람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한국의 바람은 방향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야 풍차의 방향을 계속 바꿔가면서 풍력을 활용할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마저도 바람의 양 자체가 적어서 유럽의 풍력발전량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수준이죠. 유럽은 편서풍대에 속해있어서 1년내내 일정한 방향과 풍속의 바람을 가지고있죠. 강수량도 일정해서 수차를 사용하기에도 좋구요. 이런 차이점은 현대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거대한 사력댐이나 콘크리트댐을 만드는 시대가 왔지만 한국의 댐은 여름의 홍수대비와 봄의 가뭄대비가 가장 큰 역할이므로 수력발전 규모는 유럽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죠.
얼마전에 니제르라는 나라가 프랑스군을 내보내고 러시아군을 들여보냈다는 뉴스를 봤네요. 왜 이렇게 니제르가 열받아했나 했더니, 우라늄 1kg당 0.8달러에 프랑스에 가져갔더군요. 그 당시 캐나다산 우라늄은 1kg당 200불이었습니다. 제국주의가 지금까지 있었다는게 실제로 어이없더군요. 그렇다고 아프리카에서 평화는 찾아보기 힘들었고요. 게다가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가 매우 크던데 앞으로 자원 많은 아프리카에 대한민국도 교류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원 풍부 빈국들은 일단 유럽미국중국의 탐욕의 눈밖에 나기가 선결과제며 그것이 원점인 느낌. 아프리카국가들도 그런사실 알고 자원판매를 않고 자급자족해 빈곤함 하지만 가난무릅쓰고 때를 기다리는 느낌. 러시아중동 등의 자원 부국들이 서구중국 인도동남아등 자원빈국 비해 대면 수월해 러시아중동의 선전을 기대하는 느낌 들어
자원의 저주가 아니라, 모럴헤저드가 문제 입니다. 자원 노다지 발견하고 잘 이용해서 탄탄하게 잘사는 나라도 많습니다. 노르웨이, 영국, 브루나이, 호주, 캐나다 자원의 저주라고 부르는 나라들 공통점이 바로 모럴헤저드 이고, 정치층, 지도층, 상류층들이 전부 썩어 있는 나라들 입니다.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통점 이기도 하죠.
사실상 자원을 개발하고 하는 인적자원이 제일 중요함 현실은 인적자원밖에 없는 우리나라에서 경쟁밖에 없는 인적자원으로 모아니면 도 그래서 자살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그 경쟁때문에 이만큼 발전한것도 사실임 인구 감소는 지금 너무 급작스럽게 줄어드는건 문제지만 자연스레 줄어들수있는 방안을 찾아야됨 그리고 줄어들어야 하는게 당연한거
우리나라도 곧? 자원의 저주가 올수도 자원의 축복이 올수도 있습니다 몇년안에 7광구에 석유와 천연가스 나올 가능이 많아졌습니다 일본때문에 제대로 탐사를 못해서 그렇지 7광구인접 지역에서 중국이 석유와 천연가스 시추해서 이미 상하이까지 해상파이프라인 으로 운반한다고 하네요 다만 7광구를 일본과 공동개발이라도 할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를 배제하고 일본 혼자서 독식할거인지 아님 일본과 중국이 나눠?먹기할것인지 우리나라는 그림의떡처럼 손가락만 빨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는 다른의 의미의 자원의 저주가 될수있으며 ~~ 운이 좋아 한국이 숟가락 올리수 있다면 그때는 진짜 자원 분배과정을 노르웨이 처럼 현명하게 해야 자원의 저주를 피해갈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 듭니다 그때는 너무 먼애기라고 미리 생각도 안하고 있는 외면 하는 정부관계자들과 지도자를 무슨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그들 지도자는 멍청해서 미리 걱정하는걸가요 그들도 바보는 아닌거 같은데요 ~~ 또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출까지 안해도 수입물량만 대체해도 얼마나 큰 경제적 이득이 생기는지 절반 만이라도 .... 중동국가 석유수급불안도 한방에 떨쳐 벌이수도 있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석유와 천연가스가 나오고 안오고간에 7광구는 우리의 영해이고 우리 수입물동량이 통과하는 해상요충지입니다 그걸 외면하고 포기한다 이해안갑니다 )
자본과 자원을 한곳에 모아서 이 자본들을 이용할 수 있는 고급인력이 있어야죠(대학이 있는 이유) 그리고, 장기적인 경제계획을 세워야 하는게 이게 흔히 말을 하는 정치권의 안정화가 독재의 장기화가 될 가능성이 있죠 이 독재의 장기화가 아닌 민주화가 되어야죠 이거 어려운거죠
자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나라 정치(인)가 어떤지가 더 중요한거 같네요.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평생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다 보니... 청소년 자살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앉고 있죠. 그 외 안좋은 것들 1위하고 있는거는 모 수두룩하죠. (비중은 입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음)
한국에 석유가 났다면 지금 동남아 수준도 못되었을거라 확신하는 1인입니다. 60~70년대 그 못살던 시절에도 있는 돈으로 도로, 공장건설하기보다 옥수수 사서 나눠먹자는 포퓰리즘 주장이 정치인들 사이에서 나왔던걸 생각하면....그리고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민도를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원이 없었고 강력하면서도 현명한 지도자가 초반부터 있었던점, 일본의 플라자합의, 중국의 셀프추락이 겹친게 한국으로선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