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동부가 다시 뜨기 시작한게 아마 카나리워프가 완성되고 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카나리워프가 좋은 평가를 받고 더 동쪽에 있는 그리니치랑 울리치쪽이 선순환으로 가치가 올라가고 있지요. 그 전엔 사실 강 위아래로 왕래 할 일이 없던 배드타운, 쇠퇴하던 항구가 난립하던 동네라 그 여파 때문에 아직도 다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있지 않을까요? 동부가 뜨면 뜰 수록 다리 건설은 수면위로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보면 다리가 아예 없는 줄 알겠네 ? 구글 지도로 봤는데 다리가 없는 대신 지하 터널로 도로 다 있다 . 또 지상으로 다리가 필요 할만한 구간도 없다 . 이미 다 있는데 뭐 없다고 그래런던이 바보도 아니고 . 터널 뚫어서 주요 간선도로는 다 연결 해 놨네 ... 그리고 , 다른덴 굳이 다리를 놓을 필요성이 없다니까 . . . 간선도로도 아니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0AZc8iksNiE.html 뉴햄은 가디언지도 인정한 위험한 동네입니다.. 제가 살았던 Norbury도 한 다문화하지만 뉴햄은 노버리에 꿇리지 않는 갱생 불가 지역입니다. 런던에선 크로이든, 뉴햄이 할렘 투탑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거치며 하류가 막히고 민가가 파괴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다리 건설. 또한 템즈강은 런던에 있다 뿐이지 한강에 비하면 작은 강이기에 여러 계획이 가능할테지만, 런던이 이름값에 비하여 그리 부유한 도시는 아닌데다가, 명백한 귀족사회인 영국의 귀족이 우리 식으로 모두 런던에 살지는 않습니다.
런던 동부에 다리가 없을때 연결된 모양은 ㄷ이다. 우리 몸은 가슴-허리-엉덩이로 이어져 있고,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가 모인 서부가 허리에 해당한다. 영상은 동부에 다리가 없다는 걸 문제삼는데, 우리 몸의 가슴이 엉덩이와 direct하게 이어져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있나? 작은 마을이라면 규모의 경제상 손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도시라는 건 londoner라고 해도 자기가 주로 가는 지역만 이용해도 충분할 것이다. 서울시민들도 서울을 4등분 했을때 4덩어리를 모두 골고루 이용하는가? 365일 1-2덩어리만 돌아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꼭 가야겠다면 런던 지하철 map을 보면 지금도 tube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는거고. ㅁ자가 아니라고 별 문제는 아니며 ㄷ은 펴면 ㅣ이 된다. 강없는 길다란 땅에 살면 불편한가?
영상을 보자 바로 생각나는게 한국이라면 반대를 떠나 차별로 몰고가며 두고두고 정치에 이용해 먹을것임 ㅋ 아니 모순이자나 반대를 하는데 차별얘기는 왜 해라며? 그게 바로 포인트 한국엔 그런 이성적인 논리가 정치에선 사라짐 ^^ 이용해먹을수있냐 없냐의 문제고 지적을 해봐야 씨도 안먹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