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선수 롤모델 발언에 고대로 얼은 거 진짜 신인ㅋㅋㅋ꽃받침 하니까 더 잘생긴 한화의 얼굴 문동주 이번 등판도 화이팅! 동주 인서 꼭 미래의 국대 에이스 배터리로 커주길 ㅜ 승주 선수도 이제 진짜 시작이니 내년에 친구 지민 선수랑 같이 건강하게 선발 수업 잘 돌아봅시다!
이제 한화는 외국인 투수보다 거포용병을 영접할 때다. 우리가 패한 것은 투수보다 점수를 내 줄 수 있는 타자들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는 공식이나 다름이 없다. 특히 우리 한화는 이렇게 패배한 경우가 많았다. 타점을 올려주고 해결사 역할을 할 타자의 부재가 패배의 원이다. 투수가 좀 부족해도 타자가 점수를 많이 내면 방어율은 높을지라도 승리투수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야구의 특징이다. 반면 투수가 아무리 잘 던지고 펄펙트를 기록한다 하더라도 점수를 내지 못 하면 잘 해야 무승부다. 우리에게는 동주에 이어 서현까지 광속구 투수... 용병투수와 같은 투수들이 있고 한화에는 150km 투수가 수도 없이 많아졌다. 처음부터 150km 이상을 던졌던 투수가 있는가 하면 한화에 와서 구속이 늘어 150km을 던지게 된 선수들도 있다. 한화가 투수를 키우지 못 한다고 했나?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여기에 네이버에서 퍼 온 글을 소개 한다. "...특급 신인들의 연이은 입단으로 한화의 리빌딩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 무엇보다 이들은 이들은 150km 중반대 강속구를 던진다는 매력적인 특징이 있다. 특히 한화에는 150km대 직구를 자랑하는 투수들이 많은데 이제는 '파이어볼러 군단'을 만들수 있을 정도다. 올해 한화 1군에서 150km를 기록했던 투수만 봐도 문동주, 김범수, 남지민, 박상원, 윤산흠, 윤호솔, 장시환 등 1~2명이 아니다. 최근에는 퓨처스에서 김규연이 최고 151km까지 찍기도 했다. 이제 웬만한 직구로는 한화 1군 투수진에 합류하기 어렵다. 우수한 유망주들을 차곡차곡 모으면서 투수진 뎁스를 키우고 있는 한화는 머지 않아 '강속구 왕국'을 완성할 수 있다. 한화의 내년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네이버의 기사에서 인용한 바와 같이 한화 투수들에는 이상이 없다. 더욱이 내년에는 또 하나의 광속구 투수가 예약되어 있다. 장현석이 바로 그다. 156km의 광속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제 머지 않아 우승 때처럼 우리 국내 자원만으로 선발과 마무리를 구성할 수 있다. 다만 타자진에 약점이 있는데 양의지 채은성을 영입하여 국내 타자들로 공격진을 강화시킨 후... 최소한 양의지는 반듯이 데려와야 한다. 엘지 타자들 허도환이 키웠다고 기사는 전한다. 어린 투수들의 성장에는 베터랑 포수가 강력히 요구된다. 따라서 이번 fa 때는 최소한도 양의지 영입을 강력히 주장한다. 10억 이상 들여서 광속구 투수들을 픽업했다면 그 투수들을 키워 낼 수 있는 양의지가 절실하다. 최재훈으로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다. 재훈이도 양의지가 오면 전반적으로 배우는 것이 많으리라 본다. 그리고 포수는 타격으로 도우미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어제 엘지가 승리한데는 허도환이 엘지 선발의 도우미가 되었기 때문이고 동주는 재훈의 도움을 받지 못 해 패했다는 것이 두 투수간 차이이며 승패의 갈림길이었다 본다. 도환아! 우리 한화에 있을 때 그래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어쨌든 이번에는 양의지를 영입해라! 투수 육성비를 좀 쓴다고 생각하면 돈 좀 쓰는 것 아깝지 않잖은가? 그리고 용병들은 모두 타자로 가자! 지금도 용병없이 팀을 이끌어 가고 있잖은가? 따라서 내년 용병은 파이어볼러의 영입이 불가능하다면 용병타자로 가자! 전에 로마이어 데이비스를 영입했듯이 거포들을 영입하자! 투수들이 점수 주어도 타자로 그 손실을 메꾸면 된다. 그 사이 우리 광속구 투수들이 경험을 쌓고 크보 타자들을 상대하는데 익숙해지고 성장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언터처블한 투수로 발전할 것이다. 꼴찌 한화가 주문 외우듯이 외쳐대는 "최강 한화!"의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과거 빙그레 시절 해태의 선동렬이라는 국보급 투수에 밀려 우승을 못 하고 만년 준 우승에 그쳤던 이글스였다. 그런데 하늘의 제왕 이글스가 병아리 취킨 겁쟁이로 놀림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우리 투수들은 과거 선동렬 최동원 이상이라고 본다. 비록 루키로서 선동열 최동원에 미치지 못 한고 하더라도 재능은 저들을 능가한다. 이들이 성장되어 갈 때 그리고 우리의 투수들이 타팀에 비해 월등해질 때 과거 해태가 그러했듯이 우승 단골팀이 되는 것도 꿈만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