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쌤ㅠㅠㅠㅠㅠ정말 오랜만에 방송에서 뵙네요. 사교육 받을 형편이 안됐던 제겐 그저 빛과 소금이셨어요 쌤!!ㅠㅠ 쌤 덕분에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했고, 지금은 금융공기업에 다니고 있답니다! 그 시절, 저같이 가난했던 수험생들에겐 한줄기 빛이었어요. 공교육계에 남아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가 키우시느라 오래도록 안 나오셨던데, 저도 어느새 아가 엄마가 되었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교육인으로서도 엄마로서도 늘 응원할게요❤❤❤
저도 학창시절에 윤혜정쌤 강의듣고 공부했었습니다~ 지금은 과학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선생님의 한결같은 열정을 보며 다시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그리고 강의를 보며 그동안 학생들의 문해력 문제점을 영상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열심히 만든 수업자료들, 친절한 강의들이 어쩌면 학생들에게 독이되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읽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수업을 고민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중고등학때 진심 국어의국 자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군대있을때 대학에가려고 혜정쌤의 국어 강의를들었을때는 처음에는 너무답답하고 그랬는데 군대에서 할게없다보니 매일 책읽고 교과서 읽으면서 저만의 개념을 찾아보고 모르는단어는 국어사전찾아보면서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고 지금은 어엿한 아빠가 되어서도 다시 공부를 하고있네요 진심 초등학교때부터 15분이라도 교과서 보고 공부하세요 국어는 자기스스로 찾아보고 생각하고 정리해아 하는 공부입니다
이분 강의 좋아서 많이 듣고 배우고 했지만.. 사실 태생이 상당히 큰건 맞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어서 문해력이 느는 것도 있지만 태생적으로 문해력이 좋은 친구들이 책을 좋아하게 돼서 많이 읽게 된다고 생각해요..결국 책을 읽었던 친구들이 처음부터 문해력이 좋았을 확률이 높았던거죠 따라서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9등급에서 1등급 될 수 있어요..머리만 있으면ㅠ